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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조선,‘우리에게 무익한 조미 정상회담에 더 이상 흥미를 가지지 않아’

2019년 11월 19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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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18일발 신화통신: 조선 외무성 김계관 고문은 18일 ‘우리에게 무익한 조미 정상회담에 더는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면서 ‘만약 미국측이 대화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김계관 고문의 말을 인용하여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서 새로운 조미 정상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했다고 밝혔다. 김계관 고문은 "지난해 6월부터 조미사이에 세차례의 수뇌상봉과 회담들이 진행되였지만 조미 관계에서 별로 나아진 것은 없으며”, "우리는 우리에게 무익한 그러한 회담에 더 이상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미국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대화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