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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100년 분투 중대성과와 력사적 경험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의

2021년 11월 17일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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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16일발 신화통신

당 100년 분투 중대성과와 력사적 경험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의

(2021년 11월 11일 중국공산당 제19기중앙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서 통과)

서문

중국공산당은 1921년에 창건되여서부터 지금까지 시종일관 중국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는 것을 초심과 사명으로 삼고 시종일관 공산주의리상과 사회주의신념으로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쟁취하고 나라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해오는 가운데 100년이라는 빛나는 력사적 로정을 걸어왔다.

지난 100년간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피흘려 싸워 신민주주의혁명에서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분발정진하여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사상을 해방하고 예의진취함으로써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에서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드높은 자신감과 자강정신으로 옳바른 길을 견지하고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당과 인민은 지난 100년간의 분투를 거쳐 중화민족의 수천년 력사상 가장 웅대한 서사시를 엮어놓았다.

당이 지난 100년간의 분투를 거쳐 얻은 중대한 성과와 력사적 경험을 총화하는 것은 창당 100년이 되는 력사적 조건에서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하고 신시대에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요구이며 정치의식, 대국의식, 핵심의식, 일치의식을 높이고 길에 대한 자신감, 리론에 대한 자신감, 제도에 대한 자신감,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며 당중앙과 전당에서의 습근평동지의 핵심적 지위를 결연히 수호하고 당중앙의 권위와 집권적 통일령도를 결연히 수호하며 전당이 보조를 맞추어 전진하도록 확보하기 위한 요구이며 당의 자기혁명을 추진하여 전당의 투쟁능력과 위험 및 도전 대응능력을 높임으로써 당의 생기와 활력을 영원히 유지하고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분투하기 위한 요구이다. 전당은 계속 유물론적 력사관과 옳바른 당사관으로 지난 100년간 당의 분투과정을 되돌아보면서 과거에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똑똑히 살피고 앞으로 어떻게 하여야 계속 성공할 수 있는지를 분명히 인식함으로써 초심과 사명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자각적으로 실천하며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를 더욱 잘 견지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1945년에 열린 당중앙 제6기 제7차 전원회의에서 통과한 <약간의 력사문제에 대한 결의>와 1981년에 열린 당중앙 제11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통과한 <건국이래 당의 약간의 력사문제에 대한 결의>는 당의 중대한 력사적 사건과 중요한 경험교훈을 실사구시적으로 총화하여 중대한 력사적 고비에 전당의 사상과 행동을 통일함으로써 당과 인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서 중요한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그 기본 론술과 결론은 지금도 여전히 적용된다.

1. 신민주주의혁명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다

신민주주의혁명시기 당은 제국주의와 봉건주의, 관료자본주의를 반대하고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쟁취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근본적인 사회적 여건을 마련해주어야 할 주요과업에 직면하였다.

세계적으로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위대한 민족으로서 중화민족은 5,000여년을 이어오며 찬란한 문명을 창조하여 인류문명의 진보를 위해 불멸의 기여를 하였다.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서방렬강들의 침입과 봉건통치의 부패로 말미암아 중국이 점차 반식민지반봉건사회로 전락되면서 중화민족은 나라가 굴욕을 당하고 인민이 고난을 겪으며 문명이 매몰당하는 미증유의 재앙을 겪게 되였다. 민족을 생사존망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하여 중국인민은 떨쳐일어나 항쟁하였으며 애국지사들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대성질호하며 눈물겨운 투쟁을 진행하였다. 태평천국운동, 양무운동, 무술변법, 의화단운동이 잇달아 일어났고 각종 구국방안이 번갈아가며 제기되였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손중산선생이 령도한 신해혁명이 수천년간 중국을 지배해오던 군주전제제도를 뒤엎었으나 중국의 반식민지반봉건적인 사회성격과 중국인민의 비참한 운명을 개변시키지 못하였다. 중국은 구국운동을 선도할 새로운 사상과 혁명력량을 결집시킬 새로운 조직이 절실히 필요하였다.

10월혁명의 첫 포성이 울리면서 맑스-레닌주의가 중국에 전파되기 시작하였고 5.4운동이 일어나면서 중국에서의 맑스주의의 전파가 빨라졌다.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이 위대한 각성을 하고 맑스-레닌주의가 중국의 로동운동과 긴밀히 결부되면서 1921년7월에 중국공산당이 시대에 부응하여 탄생하였다. 중국에서 공산당의 탄생은 천지개벽의 대사변으로서 중국혁명은 이때로부터 면모가 일신되였다.

당은, 근대 중국의 주요 사회모순은 제국주의와 중화민족간의 모순, 봉건주의와 인민대중간의 모순이므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반제반봉건적 투쟁을 진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창당초기와 대혁명시기에 당은 민주혁명강령을 제정하고 로동운동, 청년운동, 농민운동, 녀성운동을 일으켰으며 국민당의 개편을 추진하고 국민혁명군의 창건을 도왔으며 전국의 위대한 반제반봉건적 투쟁을 령도하여 대혁명의 고조를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1927년 국민당 당내 반동집단이 혁명을 배반하여 공산주의자와 혁명적 인민을 잔혹하게 살해하였다. 그 당시 우리 당내에서는 진독수를 대표자로 하는 우경사상이 우경기회주의 오유로 발전하여 당의 령도기관에서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당과 인민은 효과적인 저항을 할 수 없었다. 대혁명은 강적의 불의의 습격하에 참혹한 실패를 당하고 말았다.

토지혁명전쟁시기에 당은 참혹한 현실로부터 혁명적 무장이 없이는 무장한 반혁명세력을 타승할 수 없고 중국혁명의 승리를 전취할 수 없으며 나아가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의 운명을 개변시킬 수 없으므로 반드시 무장한 혁명으로 무장한 반혁명을 반대하여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남창봉기는 무력으로 국민당 반동파에 대항하는 첫 총성을 울림으로써 중국공산당이 독자적으로 혁명전쟁을 령도하고 인민군대를 창건하며 무력으로 정권을 탈취하는 서막을 열어놓았다. 8.7회의에서 토지혁명과 무장봉기를 실시할 방침을 확정하였다. 당은 추수봉기와 광주봉기 및 기타 많은 지역의 봉기를 령도하였지만 적아 력량대비의 현격한 차이로 대부분 봉기가 실패하였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그 당시의 객관적 조건에서 중국공산주의자들은 로씨야10월혁명처럼 먼저 중심도시를 점령하는 것으로 전국적인 승리를 이룩할 수 없었으며 당은 중국의 국정에 맞는 혁명의 길을 찾아낼 것이 절실히 필요하였다.

