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호는 24일 평양에서 조선은 "나라의 존엄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전쟁억제력을 한층 강화"할것이라고 표했다.
리영호는 이날 평양에서 개최된 조선인민군 창설 77돐 중앙보고회에서 연설할 때 미국과 한국이 조선을 적대시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새로운 전쟁을 도발하려는 책동은 "현재의 정세를 아주 준엄하게 만들고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정세에서 조선은 "자신의 방식대로 전쟁억제력을 강화"할것이며 "더욱 강경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미국과 한국의 호전세력들이 "조선의 여러차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침략전쟁의 불길을 일으킨다"면 조선은 "모든 전쟁잠재력을 동원해 침략자들을 철저히 소멸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등 지도자들이 이날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조선인민군은 1932년 4월 25일에 창설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