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한척의 대형 선박이 승객과 차량을 싣고 해구 수영항구에서 떠났다.
당일, 해구해사국에서 발부한 소식에 따르면 바람을 거스르는 등급이 8급인 대형 선박이 16시에 통항을 회복했다고 한다. 그 이전에 올해 18호 태풍 ‘몰라베’와 찬고기의 공동 영향으로 경주해협은 10월 27일 17시에 전선 운행을 중단했었다(신화사 기자 포효욱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