대도시를 진공하던 데로부터 농촌으로 진군하는 것은 중국혁명에서 결정적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된다. 모택동동지가 군민을 령도하여 정강산에 첫 농촌혁명근거지를 창설하였으며 당이 인민을 령도하여 토호를 타도하고 전답을 나누었다. 고전회의에서는 사상적으로 당을 건설하고 정치적으로 군대를 건설하는 원칙을 확립하였다. 투쟁이 발전함에 따라 당은 중앙혁명근거지와 상악서, 해륙풍, 악예환, 경애, 민절감, 상악감, 상감, 좌우강, 천섬, 섬감, 상악천금 등 근거지를 창설하였다. 당은 국민당통치구역에서도 당조직과 기타 혁명조직을 발전시키고 대중혁명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당내에서 왕명의 ‘좌’경교조주의의 그릇된 령도로 인하여 중앙혁명근거지의 제5차 반‘포위토벌’이 실패하면서 홍군은 전략적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간고한 장정을 거쳐 섬북으로 전전하였다. ‘좌’경로선의 오유로 인하여 혁명근거지와 국민당통치구역의 혁명력량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1935년 1월에 중앙정치국은 장정도중에 준의회의를 소집하고 사실상 당중앙과 홍군에서의 모택동의 령도적 지위를 확립하였다. 이때로부터 당중앙에서의 모택동동지를 주요대표자로 하는 정확한 맑스주의로선의 령도적 지위가 확립되기 시작하였고 모택동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의 제1세대 중앙지도집단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당이 독립자주적으로 중국혁명의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단계가 시작되였다. 준의회의는 가장 위급한 고비에 당을 구하고 홍군을 구하고 중국혁명을 구함으로써 그후 장국도의 분렬주의를 짓부시고 승리적으로 장정을 끝내며 중국혁명의 새 국면을 열어놓을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당의 력사에서 생사존망에 관계되는 전환점이 된다.

항일전쟁시기에 9.18사변 이후 중국과 일본의 민족적 모순이 국내계급모순을 초월하여 주요모순으로 되였다.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이 강화되면서 중화민족이 전례없이 엄중한 위기에 처한 고비에 당은 앞장서서 무장항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항일구국운동을 폭넓게 전개하였다. 서안사변의 평화적 해결을 추진하고 국민당과 공산당이 재차 합작하여 일치항일하도록 추진하는 데서 중대한 력사적 역할을 하였다. 7.7사변 이후 당은 옳바른 항일민족통일전선정책을 실행하고 전면적 항전로선을 견지하면서 지구전이라는 전략적 총방침을 제기하고 인민전쟁의 전략과 전술을 실시하였다. 광활한 적후전장과 항일근거지를 개척하고 팔로군, 신사군, 동북항일련군과 기타 인민항일무장력량을 령도하여 영용하게 싸움으로써 전민항전의 주축이 되여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종국적 승리를 이끌어냈다.항일전쟁의승리는 근대 이후 중국인민이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워 처음으로 완전한 승리를 거둔 민족해방투쟁이자 세계반파쑈전쟁승리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기도 하다.

해방전쟁시기에 국민당반동파가 서슴없이 발동한 전면적인 내전에 직면하여 당은 광범한 군민을 령도하여 점차 적극적인 방어로부터 전략적인 진공으로 전환하였다. 당이 령도하는 인민군대는 료심, 회해, 평진 등 3대 전역과 도강전역에서 승리를 거두고 중남, 서북, 서남 지역을 향해 승리적으로 진군함으로써 국민당반동파의 800만 군대를 소멸하고 국민당반동정부를 뒤엎었으며 제국주의, 봉건주의, 관료자본주의라는 세개 큰산을 뒤엎었다. 그들은 인민의 지지하에 용왕매진하는 영웅적 기개로 극악무도한 적들과 결사적인 투쟁을 벌여 신민주주의혁명의 승리를 위해 력사적 공훈을 세웠다.

혁명투쟁과정에 모택동동지를 주요대표자로 하는 중국공산주의자들은 맑스-레닌주의기본원리를 중국의 구체적인 실정과 결부시키고 고심어린 탐구를 진행하고 막대한 희생을 치르면서 쌓은 일련의 독창적인 경험을 리론적으로 개괄하여 농촌으로부터 도시를 포위하고 무력으로 정권을 탈취하는 옳바른 혁명의 길을 개척하고 모택동사상을 창시함으로써 신민주주의혁명의 승리를 위해 옳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혁명투쟁과정에 당은 진리를 견지하고 리상을 고수하며 초심을 실천하고 사명을 수행하며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용히 투쟁하며 당에 충성하고 인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위대한 창당정신을 고양하여 당건설이라는 위대한 공정을 실시하고 추진하였다. 또한 사상적인 당건설에 력점을 두는 원칙을 제기하고 민주주의중앙집권제를 견지하고 리론을 실제와 결부시키는 기풍, 대중과 긴밀하게 련계하는 기풍, 비판과 자기비판을 진행하는 기풍 등 훌륭한 3대 기풍을 견지하며 통일전선, 무장투쟁, 당건설이라는 3대 보배를 확보함으로써 전국적이고 대중적이며 사상적, 정치적, 조직적으로 완전히 공고화된 맑스주의정당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942년부터 당은 전당적인 정풍운동을 실시하였다. 맑스주의사상교양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이 운동은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당은 <약간의 력사문제에 대한 결의>를 제정하여 전당적으로 중국혁명의 기본문제에 대하여 인식의 일치를 가져오도록 하였다. 7차 당대회에서는 신민주주의의 신중국을 창건하기 위한 정확한 로선과 방침을 제정하여 전당이 사상적, 정치적, 조직적으로 전례없이 통일되고 단합되도록 하였다.

28년간의 피어린 분투과정에 당은 인민을 령도하고 각 민주당파와 무소속민주인사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1949년 10월 1일에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선포하며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실현하였다. 반식민지반봉건적 성격의 구중국의 력사를 종말지었고 극소수의 착취자들이 광범위한 근로인민을 통치하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모래알처럼 산산이 흩어져있던 구중국의 국면을 종식하였고 렬강들이 중국을 강요하여 체결한 불평등조약과 제국주의가 중국에서 누리던 모든 특권을 철저히 페지함으로써 중국은 수천년의 봉건전제정치에서 인민민주에로의 위대한 도약을 실현하였으며 세계 정치구도를 크게 바꾸어 해방을 쟁취하기 위한 전세계 피압박민족과 피압박인민을 크게 고무하였다.

력사가 충분히 설명해주다싶이 중국공산당은 력사와 인민이 선택하였으며 중국공산당이 없이는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실현할 수 없다.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영용하고 억세게 분투하여 중국인민은 일떠서게 되였고 중화민족이 유린을 당하고 온갖 수모를 당하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중국은 발전의 신기원을 열게 되였다는 것을 전세계에 장엄하게 선언하였다.

2. 사회주의혁명을 완수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다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 시기에 당은 신민주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이행을 실현하고 사회주의혁명을 진행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근본적인 정치적 전제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야 할 주요과업에 직면하였다.

신중국이 창건된 이후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정치, 경제, 군사 등 분야에서 나서는 일련의 준엄한 도전을 이겨내면서 국민당반동파의 잔여무장력량과 토비를 숙청하였고 서장을 평화적으로 해방함으로써 조국대륙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였다. 또한 물가를 안정시키고 재정경제사업을 통일시켰으며 토지개혁을 완수하고 사회 제반 분야에서 민주화개혁을 단행하였으며 남녀권리평등을 실행하고 반혁명을 진압하였으며 ‘3반’, ‘5반’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구사회에서 남겨진 오물들을 씻어버리고 사회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중국인민지원군이 위풍당당하게 압록강을 건너 조선의 인민과 군대와 어깨겯고 싸워 발톱까지 무장한 강적을 물리치고 국위와 군위를 떨치고 중국인민의 기개를 보여주었으며 항미원조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신중국의 안전을 수호하고 신중국의 대국적 지위를 과시하였다. 신중국은 복잡다단한 국내 및 국제 환경에서 립지를 굳혔다.

