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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조선: 미한 련합군사연습은 ‘배신행위’

2019년 11월 14일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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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13일발 신화통신: 조선 중앙통신사 13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국무위원회 대변인은 당일 담화를 발표해 미국과 한국이 최근 개최한 련합공중훈련은 ‘반조선 적대연습’이라고 표했고 이런 행동은 조미 싱가포르회담 공동인식에 대한 ‘전면적 부정’이며 두 나라에서 수차례 진행한 련합군사연습은 ‘악으로 선에 보답하는 배신행위’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미한이 진행하는 련합군사연습은 조선반도 정세를 격화시키는 주요요소로 될 것이라면서 이에 우려를 표했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미한은 조선측의 경고를 뒤로 한 채 민감시기에 반조선 적대군사연습을 의연히 진행했는데 이는 진일보 조선인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조선측의 인내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대변인은 지적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조선은 미국과의 약속 대로 미국에서 우려하는 여러가지 행동을 중단했고 선의적 조치를 취하려 노력했지만 미국은 옛방식으로 조선을 대하고 있으며 부단히 미한 련합군사연습 등 적대적 군사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행동은 ‘악으로 선에 보답하는 배신행위’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