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에서 사람들이 중국 색등축제를 참관하고 있다. 중국 색등축제는 4일 모스크바 소콜니키공원에서 개막했는데 춥고 긴 모스크바 겨울밤에 랑만적이고 독특한 중국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이번 색등축제는 중국 사천성 자공시의 45조 4500건에 달하는 색등 작품을 전시했고 2020년 2월 23일까지 지속된다(신화사 기자 백설기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