당은 로동계급이 령도하는, 로농동맹에 기초한 인민민주주의독재의 국가정권을 수립하고 공고히 하는 사업을 령도하여 나라가 신속하게 발전하는 데 여건을 마련해주었다.1949년에 열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기 전체회의에서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공동강령>을 제정하였다. 1953년에 당은 향후 상당히 긴 시기에 국가의 사회주의적 공업화를 점진적으로 실현하는 한편 농업과 수공업, 자본주의공상업에 대한 국가의 사회주의적 개조를 점진적으로 실현한다는 과도기의 총로선을 정식으로 제기하였다. 1954년에는 제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를 소집하고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을 채택하였다. 1956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는 생산수단 사적소유제에 대한 사회주의적 개조를 기본적으로 완수하고 생산수단 공동소유제와 로동에 따른 분배를 기본적으로 실현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제도가 수립되였다. 당은 인민대표대회제도와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 및 정치협상 제도, 민족구역자치제도를 확립하는 사업을 령도하여 인민의 주인적 지위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주었다. 당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대단합을 이루고 공고히 하여 여러 민족이 평등호조하는 사회주의적 민족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며 전국의 로동자, 농민, 지식인 및 기타 각 계층 인민의 대단합을 이루고 공고히 하는 사업을 령도하여 광범한 통일전선을 강화하고 확장하였다.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면서 우리 나라는 모든 진보와 발전에서 중요한 기반이 다져졌다.

8차 당대회에서는 우리 나라의 사회주의적 개조가 기본적으로 완수된 이후의 정세에 비추어 국내의 주요모순은 더는 로동계급과 자산계급 간의 모순인 것이 아니라 경제 및 문화를 급속히 발전시킬 데 대한 인민의 수요와 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제 및 문화 현상태간의 모순이며 전국인민의 주요과업은 힘을 모아 사회생산력을 발전시키고 국가의 공업화를 실현하여 날로 늘어나는 인민의 물질문화적 수요를 점진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제기하였다. 당은 우리 나라를 단계적으로 현대농업, 현대공업, 현대국방, 현대과학기술을 보유한 사회주의강국으로 힘써 건설할 것을 제기하고 인민을 령도하여 본격적으로 대규모적인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하였다. 여러 차례의 5개년계획을 통하여 우리 나라는 비교적 완비된 독립적인 공업체계와 국민경제체계를 수립하였으며 농업생산여건을 뚜렷이 개선하고 교육, 과학, 문화, 위생, 체육 등 사업에서 크나큰 발전을 이룩하였다. ‘2탄1성’ 등 국방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끊임없이 돌파를 이룩하고 국방공업이 무에서 유로 점진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인민해방군이 장성발전하여 륙군 단일군종으로부터 해군, 공군 및 기타 기술병종으로 편성된 합성군대로 거듭나면서 새로 탄생한 인민정권을 공고히 하고 중국의 대국적 지위를 확립하며 중화민족의 존엄을 수호하는 데 튼튼한 버팀목이 되였다.

당은 독립자주의 평화적 외교정책을 견지하고 평화적 공존 5개 원칙을 창도하고 견지하면서 국가의 독립과 주권과 존엄을 확고히 수호하고 세계 피압박민족의 해방사업과 신생독립국가들의 건설사업 그리고 여러 나라 인민의 정의로운 투쟁을 지지하고 원조하였으며 제국주의, 패권주의, 식민주의, 인종주의를 반대하고 구중국의 굴욕적인 외교력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당은 정세를 잘 파악하고 외교전략을 조정하여 유엔에서의 우리 나라의 모든 합법적 권리가 회복되도록 추진하고 외교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으며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이 적용되는 국제사회구도가 형성되도록 추진하였다. 당은 3개 세계 구분에 관한 전략을 제기하고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잡지 않을 것임을 장엄하게 약속함으로써 국제사회 특히는 광범한 개발도상국의 존중과 찬양을 받았다.

당은 전 국가적인 집권에서 부딪치게 될 새로운 도전을 충분히 예견하고 해방전쟁의 전국적 승리를 이룩하기 직전에 벌써 당중앙 제7기 제2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고 전당에 반드시 겸허하고 신중하며 교만하지 않고 조급해하지 않는 기풍을 계속 유지하여야 하며 반드시 간고분투하는 기풍을 계속 유지하여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신중국이 창건된 이후 당은 집권조건에서의 당건설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하여 사상, 조직, 기풍 등 측면으로부터 당건설을 강화하고 당의 령도를 공고히 하였다. 당은 간부들의 리론학습과 지식강습을 강화하여 당의 령도수준을 높였으며 전당 특히는 당의 고위급 간부들이 당의 단합과 통일을 수호하는 자각성을 높일 것을 요구하였다. 당은 정풍과 정당을 실시하고 당내교양을 강화하여 기층당조직을 정돈하고 당원조건을 높였으며 관료주의와 명령주의를 반대하고 탐오와 랑비를 배격하였다. 당은 당원간부의 부패변질을 고도로 경계하고 적극 방지하였으며 부패를 단호히 징벌하였다. 이러한 중요한 조치들을 통하여 당은 순결성을 강화하고 전당의 단합을 강화하였으며 당과 인민대중의 련계를 밀접히 하였으며 집권당 건설의 초보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 시기에 모택동동지는 맑스-레닌주의 기본원리를 중국의 구체적인 실정과 재차 결부시킬 것을 제기하였으며 모택동동지를 주요대표자로 하는 중국공산주의자들은 새로운 실정과 결부시켜 모택동사상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키고 사회주의사회는 아주 긴 력사적 단계가 될 것이다, 적아모순과 인민내부모순을 엄격히 구분하고 옳바로 처리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에서의 10대 관계를 옳바로 처리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의 국정에 부합하는 공업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가치법칙을 존중하여야 한다, 당과 민주당파의 관계에서 ‘장기공존, 상호감독’의 방침을 실시하여야 한다, 과학문화사업에서 ‘백화제방, 백가쟁명’의 방침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사상 등 사회주의건설에 관한 일련의 중요한 사상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독창적인 리론성과는 오늘까지도 여전히 중요한 지도적 의의를 가진다.

모택동사상은 맑스-레닌주의가 중국에서 창조적으로 적용되고 발전된 것이고 실천에 의해 증명된, 중국 혁명과 건설에 관한 옳바른 리론적 원칙과 경험을 총화한 것으로서 맑스주의중국화의 첫 력사적 도약이 된다. 모택동사상의 산 령혼은 각 구성부분에 관통되여있는 립장과 관점과 방법이며 그것은 실사구시, 군중로선, 독립자주 등 3개 기본측면으로 구현되면서 당과 인민 사업의 발전에 과학적인 지침을 제공해주었다.

유감스럽게도 8차 당대회에서 형성된 옳바른 로선이 완전하게 견지되지 못하면서 선후로 ‘대약진’운동, 인민공사화운동 등 오유를 범하게 되였고 반우파투쟁도 심각하게 확대되였다. 당시의 준엄하고도 복잡한 외부환경에 직면하여 당은 사회주의정권의 공고화에 초점을 두고 여러모로 노력하였다. 그러나 사회주의사회의 계급투쟁에 관한 리론과 실천에서 모택동동지의 오유는 날로 심각해졌고 당중앙은 이러한 오유를 제때에 바로잡지 못하였다. 모택동동지는 그 당시 우리 나라의 계급정세 그리고 당과 국가의 정치상황을 완전히 잘못 짐작하고 ‘문화대혁명’을 발동하고 령도하였으며 림표, 강청 두 반혁명집단은 모택동동지의 오유를 리용하여 나라를 망치고 인민을 해치는 수많은 죄악적 활동을 감행하여 10년 내란을 빚어냄으로써 신중국 창건 이후 당과 국가와 인민이 가장 심각한 좌절을 겪고 손해를 보게 되는 더없이 쓰라린 교훈을 남겨주었다. 1976년 10월에 중앙정치국은 당과 인민의 의지에 따라 ‘4인무리’를 단호히 짓부시고 재난으로 점철된 ‘문화대혁명’을 종말지었다.

