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홍가윤, 강아평): 조선중앙통신사의 24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위원회 위원, 내각총리 김재룡이 조선 서남부 황해남도의 강령호담수화공사를 현지 고찰했다고 한다.
보도에서는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강령호담수화공사를 힘있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김재룡은 고찰할 때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짜고들어 공사를 다그쳐 끝내며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어 제방보호대책을 철저히 세울 데 대하여 언급했다고 한다.
보도에서는 또 금포광산 로동자들도 생산적 앙양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있다고 했다. 김재룡은 금포광산에서 실정에 맞는 채광방법을 적극 도입하고 발파효률을 높여 더 많은 광물을 생산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