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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통령, 량국 협력 강화하기로

2018년 01월 11일 14: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0일에 가진 통화에서, 한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 청와대에 따르면 량국 지도자는 30분간 가진 통화에서, 남북대화는 조선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의제를 초월하고 있으며 앞으로 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조미 대화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음을 피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조 고위급 대화에서 거둔 성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원칙과 협력에 힘입은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적절한 시점과 상황하에서 조선이 대화를 원할 경우 미국측의 대화 창구는 열려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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