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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월문화축제’, 10월부터 11월까지 향항에서 개최하기로

2019년 09월 12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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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9월 10일발 신화통신: 향항주재 한국문화원 박종택 원장은 10일, 제9회 ‘한국 10월문화축제’가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데 향항시민들이 여러 면에서 한국의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고 선포했다.

‘한국 10월문화축제’는 향항주재 한국총령사관, 향항주재 한국문화원 등 기구에서 주최하는데 문예공연, 예술전람, 영화감상, 강좌, 심포지엄 등 30여차례 문화활동을 포함한 일련의 문화행사가 문화축제 기간에 상연된다.

그중 ‘신생대 국악콘서트’에서는 한국의 청년음악가를 초청하여 독특한 풍격의 한국 국악을 연주하게 되고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전통음악무용 ‘한국의 락(韩国之乐)’을 선사하게 된다. 그외 ‘한국 식품의 명인’ 특별료리반, 한국불교문화체험주간 등 행사도 열린다.

향항주재 한국총령사 김진원은 문화축제 공식간행물에 발표한 머리말에서 수십년래 한국과 향항의 문화 협력과 교류가 날로 긴밀해지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교류협력이 이뤄져 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올해는 향항주재 한국총령사관 설립 70주년으로 문화축제의 개최는 각별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향항은 문화의 중추로서 줄곧 아시아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세계 각지 민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