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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미국 대통령 언론에 실망

2019년 12월 05일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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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4일발 신화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박정천은 4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3일 조선 관련 언론을 발표한 데 대해 실망을 표하면서 조선은 직면할 수 있는 안전위협에 대해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가 3일 런던에서 나토기구포럼에 참석해 조선을 상대로 한 ‘무력사용’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박정천은 “만약 미국에서 무력을 사용한다면 조선도 상응한 수준에서 신속히 행동을 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본국 무력사용은 미국만의 특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올해 4월, 미국측이 년말전으로 령활하고 실무적인 태도를 취해 조선과 반도비핵화 문제에서 협의를 달성하기를 희망했고 그렇지 않으면 조선을 새로운 한갈래 길을 갈 것이라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