신중국이 창건되여서부터 개혁개방에 이르기까지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사회주의혁명을 완수하고 모든 착취제도를 소멸하여 중화민족의 력사상 가장 폭넓고 심각한 사회변혁을 이룩해냈으며 가난하고 락후하고 인구가 많은 동방대국이 큰 걸음으로 사회주의사회에로 매진하는 위대한 도약을 실현하였다. 그 탐색과정에 엄중한 좌절을 겪기도 하였지만 당이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독창적인 리론적 성과와 크나큰 업적은 새로운 력사시기에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개척하는 데 소중한 경험과 리론적 준비와 물질적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영용하고 억세게 분투하여 중국인민은 낡은 세계를 파괴할 줄 알 뿐더러 새로운 세계를 건설할 줄도 안다는 것과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고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전세계에 장엄하게 선언하였다.

3.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을 진행하다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시기에 당은 중국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옳바른 길을 계속 탐구하고 사회생산력을 해방하고 발전시켜 인민이 빈곤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잘 살도록 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새로운 활력으로 넘치는 체제적 보장을 제공하고 신속히 발전하는 물질적 여건을 마련하여야 할 주요과업에 직면하였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후 당과 국가의 진로선택을 앞둔 중대한 력사적 고비에 당은 개혁개방을 실시하는 길만이 유일한 출로이며 개혁개방을 실시하지 않으면 우리의 현대화사업과 사회주의사업은 미래가 없게 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1978년 12월에 당은 당중앙 제11기 제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고 ‘계급투쟁을 기본고리로 하는’ 방침을 단호히 페지하고 당과 국가의 사업중심을 전략적으로 이전함으로써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시기를 열었으며 신중국 창건 이후 당의 력사에서 심원한 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전환을 이룩하였다. 당은 ‘문화대혁명’을 철저히 부정하는 중대한 결책을 내렸다. 그때로부터 40여년간 당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확립한 로선, 방침, 정책을 한결같이 견지해왔다.

당중앙 제11기 제3차 전원회의 이후 등소평동지를 주요대표자로 하는 중국공산주의자들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신중국 창건 이후의 긍정적 경험과 부정적 경험을 깊이 있게 총화하고 사회주의란 무엇이며 사회주의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둘러싸고 세계 사회주의의 력사적 경험을 거울로 삼아 등소평리론을 창시하였으며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를 추구하여 당과 국가의 사업중심을 경제건설에 옮기고 개혁개방을 실시하는 력사적 결책을 내렸다. 그들은 또한 사회주의의 본질을 깊이 있게 밝히고 사회주의초급단계의 기본로선을 확립하였으며 자기의 길을 걷고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건설할 것을 명확히 제기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데 나서는 일련의 기본적인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답하였으며 21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 세 단계에 걸쳐 사회주의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할 데 관한 발전전략을 제정함으로써 중국특색사회주의를 성공적으로 개척하였다.

당중앙 제13기 제4차 전원회의 이후 강택민동지를 주요대표자로 하는 중국공산주의자들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당의 기본리론, 기본로선을 견지하고 사회주의란 무엇이며 사회주의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 어떤 당으로 건설하고 당을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에 대하여 더욱 깊이 인식하고 ‘세가지 대표’중요사상을 형성하였으며 국내외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세계 사회주의가 심각한 곡절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중국특색사회주의를 수호하였다. 그들은 또한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의 개혁목표와 기본틀을 확립하여 사회주의초급단계에서 공유제를 주체로 여러 가지 소유제경제가 공동으로 발전하는 기본경제제도와 로동에 따른 분배를 주체로 여러 가지 분배방식이 병존하는 분배제도를 확립하였으며 전면적으로 개혁개방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았으며 당건설이라는 새로운 위대한 공정을 추진함으로써 중국특색사회주의를 21세기에로 성공적으로 밀고 나아갔다.

16차 당대회 이후 호금도동지를 주요대표자로 하는 중국공산주의자들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행정에 실천혁신, 리론혁신, 제도혁신을 추진하고 새로운 정세에서 어떠한 발전을 이룩하고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하는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고 해답하여 과학적발전관을 형성하였다. 그들은 또한 중요한 전략적 기회 시기를 포착하여 건설에 전념하고 일심전력으로 발전을 도모하며 인간을 근본으로 하여 전면적이고 균형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지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민생을 적극 보장하고 개선하여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촉진하고 당의 집권능력건설과 선진성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정세에서 중국특색사회주의를 성공적으로 견지하고 발전시켜왔다.

개혁개방을 추진하기 위해 당은 맑스주의 사상로선, 정치로선, 조직로선을 재정립하고 ‘두가지 무릇’이라는 그릇된 방침을 철저히 부정하였으며 모택동동지의 력사적 지위와 모택동사상의 과학적 체계를 옳바로 평가하였다. 당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주요모순은 날로 늘어나는 인민의 물질문화적 수요와 락후한 사회생산간의 모순이며 이 주요모순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중심과업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초요사회목표를 제기하였다. 당은 제반 사업에서 일련의 옳바른 정책을 회복하거나 제정하고 국민경제를 조정하였다. 당은 사상, 정치, 조직 등 분야에서 범한 오유를 전면적으로 시정하고 억울하게 처리된 사건, 조작된 사건, 잘못 처리된 사건들을 대규모로 시정하는 사업을 령도하여 사회관계를 조정하였다. 당이 제정한 <건국이래 당의 약간의 력사문제에 대한 결의>는 우리 당이 지도사상면에서 혼란상태를 성공적으로 바로잡았음을 의미한다.

당은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면 반드시 리론혁신으로 사업발전을 선도하여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였다. 등소평동지는 한 정당, 한 나라, 한 민족이 모든 면에서 서책으로부터 출발하며 사상이 경화되고 미신이 성행한다면 그 정당, 그 나라, 그 민족은 생기를 잃고 전진할 수 없게 되며 나아가서는 멸망하고 말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당은 진리표준문제에 대한 대토론을 령도하고 지지하였으며 새로운 실천과 시대적 특징에 맞게 맑스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발전도로, 발전단계, 근본과업, 발전동력, 발전전략, 정치적 담보, 조국통일, 외교 및 국제 전략, 령도력량, 의거력량 등 일련의 기본문제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해답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의 리론체계를 형성함으로써 맑스주의중국화라는 새로운 도약을 이룩하였다.

