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타이 치앙라이에서, 산속 동굴에 갇혀있다가 구조된 소년축구팀 선수들이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산속 동굴에 갇혀있다가 구조된 12명의 타이 소년축구팀 선수 및 감독이 18일 치앙라이주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동굴에 갇히고 구조된 경위에 대해 진술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축구팀 선수들은 모든 구조인원들에게 감사를 드렸으며 구조행동에서 희생된 타이 전직 네이비실 대원에게 묵도하면서 사과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