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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12회 중일한 위생부장회의 서울서 개최

2019년 12월 16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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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월 15일발 신화통신: 제12회 중일한 위생부장회의가 1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마효위가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출석했다. 일본 후생로동성 대신 카토 카스노부, 한국 보건복지부 장관 박릉후 및 중일한 3국 위생부문,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구와 중일한 비서처의 대표 50여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에서 3국은 신종•재출현 전염병 예방공제, 정보기술을 통한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 건강하고 활동적인 고령화 분야에서의 수법과 경험을 교류했다. 3국 위생부장은 <중일한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고령화 협력선언>을 중일한 지도자회의에 제출해 채택되도록 하는 데 일치하게 합의했고 <중일한의 인플루엔자 대류행과 신종•재출현 전염병을 공동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데 관한 련합행동계획>을 재체결했다. 회의는 <제12회 중일한 외교부장회의 련합성명>을 통과했다.

마효위는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일한 위생협력은 십여년간의 발전을 거쳐 기초가 튼실하고 새로운 협력모식을 탐색함에 있어 전도가 유망하고 가능성이 많다. 아시아지역에는 발전도상국가가 많고 발전의 불균형, 불충분 문제가 두드러진 데 중일한 3국이 전염병 등 관련 분야에서의 발전수준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3국은 마땅히 손을 잡고 구역발전을 인도하고 본지역 기타 국가와 성공경험을 공유하여 지역간 의료위생 분야의 차이를 줄이고 공동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