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법률과 규정을 어기고 림지를 점용한 등 문제 관련 11개 지역 및 단위의 책임자 약정면담받아

2020년 08월 26일 13:1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8월 25일발 본사소식(기자 고중양): 지난해 삼림 감독검사 업무과정에서 발견한 법률과 규정을 어기고 림지를 점용하는 등 삼림자원을 파괴한 문제와 관련해 국가림업초원국은 일전 공시감독을 진행한 10개 현급인민정부와 1개 국유림업지구 삼림공업국의 주요책임자와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삼짐자원 보호상황은 전반적으로 좋은 태세를 보이고 있으나 건설프로젝트로 인해 림지를 점용하고 삼림을 파괴하고 개간하는 등 문제가 여전히 매우 두드러진바 이번에 담화를 받은 지역과 단위의 제반 위법지표는 전 성,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섬서 정변현, 호남 류양시, 운남 곤명시 관도구, 감숙 란주 신구역 서차원구 등 지역에서 법률과 규정을 어기고 국가급 공익림지, 유림지를 점용한 혐의가 있는 문제가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했고 산서 려량시 교구현, 효의시의 석탄, 알루미늄 등 광산자원 개발로 인해 장기간 림지를 점용한 문제가 발생했으며 강서 영수현, 료녕 건창현, 흑룡강 상지시와 룡강삼공그룹 학립림업국이 삼림을 파괴하고 마구 개간하거나 인삼을 재배한 등 문제가 여러차례 발생했다. 내몽골 나이만기, 흑룡강 상지시는 국무원에서 정한 국가중점생태기능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림지를 불법으로 침점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면담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방 각급 인민정부는 삼림자원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책임주체로서 반드시 삼림자원을 파괴하는 문제의 엄중성을 확실하게 직시해야 하고 삼림자원의 보호를 강화하고 생태건설을 추진하는 면에서 존재하는 격차를 깊이 반성하여야 한다. 정치적 위치를 확실하게 높이고 ‘관용을 허용하지 않는’ 자세로 정돈과 개진사업을 전폭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