12차, 13차, 14차, 15차, 16차, 17차 당대회에서는 국내외정세의 발전변화와 우리 나라의 새로운 발전요구에 립각하여 일관하게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을 전면적으로 포치하고 당중앙 전원회의를 여러 차례 소집하여 개혁, 발전, 안정과 관련된 중대한 사업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포치하였다. 우리 나라의 개혁은 농촌에서 세대별생산도급책임제를 실시하는 데로부터 시작하여 도시경제체제개혁으로 점차 전환되는 가운데 전면적으로 실시되였으며 사회주의시장경제의 개혁방향을 확립하고 자원배분에서 일으키는 시장의 기초적 역할을 보다 넓은 범위에서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휘시켰으며 기본경제제도와 분배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였다. 당은 경제체제개혁을 견결히 추진하는 한편 정치, 문화, 사회 등 제반 분야에서 체제개혁을 실시하고 당건설에서 제도개혁을 추진하여 당대 중국의 국정에 부합되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체제와 기제를 끊임없이 구축하고 발전시켰다. 당은 대외개방을 기본국책으로 확립하고 심수 등 경제특구의 창설, 포동의 개발과 개방, 연해연변연강연선 및 내륙 중심도시의 대외개방으로부터 세계무역기구의 가입에 이르기까지, ‘대내유치’에서 ‘대외진출’에 이르기까지 국제 및 국내 두개 시장과 두가지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였다. 개혁개방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우리 나라는 고도로 집중된 계획경제체제로부터 활력이 넘치는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고 페쇄, 반페쇄의 상태에서 전방위적으로 개방하는 력사적인 전변을 이룩하였다.

사회주의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을 진행하여 일련의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당은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하고 발전은 절대적인 진리라는 전략적 사상을 견지하였으며 과학기술은 제1생산력이라는 지도사상을 제기하고 과학기술과 교육에 의한 국가진흥, 지속가능한 발전, 인재에 의한 강국건설 등 중대한 전략을 실시하였으며 서부대개발을 추진하고 동북지역 등 로후공업기지를 진흥시키며 중부지역의 궐기를 촉진하고 동부지역의 선행발전을 지지하였으며 도농간, 지역간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국유기업의 개혁과 발전을 추진하고 비공유제경제의 발전을 권장하고 지원하였으며 경제성장방식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생태환경보호를 강화하며 경제의 지속적인 빠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종합국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당은 당의 령도, 인민의 주인적 지위,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견지하여 사회주의민주정치를 발전시키고 사회주의정치문명을 건설하였으며 정치체제개혁을 적극적이고도 안정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의법치국과 의덕치국을 결부시키는 것을 견지하고 새 헌법을 제정하였으며 사회주의법치국가를 건설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법률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며 광범한 애국통일전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켰다. 당은 리상과 신념에 대한 교양을 강화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체계건설을 추진하였으며 사회주의정신문명을 건설하고 사회주의선진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사회주의문화의 대발전과 대번영을 추진하였다. 당은 민생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사회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의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세를 취소하였으며 학생들에게는 교육시설, 근로자들에게는 일자리, 환자들에게는 의료시설, 어르신들에게는 양로시설, 서민들에게는 주거시설을 마련해주는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함으로써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촉진하였다. 당은 현대화, 정규화된 강대한 혁명군대를 건설하는 총목표를 제기하고 군사투쟁준비의 기점을 정보화 국지전에서 싸워 이기는 데 두고 중국특색의 군사변혁을 추진하여 중국특색의 군대정예화의 길로 나아갔다.

풍운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당은 네가지 기본원칙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각종 간섭을 단호히 배제하면서 우리 나라의 개혁과 발전과 안정의 전반적 국면에 관계되는 일련의 위험과 시련에 여유 있게 대응하였다. 20세기 80년대말과 90년대초에 쏘련이 해체되고 동유럽국가가 격변하였다. 공산당과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국제 적대세력의 지지와 선동하에, 국제정세와 국내정세의 영향을 받아 1989년 봄과 여름 사이에 우리 나라에서 엄중한 정치풍파가 일어났다. 당과 정부는 인민에 의거하여 기치선명하게 동란을 반대함으로써 사회주의국가정권을 수호하고 인민의 근본적 리익을 수호하였다.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아시아금융위기, 국제금융위기 등 경제적 위험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2008년 북경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장강, 눈강, 송화강 류역의 심각한 홍수침수와 문천특대지진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사스를 물리침으로써 당의 위험방지능력과 복잡한 국면에 대응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당은 조국통일대업을 력사적 중임으로 삼고 조국통일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등소평동지는 ‘한 나라, 두 제도’의 과학적 구상을 창조적으로 제기하여 평화적 방식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 간고한 노력과 투쟁을 거쳐 우리 나라 정부는 홍콩과 마카오에 대한 주권행사를 잇달아 회복함으로써 중화민족의 백년치욕을 씻어버렸다. 향항과 오문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후 중앙정부는 엄격히 헌법과 특별행정구기본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여 향항과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였다. 당은 대만문제해결의 전반적 국면을 파악하고 ‘평화적 통일, 한 나라 두 제도’의 기본방침을 확립하여 량안 쌍방이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을 구현한 ‘92공동인식’에 합의하도록 추진하고 량안의 협상담판을 추진하여 포괄적, 직접적, 쌍방향적인 ‘3통’을 실현하고 량안 정당간의 교류를 시작하였다. <반국가분렬법>을 제정하고 ‘대만독립’세력을 단호히 억제하며 조국통일을 촉진하였으며 ‘두개 중국’, ‘한개 중국, 한개 대만’, ‘대만독립’을 조작하는 온갖 책동을 좌절시켰다.

당은 시대특징과 국제정세를 과학적으로 판단하여 평화와 발전은 현시대의 주제라고 제기하였다. 당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외교정책의 취지를 견지하여 주요대국과의 관계를 조정하고 주변국가와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켰으며 광범한 개발도상국과의 친선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사무와 지역사무에 적극 참여하여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인 대외관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였다. 당은 세계의 다극화와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적극 촉진하여 경제글로벌화가 공동번영에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단호히 반대하였으며 광범한 개발도상국의 리익을 결연히 수호하고 공정하고 합리한 새로운 국제정치경제질서의 구축을 추진하고 세계의 장구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촉진하였다.

당은 나라를 다스리려면 우선 당을 다스리고 당을 다스리려면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줄곧 강조해오면서 당건설에 전념하여 당건설이라는 새로운 위대한 공정을 개척하고 추진하였다. 당은 <당내 정치생활에 관한 약간의 준칙>을 제정하여 민주주의중앙집권제를 완비하고 당내 민주를 발양시켰으며 당내 정치생활을 정상화하였다. 또한 당을 계획적이고 절차 있게 정돈하여 당내에 존재하는, 사상이 불순하고 작풍이 불순하고 조직이 불순한 문제를 적극 해결하였으며 혁명화, 년소화, 지식화, 전문화의 방침에 따라 간부대오건설을 강화하여 청장년 간부들을 대대적으로 선발하고 간부대오의 세대교체를 촉진하였다. 당은 당내의 령도수준과 집권수준을 제고하고 부패배격 및 변질방지 능력과 위험방지능력을 제고하는 2대 력사적 과제를 둘러싸고 집권능력건설과 선진성건설을 주선으로 하여 당과 인민대중의 련계를 강화하는 문제, 당내 기풍건설을 강화하고 개진하는 문제, 당의 집권능력건설을 강화하는 문제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학습을 중시하고 정치를 중시하고 바른 기풍의 수립을 중시’하는 교양,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학습교양활동, 공산당원선진성유지 교양활동, 과학적발전관 학습실천활동 등 집중적 학습교양활동을 조직, 전개하였다. 당은 당풍청렴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을 당과 국가의 생사존망과 련계시키는 높은 차원에서 인식하고 부패 징벌 및 예방 체계를 적극 구축하였다.

