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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다채로운 당건설활동으로 기업발전 촉진

연변와하하계력음료유한회사 기층당조직 전투보루 역할 발휘

2021년 11월 26일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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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와하하계력음료유한회사에서 다채로운 당건설활동을 펼쳐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과 당원 선봉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기업 발전을 적극 촉진하고 있다.

2008년 4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항주와하하계력식품유한회사와 세이셜성가집단회사에서 공동 출자해 설립된 중외합자기업으로서 주로 와하하계렬 596밀리리터 정제수, 차음료, 쥬스음료 및 식품용 포장용기 병마개를 생산하고 있다.

22일, 회사의 당지부 건설 상황에 대해 이 회사 당지부 서기 장문군(48세)은 “2015년 6월 연길개발구관리위원회당위에 당지부 설립 신청을 한 후 회사에 정식으로 당지부를 설립하게 됐다.”며 “당지부를 설립하기 전에 회사에 당원이 14명이였는데 그동안 당원양성을 통해 현재 회사에 당원이 18명, 당을 따라 학습하는 열성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당지부를 설립한 이래 회사의 당지부는 시종 집중학습과 자체학습을 서로 결부하고 당사무 학습과 업무 학습을 서로 결부하며 ‘3회 1과’, 주제당일, 조직생활회, 혁명렬사기념비, 력사박물관 등 홍색교양기지 참관, 홍색가요 부르기 등 활동을 망라해 30여차의 형식이 다양한 당건설 활동을 조직했다.

당창건 100돐을 맞아 올해 9월 회사의 당지부는 혁신적으로 당사이야기 웅변대회를 조직했다. 이와 관련해 장문군은 “올해 당건설 중점내용가운데 하나인 당사에 대한 학습을 잘 진행하고저 전 사적으로 ‘당사이야기 웅변’활동을 조직했는데 이 활동에는 당원 뿐만 아니라 일반 종업원들도 참여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웅변자들은 직접 웅변을 통해 당사에 대해 더 깊이 료해할 수 있게 되였고 관중들도 웅변을 들으면서 당사에 대해 일층 료해하고 당사지식을 장악할 수 있어 큰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웅변대회에 참가했던 당원 하정(37세)은 “웅변을 통해 당사를 학습하는 것은 서면으로 당사를 학습하는 것보다 더욱 인상이 깊고 당사지식을 더욱 확고히 기억할 수 있었다.”며 “향후 회사에서 이런 활동을 더 많이 조직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제도건설에서 회사는 또 ‘사업제도’, ‘지부학습제도’ 등 7가지 내부 관리제도를 연구, 제정하고 매주 집중학습을 견지하며 지부조직능력을 부단히 향상하고 당원, 간부의 사상정치각오를 일층 높이고 있다.

당건설이 회사에 갖다준 변화에 대해 장문군은 “현재 회사는 5개 부문에 65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는데 분회사의 총경리를 비롯해 각 부문에 모두 당원이 있다. 이들은 회사에서 조직한 각항 활동과 제품 판매 등 면에서 모두 앞장서 선봉모범 역할을 발휘하며 회사에 좋은 본보기를 수립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반 종업원들의 사업적극성이 향상되고 정신면모가 좋아지고 사상각오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회사의 발전에 확실히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타산에 대해 장문군은 “향후 회사는 계속 당건설로 발전을 인솔하는 사업사로를 갖고 지속적으로 당원학습을 틀어쥐는 동시에 풍부하고 다채로운 당건설활동을 진행해 당원과 종업원들의 사업적극성을 일층 불러일으키고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며 연길시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