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종합보도: 한국, 이란서 첫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망사례 출현… 여러 나라서 환자 완치되여 퇴원

2020년 02월 21일 14:2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2월 20일발 신화통신(신화사 주외기자 종합보도): 한국과 이란이 최근 이틀간 본국에서 처음으로 신종코로나페염 사망사례가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일본의 확진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인도, 오스트랄리아, 스리랑카 등 나라에서 각각 환자 1명이 완치되여 퇴원했다. 하지만 애급은 일전 보고된 이 나라 첫번째 환자가 그후 여러차례 바이러스검사에서 음성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국질병관리본부는 20일 이날 오후 4시까지 한국에서 신종코로나페염 사망사례가 1건 출현했는데 이는 한국의 첫번째 신종코로나페염 사망사례라고 선포했다. 동시에 확자자수가 새로 22명 증가되여 루계 확진자수가 104건에 달했다. 사망한 환자는 63세의 남성으로서 19일 새벽 경상북도 청도군의 모 병원에서 페염으로 사망했는데 사망후 진행한 샘플검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이란 보건부는 19일 저녁 두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쿰시에서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선포했다. 이날 이른 시각 이란은 이 두 환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음을 확진했다고 선포했다. 그전에 이란에는 확진환자가 없었다. 20일, 이란 보건부는 또 3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가 확진됐다고 선포했는데 이런 호나자들은 쿰시와 린접해있는 아라크시에 있다고 했다. 쿰시의 모든 학교는 20일부터 교수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일본 NHK방송국 보도에 의하면 20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크루즈선에서 13명의 확진감염자가 추가돼 크루즈의 확진감염자가 루계로 634명에 달했다고 한다. 그중 80여세의 기저질병이 있는 일본인 2명이 이날 병원에서 사망했고 또 27명이 중증에 속한다고 한다. 이날 후꾸오까현, 아이찌현, 혹가이도현, 오끼나와현 등 지역에서 신규증가 확진자가 9명 보고돼 현재까지 일본의 확진감염자가 총 727명에 달했다.

완치된 환자 방면에서 인도 카라라방 의료부문이 20일 인도 세번째 신종코로나페염 환자가 이날 완치되여 퇴원했다고 말했다. 이번 달 중순 퇴원한 환자 2명까지 더하면 현재 인도의 모든 신종코로나페염 환자가 이미 모두 완치되여 퇴원했다.

오스트랄리아 퀸즐랜드주 보건부문은 20일 공고를 발표하여 이 주의 신종코로나페염 확진환자 1명이 이미 완치되여 19일 저녁 퇴원했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퀸즐랜드주에서 현재 확진한 5명의 신종코로나페염 환자중 1명이다. 기타 4명의 환자는 아직도 치료중에 있으며 정황이 량호하다고 한다.

올해 1월 스키랑카에서 휴가를 보내다 신종코라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진한 중국환자 1명이 19일 완치되여 퇴원했는데 스리랑카 보건부장 파웨트라 반니아라치가 직접 병원에 가서 배웅했다. 이 43세 나는 녀성 환자는 현재 스리랑카의 유일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사례이다.

애급 보건부는 19일 공식 소셜미디어계정에 성명을 발표하여 이 나라에서 14일 보고된 첫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가 후속적인 핵산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와 련합하여 발표한 이 성명에서는 이번 핵산검사결과는 감염자가 지정한 격리병원에 이송되여 48시간 이후에 얻은 것이라고 했다. 애급 관련 부문은 3일내에 이 사례에 대해 총 6차례의 핵산검사를 실시했는데 결과가 모두 음성이였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