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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국군측, 조선 두매의 미확인 발사체 시험발사

2019년 11월 01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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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월 31일발 신화통신: 한국군측은 10 월 31 일, 조선이 이날 오후 조선반도 동부해역 방향으로 두매의 미확인 발사체를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조선측은 현지시간으로 16시 35분과 16시 38분에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조선반도 동부해역 방향으로 발사체를 시험발사했다고 한다. 한국군측에서 탐측한 수치에 따르면 조선측 발사체의 비행 거리는 약 370킬로메터에 달하고 최대 비행고도는 약 90 킬로메터에 달한다고 한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량측이 발사체 모델 등 구체적인 정보를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측의 재발사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청와대는 국가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가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조선측 발사활동의 의도를 분석하고 조선반도의 안보형세를 살펴보며 조선측의 발사활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조미대화 형세가 재차 주목받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사가 10 월 27 일 보도한 데 따르면 조선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김영철 위원장이 27일,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고집하는 미국을 비난하면서 년말까지 새로운 조미대화 방안을 제출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