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4시 28분, 사천성 문천현에서 느닷없이 8급강진이 발생했다. 이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이래 최대규모, 파괴력이 가장 심각한 지진이였다. 눈깜짝새에 문천은 외부와의 모든 통신련락이 두절되고 모든 도로가 차단되였다. 극심한 지진여파가 삽시간에 외부로 확장되면서 주변의 현,시들 특히는 문천 동북방향의 북천현이 땅우에서 사라졌다. 북경, 녕하, 운남, 상해 등 10여개 성,구,시들에도 진동을 느낄수 있었다.
각별히 심각한 이번 대지진은 전국을 놀래웠다. 피해상황은 중남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당중앙, 국무원은 각별한 중시를 돌렸다. 중공중앙 총서기 호금도는 지진재해구조사업과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국무원 총리 온가보는 재해구에 직접 내려가 구조작업을 지휘했다. 지진발생 당일 저녁 호금도는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를 사회하고 지진재해구조작업을 전면적으로 배치했다.
16시 40분 무렵, 온가보총리가 탄 전용기가 북경에서 리륙해 재해구로 향발했다. 전용기에서 온가보총리는 이번 지진재해구조사업은 특별히 긴박하고 책임 또한 각별히 크며 임무도 각별히 간고하다고 말했다. 20시 30분 무렵 온가보총리는 도강언에 도착해 국무원지진재해구조지휘부가 본격 가동되였다.
19시 50분쯤, 국가지진재해긴급구조대와 국가지진재해현장사업팀도 북경에서 비행기편으로 문천으로 날아갔다.
22시 무렵, 무장경찰부대 사천총대, 무장경찰부대 수력발전 3총대의 3000여명 장병이 구조장비를 휴대하고 재해구로 출발했다.
지진진앙지인 문천에서는 모든 통신수단들이 마비되여있어 인원사상정황을 알수가 없게 되였다. 한밤중에 비가 내리면서 산과 흙이 무너져내려 구조부대는 도보로 강행군을 할수밖에 없게 되였다. 모 고사포퇀의 20명 정찰분대가 먼저 문천경내에 들어갔다.
24시, 이미 거의 2만명에 달하는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들이 재해구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시간을 다투는 생사대구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