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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국, 일본차 8월 판매량 동기대비 56.9% 하락

2019년 09월 05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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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월 4일발 신화통신: 4일 한국수입차협회가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한국 민중들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을 일으키면서 한국의 수입 일본 승용차 8월 판매량이 작년 동기대비 5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에 따르면 8월 한국에서 1398대의 일본수입차를 판매해 작년 동기대비 절반 이상 감소되였다. 도요다 자동차의 8월 판매량은 542대로 동기대비59.1% 감소되였고 혼다 자동차의 8월 판매량은 138대로 동기대비 80.91% 감소되였으며 닛산 자동차의 판매량은 57대로 동기대비 87.4% 급감했다. 일본산 자동차의 판매량이 하락한 데 비해 유럽산 자동차의 8월 판매량은 동기대비 11% 올랐다.

일본차의 한국에서의 판매량은 7월부터 신속히 위축되여 6월과 7월 판매량이 각기 3946대와 2674대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일본차의 한국에서의 판매량은 약 2만 7천 6백대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0.7% 하락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일본수입차 판매량이 2014년이래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라고 한다.

한일 무역마찰은 7월 초부터 부단히 발효되고 있는데 한국 민중의 일본에 대한 불만정서가 점점 짙어져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