개혁개방 40주년에 즈음하여 당중앙에서는 성대한 경축대회를 열고 습근평동지가 중요한 연설을 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연설에서 지난 40년간 개혁개방에서 이룩한 위대한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개혁개방은 당의 한차례 위대한 각성이고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의 발전사상 한차례 위대한 혁명이라고 강조하였으며 개혁개방을 끝까지 진행할 데 대한 위대한 호소를 하였다. 우리 나라는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생산력이 상대적으로 락후하던 상황에서 경제총량이 일약 세계 2위에 올라서는 력사적 돌파를 실현하고 인민이 제대로 입지도 먹지도 못하던 데로부터 총체적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전면적인 초요사회에로 매진하는 력사적 도약을 실현하였으며 중화민족이 일떠서고 부유해지는 위대한 도약을 실현하였다.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영용하고 억세게 분투하여 개혁개방은 현시기 중국의 전도와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인 조치이며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길은 중국을 발전번영에로 이끄는 옳바른 길이라는 것과 중국은 시대의 발전을 성큼 따라잡았음을 전세계에 장엄하게 선언하였다.

4.중국특색사회주의 신시대를 열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특색사회주의는 신시대에 들어섰다. 이 시기 당은 첫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달성하고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로정에 올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웅대한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하여야 할 주요과업에 직면하였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전략적인 전반적 국면과 세계적으로 전례없이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국면을 총괄적으로 파악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신시대는 선인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앞날을 개척하고 새로운 력사적 조건에서 계속하여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시대이며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데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고 나아가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시대이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단합분투하여 끊임없이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고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점진적으로 실현하는 시대이며 전체 중화의 아들딸들이 일심협력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시대이며 우리 나라가 인류를 위하여 끊임없이 더욱 큰 기여를 하는 시대라고 강조하였다.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신시대는 우리 나라 발전에서의 새로운 력사적 좌표가 된다.

습근평동지를 주요대표자로 하는 중국공산주의자들은 시종 맑스주의기본원리를 중국의 구체적 실정과 결부시키고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와 결부시키며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과학적발전관을 견지하고 창당 이후의 력사적 경험을 깊이 있게 총화하고 충분히 운용하며 새로운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창시하였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자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의 가장 큰 우월성이고 중국공산당은 최고의 정치적 령도력량이며 전당은 반드시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여야 한다는 것,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총체적 과업은 사회주의현대화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한 기초에서 두단계로 나누어 현세기 중엽에 가서 부강하고 민주적이고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건설하여야 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 신시대 우리 나라의 주요 사회모순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와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발전 사이의 모순이므로 반드시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전 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며 인간의 전면적 발전과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데서 더욱 뚜렷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의 총체적 배치는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을 5위1체로 하며 전략적 배치는 사회주의현대화국가의 전면적인 건설,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 전면적인 의법치국, 전면적인 엄격한 당관리 등 네가지 전면이라는 것,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총체적 목표는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며 국정운영체계와 국정운영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총체적 목표는 중국특색사회주의법치체계를 수립하고 사회주의법치국가를 건설하는 것, 반드시 사회주의기본경제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여야 하며 자원배분에서 시장이 결정적 역할을 하도록 하고 정부의 역할을 더 잘 발휘시켜야 하며 새로운 발전단계를 파악하고 혁신, 조화, 록색, 개방, 공유라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국내대순환을 주체로 국내 및 국제 쌍순환이 상호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여야 하며 질높은 발전을 추진하고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야 한다는 것, 신시대 당의 강군목표는 인민군대를 당의 지휘에 복종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고 기풍이 훌륭한 군대로 건설하고 세계 일류의 군대로 건설하는 것,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는 민족의 부흥을 위해 복무하고 인류의 진보를 촉진하여야 하며 신형 국제관계의 구축을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전략방침에 따라 신시대 당건설의 총체적 요구를 제기하고 당의 정치건설, 사상건설, 조직건설, 기풍건설, 규률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그 과정에 제도건설을 일관시켜야 하며 부패척결투쟁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는 정치적 책임을 구체화하며 위대한 자기혁명으로 위대한 사회혁명을 선도하여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하였다.이러한 전략적 사상과 혁신적 리념은 당이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건설법칙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고 리론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 이룩한 중대한 성과이다.

습근평동지는 신시대에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과 관계되는 일련의 중대한 리론적 문제와 실천적 문제를 깊이 사고하고 과학적으로 판단한 데 기초하여 신시대에 어떠한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어떻게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킬 것이며 어떠한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건설하고 어떻게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건설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집권하는 어떠한 맑스주의정당을 건설하고 어떻게 장기적으로 집권하는 맑스주의정당을 건설할 것인가 하는 등 중대한 시대적 과제와 관련하여 일련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국정운영 리념과 사상과 전략을 내놓았다. 습근평동지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주요창시자이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은 현시대 중국의 맑스주의이자 21세기의 맑스주의이며 중화문화와 중국정신을 보여주는 시대적 정수로서 맑스주의중국화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였다. 당은 당중앙과 전당에서의 습근평동지의 핵심적 지위를 확립하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지도적 지위를 확립하였다. 이것은 전당과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공동의 념원을 반영한 것으로서 신시대에 당과 국가의 사업을 발전시키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력사적 행정을 추진하는 데서 결정적인 의의를 가진다.

개혁개방 이후 당과 국가 사업에서 이룩한 중대한 성과는 신시대에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주고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주었다. 이와 동시에 당은 외부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많은 새로운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국내 개혁과 발전과 안정을 추진하는 데서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심층적인 모순과 문제 그리고 새로 나타나는 일부 모순과 문제에 적지 않게 직면해있으며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림에 있어 한동안 느슨하고 해이하고 무기력한 것으로 하여 당내에 소극적인 현상과 부패한 현상이 만연되고 정치생태에 엄중한 문제가 나타나면서 당과 군중, 간부와 군중의 관계가 손상되고 당의 창조력, 결집력, 전투력이 약화되는 등 당의 국정운영이 중대한 시련에 직면해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위대한 력사적 능동성과 크나큰 정치적 용기, 강한 책임의식으로 국내와 국제 두개 큰 국면을 총괄적으로 고려하여 당의 기본리론, 기본로선, 기본방략을 관철하고 위대한 투쟁, 위대한 공정, 위대한 사업, 위대한 꿈을 총람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업무기조를 견지하여 일련의 중대한 방침정책을 마련하고 일련의 중대한 조치를 강구하며 일련의 중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련의 중대한 위험과 도전을 이겨내고 장기간에 걸쳐 해결하려 하였으나 해결하지 못한 난제들을 많이 해결하고 지난 시기 추진하고 싶었지만 추진하지 못했던 대사들을 많이 성사시킴으로써 당과 국가의 사업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변혁이 일어나도록 추진하였다.

(1)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는 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옴으로써 당과 국가의 사업발전에 근본적인 정치적 담보를 제공해주었다. 그럼에도 당내에는 당의 령도를 견지하는 데 대한 인식이 모호하고 행동이 무기력한 문제가 적지 않게 존재하고 있으며 당의 령도를 약화하고 공동화하고희석화하고 주변화하여 실시하는 문제도 적지 않게 존재하였다. 특히는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를 제대로 집행하지 않고 우에서 정책을 내오면 아래에서 그에 맞서 대책을 취하는가 하면 지어는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현상이 존재하였다. 이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당의 령도는 당과 국가의 근본이고 명맥이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리익과 운명에 직결되여있으므로 전당은 반드시 사상, 정치, 행동 면에서 자각적으로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며 과학적 집권, 민주적 집권, 의법집권 수준을 향상시키고 방향을 잡아주고 대국을 도모하고 정책을 제정하고 개혁을 추진하는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전반적 국면을 총람하고 각 방면을 조률하는 데서 일으키는 당의 령도적 및 핵심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고 기치선명하게 제기하였다.

