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0일, 제9기 고향탐방팀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로 고향탐방의 첫 발걸음을 내밀었다. 팀장 최호연의 리더하에 고향탐방팀은 오후3시반 계획대로 학교에 도착하여 할빈시제1조중 책임자 강주임과 만났다. 강주임은 탐방팀을 반갑게 맞아주셨고 팀원들은 강주임의 안내하에 회의실로 발걸음을 가볍게 옮기였다.
4시반에 정식으로 시작된 이번 첫 강연은 최호연팀장의 KSC에 대한 소개로부터 서서히 진행되였다.
최호연팀장은 KSC에 대한 소개외 고향탐방의 유래, 고중생활에 대한 정확한 태도, 대학교 선택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는바 강연을 듣고있는 후배들의 마음을 쏙쏙 끌어잡았다.
다음엔 상해외국어대학교 윤혜정학생이 착중하여 문과와 리과공부방법에 대해 세심하게 설명하여 고3후배들한테 보귀한 학습경험과 방법을 전수했다.
윤혜정학생의 강연을 이어 북경림업대학 박하영학생이 대학생활과 고중생활이라는 두개 부분으로 자신의 생활과 결합하여 고3후배들한테 학습과 생활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바 그들로 하여금 우수한 대학생활에 더욱 갈망하고 1년 안되게 남은 고중생활을 더욱 열심히 살아가게끔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그다음 중국인민대학 강미학생이 자신의 고3 제1기모의시험의 542점부터 마지막 대학입시의 648점의 “분투사”를 얘기하여 후배들에게 아주 큰 조언과 격려가 되였다.
이어서 중국인민대학 리종혁학생이 “견지하니깐 우수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는바 후배들에게 고3은 한사람에게 대해 침묵의 시간인바 이 침묵의 시간에서 힘들고, 슬프고, 남의 리해를 받지 못해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이 시간에 우리가 유일하게 해야 할것은 “견지”라고 밝혀주어 후배들의 마음속깊이 잠들었던 열정과 신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화동정법대학 박련화학생이 한 고3학생의 분투려정의 실화이야기로 “분투하면 꼭 성공한다”는 도리를 더 실감있게 후배들에게 보여주어 전반 강연을 고조에 이끌어 후배들로 하여금 탐방팀에 대해 뜨거운 호응과 열정을 아낌없이 불러일으켰다.
활발하고 가벼운 분위기속에서 강연은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는 사이에 순조롭게 끝났다.
강연이 끝나고 이어진 자유질문단계에서 다채로운 대학생활소개, 영어 학습방법, 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여러 값진 경험과 조언들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들에 후배들은 어느덧 푹 빠져들었다. 마지막 후배들의 요구하에 팀원들은 자신의 련락방식을 남기고 전반활동을 끝마쳤다.
활동이 끝난뒤 탐방팀은 강주임의 열정적이고 진심어린 요청에 못이겨 그의 안내하에서 학교식당에서 맛있고도 풍부한 만찬을 먹었다.
풍부한 만찬을 먹은뒤 탐방팀은 첫날의 모든 행정을 끝마치고 려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 강연과 반급교류시간에 너무나도 밝고 열정적인 후배들의 모습에 팀원들은 모두 기분이 한껏 좋았다. 열심히 질문하고 배움을 거듭하는 후배들이 바로 희망이자 고향탐방활동의 보람이 아닌가 싶다(리종혁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