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회사가 28일 확인한데 따르면 부산에 위치한 고리 원자력 본부 4호기에서 이상상황이 발생해 기술인원들이 이미 수동으로 원자로 운행을 정지시켰다.
한국수력원자력회사 고리 원자력본부는 이날 언론에 원자력발전소의 기술인원이 4호기 배수조 수위가 높아진 등 이상상황을 발견하고 즉시 28일 새벽부터 원전 출력을 서서히 낮춰 5시 경에 원자로의 운행을 수동 정지시켰다고 전했다.
고리 원자력본부는 이상상황이 생긴 원인을 한층 알아보게 된다. 기술인원의 초보적인 추측에 따르면 배수조의 수위 상승은 가능하게 원자력 랭각제의 외부 누출때문이다.
원자력발전소측은 현재까지 방사류출에 관한 보고는 없으며 원자로도 안전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현재 23개의 원전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30% 좌우의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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