당은 당의 령도는 전면적이고 체계적이며 전일체적인 것으로서 당의 단합과 통일을 담보하는 것은 당의 생명이며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는 당의 령도의 최고원칙이고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를 강화하고 수호하는 것은 전당의 공동의 정치적 책임이므로 당의 령도를 견지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먼저 기치선명하게 정치를 중시하여야 한다고 제기함으로써 전당이 중앙에 복종하도록 담보하였다. 당중앙 제1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는 <새로운 정세에서의 당내 정치생활에 관한 약간의 준칙>을 통과하고 당중앙은 중앙정치국이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를 강화하고 수호할 데 관한 약간의 규정을 내와 당의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엄명히 하고 개인주의, 분산주의, 자유주의, 본위주의, 호인주의 등을 방지하고 반대함으로써 적극적이고 건전한 당내정치문화를 발전시키고 기풍이 바른 량호한 정치생태계의 조성을 추진하였다. 당중앙은 당의 지도간부들이 정치적 판단력, 정치적 파악력, 정치적 집행력을 제고하고 ‘국가대업’을 가슴에 품고 당에 충성하고 당의 지휘에 복종하며 당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였다. 당은 인대, 정부, 정협, 감찰기관, 재판기관, 검찰기관, 무장력량, 인민단체, 기업, 사업단위, 기층대중성 자치조직, 사회조직에 대한 당의 령도 제도를 보완하는 등 당의 령도관련제도체계를 완비하여 당이 각종 조직에서 령도적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확보하였다. 당은 민주주의중앙집권제를 견지하고 중대한 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체제를 수립하고 완비하며 결책의사조률기구로서의 당중앙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여 당중앙의 중대결책 실시추진기제를 보완하고 당중앙에 대한 지시청구보고제도를 엄격히 집행하였으며 정치적 감독을 강화하고 정치적 순시를 심화하였으며 당의 로선, 방침, 정책에 위배되고 당의 중앙집권적 통일령도를 파괴하는 문제를 조사처리하며 ‘량면인간’을 퇴출시킴으로써 정치적 립장, 정치적 방향, 정치적 원칙, 정치적 도로 면에서 전당이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도록 담보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중앙의 권위와 집권적 통일령도가 강력하게 담보되고 당의 령도 관련 제도체계가 끊임없이 보완되고 당의 령도가 보다 과학적인 방식으로 실시되면서 전당은 사상적으로 보다 통일되고 정치적으로 보다 단합되고 행동적으로 보다 일치되였으며 당의 정치령도력, 사상선도력, 대중조직력, 사회호소력이 뚜렷이 강화되였다.

(2)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당이 당을 관리하고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견지하여 당건설을 추진하는 데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럼에도 한동안 당을제대로관리하지못하고 엄하게 다스리지 못한문제로인하여 일부 당원과 간부들이 정치적으로엄중한신앙위기를겪었으며 일부 지방과 부문에서는 그릇된 간부 선발임용기풍과 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락주의, 사치풍조가 성행하고 특권사상과 특권현상이 비교적 보편적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 자신에게 가까운 사람만 등용하고 자기와 견해가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현상, 소집단이나 파벌을 뭇는 현상, 닉명으로 모함하거나 요언을 날조하는 현상, 표심을 매수하고 부정선거를 하는 현상, 승진을 약속하거나 때를 만났다고 서로 축하해주는 현상, 독단적이거나 면종복배하는 현상, 지휘하기 힘들 정도로 ‘꼬리’를 키우거나 중앙에 대해 함부로 론평하는 현상이 존재하였으며 이러한 현상은 정치문제와 경제문제가 얽혀있어 놀라울 정도로 심각한 부패를 초래하였다. 이‘일곱가지 현상’은 당의 형상과 위신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당과 군중간, 간부와 군중간의 관계를 심각하게 해치면서 광범한 당원과 간부와 군중들의 강한 불만과 분노를 자아냈다. 습근평동지는 쇠를 벼리려면 쇠메가 탄탄해야 하며 중국의 일을 잘 처리하는 데 있어서 관건은 당에 있고 당이 당을 관리하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데있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반드시 당의 장기집권능력과 선진성 및 순결성 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주선으로 삼고 당의 정치건설을 통령으로 하며 리상, 신념, 취지를 확고히 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전당의 적극성, 능동성, 창발성을 동원하는 것을 주력점으로 하여 당건설의 질을 끊임없이 제고함으로써 당을 시종 시대의 앞장에 서고 인민이 진심으로 옹호하고 과감히 자기혁명을 하며 온갖 풍파의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생기발랄한 맑스주의집권당으로 건설하여야 한다. 당은, 당을 다스리는 것은 영원한 과제라는 명석한 두뇌와 굳센 의지를 가지고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기본기조로 하여 ‘관건적 소수’를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주체적 책임과 감독책임을 구체화하고 감독, 규률집행, 문책을 강화하였으며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당건설의 제반 방면에 관통시켰다. 당중앙은 각 분야별 당건설사업회의를 소집하고 포치를 강화하여 당건설의 전면적인 진보를 추진하였다.

당중앙은, 우리 당은 인민으로부터 오고 인민에 뿌리를 내리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당으로서 군중을 리탈하는 순간 생명력을 잃게 되므로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림에 있어서는 반드시 인민군중이 강력하게 반영하는 기풍문제부터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중앙은 중앙의 8항규정을 제정하고 실행하는 것을 돌파구로 삼고 중앙정치국, 지도간부부터 솔선수범하여 사업기풍을 개진하도록 추진하였다. 중앙정치국은 해마다 민주생활회의를 소집하여 8항규정 관철집행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비판과 자기비판을 전개하였다. 당중앙은 못박기정신을 발양하여 ‘4풍’을 꾸준히 시정하고 특권사상과 특권현상을 배격하고 공금으로 례물을 증정하고 흔전만전 먹고 마시고 관광을 다니며 사치를 부리고 랑비하는 등 부정기풍을 단호히 제지하였으며 군중이 강력하게 반영하고 군중의 리익을 침해하는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하고 기층의 부담을 줄여주었으며 근검절약을 창도하고 떠벌려 랑비하는 것을 반대함으로써 과거에는 제지시킬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였던 일부 그릇된 기풍을 막고 다년간 제거하지 못하였던 일부 고질병을 제거하여 당정기풍과 사회기풍을 일신시켰다.

