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올해 이미 진행된 사업을 총화하고 앞으로 진행하게 될 사업을 토론하고 확정하기 위하여 심양시조선족문학회 제10기리사회 제2차회의가 18일 권춘철회장의 주재하에 심양시조선족문화관 회의실에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3월 21일 진행한 제3회중국청소년꿈발표제전을 돌이켜보고 다음회부터 성외 참가 선수 명액을 일정하게 늘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1월 31일 진행된 제4회호룡문학상, 제3회호룡꼬마작가상은 현시점에서 어려움이 뒤따르기에 년말 총화모임과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앞으로 진행하게 될 사업들을 시간순서에 따라 보면 아래와 같다. 5월 30일 한국 성남문화원과 공동으로 제8회시랑송대회를 개최, 6월 료동문학 제26집 출간, 7월 한국 제주도 문학기행, 8월 말 혹은 9월 중한문학교류 및 여름철문필회를 서풍현에서 개최, 10월 가을단풍 문학기행, 12월 료동문학 제27집 출간, 12월 말 혹은 2016년 1월 년말총화대회 등이다.
회의에서는 소설분과 최은화, 시분과 류광순, 수필분과 서정순, 평론분과 문운룡, 번역분과 박애자로 문학회 각 분과 주임을 조절 임명하고 백금란, 김송매, 김미령, 박명선, 김춘녀, 전문순, 리정, 민봉화 등 8명을 새 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또 문학회 홈페지와 위챗 운영 방안을 검토하였다.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