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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중 우호관계는 필연코 부단히 강화 발전할 것이다

2020년 07월 13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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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신화통신] ‘중조 우호협력호조조약’이 체결 59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기관지인 《로동신문》이 11일 발표한 론평에서 조선과 중국의 우호관계는 필연코 부단히 강화 발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중국의 선대지도자들은 조선의 선대지도자와 동지적 우의와 친분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여러차례에 걸쳐 조선을 방문하였으며 조선 인민의 사회주의 건설위업을 적극적으로 지지 성원해주었다. 오늘날 조선과 중국의 우호관계는 량국 최고지도자의 뜻 깊은 우호관계로 더 높은 단계에 올라섰고 부단히 강화 발전하고 있으며 량국 최고 지도자의 수차례 회동을 통해 조-중 우호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글은 또 “조선 인민은 형제적 중국인민이 코로나19 세계적 대류행과의 투쟁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 올해에 초요사회의 전면적 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가 있기를 축원한다. 조선인민은 중국 당과 정부가 나라의 주권과 안전,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앞으로도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중국인민과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다.”고 표했다.

1961년 7월 11일 중국의 주은래 총리와 조선 지도자 김일성이 <중조 우호협력호조조약>을 체결하여 두 나라의 장기적 친선관계 구축에 튼튼한 법률적 토대를 마련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