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에 지상대함정 단거리미사일 4발을 발사한 뒤를 이어 조선은 4일에 또 7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 한국과 일본은 즉각 조선측의 이런 행동에 반응을 보이면서 조선의 이런 행위는 유엔안보리의 여러가지 결의를 위반한것이라면서 조선측에 지역사태를 고조시키지 말라고 호소했다.
미국국무원 대변인은 4일 연설을 발표해 조선이 이날에 한 미사일시험발사 행위는 지역의 안전사태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말하고나서 미국은 조선측에 사태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가 없도록 하고 조선핵문제 6자회담기틀에서 각측이 합의한 "공동성명"을 전면적으로 수행할것을 호소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조선은 응당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가 나타나지 않도록 스스로 자제해야 한다." 조선이 해야 할 일은 자국의 국제의무와 약속을 리행하는것이다. 미사일시험발사 활동은 유엔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는 중요성을 보다 뚜렷이 해주고있다.
한국외교통상부는 4일에 성명을 발표해 조선이 유엔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위반하고 잇달아 미사일을 발사한것은 동북아사태를 더한층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라고 비난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이것은 유엔안보리의 제1695호, 제1718호와 제1874호 결의를 분명히 위반한 도발행위이다." "조선은 안보리의 결의를 무시한채 계속 동북아사태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있는데 한국정부는 이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조선은 반드시 안보리결의를 충실하게 리행해야 한다." "한국은 기타 관련 국가들과 밀접한 합작을 유지하면서 조선의 미사일발사에 대응해나갈것이다."
일본내각관방장관 가와무라도 4일 오전에 성명을 발표해 조선이 이날 일본해상을 향해 발사한 두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 비난을 표하고 엄정하게 항의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에서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에는 일본을 포함한 주변린국들의 안보에 대한 심각한 도발행위이다. 게다가 유엔안보리 결의도 위반한것이다. 가와무라는 성명에서 조선에 즉각 유엔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탄도미사일 계획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동시에 "랍치"문제와 미해결현안들을 전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행동을 보여줄것을 요구했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