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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무한주재 한국 신임 총령사 무한에 도착해 취임, 외교부: 한국의 중국 전염병대처에 대한 적극적 지지 체현

2020년 02월 21일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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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오악, 정명달): 무한주재 한국 신임 총령사 강승석이 20일 새벽 한국이 중국에 보낸 구조물자 운송 전용기에 탑승하여 무한에 도착해 취임했는데 이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중국측은 환영을 표하며 한국측의 관련 배치는 중국측 전염병대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라고 말했다.

“중국이 전력으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을 대처하는 관건적 시기에 한국측의 관련 배치는 중한관계에 대한 높은 중시를 체현했고 또한 중국측 전염병대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이다. 중국 국내 보도에서는 강총령사를 ‘역행자’라고 표현했는데 나는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경상은 이날 온라인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그의 취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한국 대통령 문재인 등 한국측 정치인사들은 한중 량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이웃사이에 어려움이 생기면 마땅히 서로 지지하고 서로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측은 힘을 아끼지 않고 지원과 협조를 제공해 중국측과 함께 도전에 대응했다. 중국주재 한국대사관은 ‘중국의 곤난이 바로 우리의 곤난이다’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걸었고 서울시 대표적 건축물에도 ‘무한 화이팅, 중국 화이팅’이라는 글귀가 나타나 한국이 중국과 손잡고 함께 전염병에 대처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신호를 전달했다. 한국 정부와 사회 각계도 중국측에 대량의 원조를 제공했는데 많은 한국 보통 민중들이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을 통해 돈을 기부하여 중국인민이 하루빨리 전염병을 이겨내도록 지지하고 격려했다. “힘든 시기에 한국인민의 중국인민에 대한 이 두터운 정은 우리를 깊이 감동시켰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에는 ‘비온 후에 땅이 굳는다’라는 말이 있다. 전염병은 중국인민을 더욱 단결시킬 것이다. 중국정부의 확고한 령도하에,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중국인민은 기필코 하루빨리 전염병을 이겨낼 것이다. 우리는 이 전염병의 시험을 거쳐 중한 량국 인민의 친선과 상호신뢰가 더 깊어지고 확고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