당은 일관적으로 전당은 반드시 리상과 신념이 확고하고 조직체계가 엄밀하고 규률과 규칙이 엄명하여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맑스주의신앙과 원대한 공산주의리상, 중국특색사회주의공동리상은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정신적 지주이고 정치적 령혼이며 당의 단합과 통일을 유지하는 사상적 기초이기도 하다. 당중앙은 리상과 신념은 공산주의자들의 정신적 ‘칼슘’이므로 리상과 신념이 없다면 공산주의자들은 정신적인 ‘칼슘부족’으로 인해 ‘연골병’에 걸리게 되며 이는 또 필연적으로 정치면에서의 변질, 경제면에서의 탐욕, 도덕면에서의 타락, 생활면에서의 부패를 초래하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시종 사상적으로 당을 건설하는 것과 제도적으로 당을 다스리는 것을 동시에 추진하여 선후로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활동, ‘엄격한 심신 수련, 엄격한 권력 사용, 엄격한 자기 요구, 현실적인 계획 수립, 착실한 창업, 성실한 처신’ 주제교양과 ‘당규약과 당규칙 및 일련의 연설을 학습하여 합격된 당원되기’ 학습교양, ‘초심유지 사명명기’ 주제교양, 당사학습교양을 전개하였으며 당의 혁신리론으로 전당을 무장시키고 학습형 정당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광범한 당원과 간부 특히는 지도간부들이 사상적으로 근본을 바로잡고 기반을 다지고 신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정신적인 칼슘을 충분히 보충하고 사상의 키를 확실하게 잡으며 공산주의자의 정치적 본성을 유지하고 공산주의자의 정신적 지조를 지키도록 교양, 인도하였다. 당은 신시대 당의 조직로선을 제기하고 관철하여 신념이 확고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며 근면하고 실무적이며 과감히 책임지고 청렴공정한 신시대 훌륭한 간부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정치적 자질에 대한 요구를 두드리지게 내세워 정확한 간부임용 방향을 정립하였다. 덕과 재능을 겸비하되 덕을 우선시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출신에 관계없이 현능한 자를 임용하는 원칙을 견지하며 사업을 우선시하고 공정하고 정직하게 임용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득표수, 득점수, 총생산, 나이를 유일한 기준으로 삼지 않는 원칙을 견지하며 ‘임의추천’이나 ‘임의선거’방식을 취하지 않았으며 당조직의 령도와 심사 역할을 강화하여 인재 선발과 등용에서의 부정기풍을 단호히 바로잡았다. 당은 각급 지도간부들이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이라는 이 ‘주개페기’ 문제를 잘 해결하고 권력을 소중히 여기고 잘 관리하고 신중하게 사용하며 각 방면의 감독을 자각적으로 받아들이고 시시각각 당의 우려를 분담하고 나라를 위해 기여하고 인민의 복지를 도모할 것을 요구하였다. 당은 당이 인재를 관리하는 원칙을 견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개방적이고 효과적인 인재정책을 실행하고 신시대 인재강국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며 세계적인 중요 인재중심 및 혁신고지 건설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천하의 영재들을 널리 영입하였다. 당은 조직체계를 끊임없이 완비하고 조직력 향상을 중점으로 하여 당조직의 정치적 기능과 조직적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기층을 중점적으로 틀어쥐는 것을 뚜렷한 방향으로 하여 당의 조직이 모든 분야에 설립되고 당의 사업이 모든 분야에서 수행되도록 추진하였다. 당은 규률이 법보다 엄하다는 원칙과 규률집행과 법집행을 관통시키는 원칙을 견지하고 감독과 규률집행의 ‘네가지 형태’를 잘 적용하여 정치규률과 조직규률을 강화함으로써 제반 규률이 전면적으로 엄격해지도록 견인하였다. 당은 규칙에 따라 당을 다스리는 원칙을 견지하고 당규약을 엄격히 준수하여 비교적 완비된 당내법규체계를 형성하고 제도집행을 엄격히 하여 당건설의 과학화, 제도화, 규범화 수준을 뚜렷이 향상시켰다.

당중앙은 당의 장기적 집권에서 가장 큰 위협은 부패인 만큼 부패척결은 절대 물러설 수도 없고 또한 절대 물러서지도 말아야 하는 중대한 정치투쟁으로서 수백수천에 달하는 부패분자들의 미움을 사지 않으면 14억 인민의 미움을 사게 될 것이므로 반드시 권력을 제도의 틀에 가두고 규률과 법에 따라 권력을 설정하고 규범화하고 제약하고 감독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부패할 엄두도 내지 못하게 하고 부패할 방법도 없으며 부패할 생각도 없게 하는 것을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원칙을 견지하여 징벌에 의한 진섭과 제도에 의한 규제 강화와 각오향상을 일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당과 인민이 부여한 권력이 언제나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는 데 사용되도록 확보하였다. 성역이 있을 수 없고 빈틈이 있을 수 없으며 관용이 있을 수 없다는 원칙과 억제를 중시하고 압력을 강화하고 진섭을 장기화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수뢰와 회뢰를 함께 조사하고 사건이 발생하면 반드시 조사하고 부패가 발생하면 반드시 징벌하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극약처방으로 병을 고치고 강력한 제도로 부패를 다스리려는 결심과 뼈를 깎아 독을 제거하고 독사에 물린 손목을 서슴없이 잘라내는 용기를 가지고 확고부동하게 ‘호랑이’와 ‘파리’ 잡기, ‘여우’ 사냥 작전을 펼쳤다. 대중의 신변에서 발생하는 부패문제를 단호히 단속하고 국제도주범나포와 장전장물추적 행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여 모든 부패분자들을 단호히 척결하였다. 당은 정경이 유착된 부패사건에 초점을 맞추어 당내에서 리익집단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주영강, 박희래, 손정재, 령계획 등이 규률과 법을 엄중히 위반한 사건을 조사처리하였다. 당은 당과 국가의 감독체계에 대한 보완을 령도하여 국가감찰위원회와 지방 각급 감찰위원회의 설립을 추진하고 상하가 련동하는 순시 및 순찰 구도를 구축하였으며 당내감독을 주도로 하여 각종 감독이 관통되고 조화를 이루는 기제를 구축함으로써 권력운용에 대한 제약과 감독을 강화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단호한 투쟁을 거쳐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사업의 정치적 인도와 정치적 보장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면서 당은 자기정화, 자기완성, 자기혁신, 자기향상 능력이 뚜렷이 강화되고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는 데서 느슨하고 해이하고 무기력한 상황이 근본적으로 전변되였으며 부패척결투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그 성과가 전면적으로 다져짐으로써당, 국가, 군대 내부에 잠재하는 심각한 우환이 제거되였으며 당의혁명성이 더욱 강화되였다.

(3)경제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경제건설이라는 이 중심을 틀어쥐고 인민을 령도하여 정력적으로 일함으로써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는 기적을 창조하고 국가의 경제실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그럼에도 일부 지방과 부문에서 일면적으로 속도와 규모만 추구하다보니 발전방식이 조방적인 등 문제가 존재하고 있는 데다가 국제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부진한 세계경제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경제의 구조적, 체제적 모순이 끊임없이 축적되면서 발전의 불균형, 불조화, 지속불가능 문제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에 당중앙은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은 뉴노멀상태에 들어서고 고속성장단계에서 질적성장단계로 전환되면서 성장속도의 전환기, 구조조정의 진통기, 전단계 경제부양정책의 소화기가 겹치는 복잡한 국면에 직면하게 되였으며 전통적인 발전모델이 더는 지속되기 어렵게 되였다고 제기하였다. 당중앙은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는 것은 우리 나라의 전반적 발전국면에 관계되는 심각한 변혁이므로 국내총생산의 성장률로만 성패를 론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혁신을 제1원동력으로, 조화를 내생적 특징으로, 친환경을 보편적인 형태로, 개방을 필수적인 과정으로,공유를 근본목적으로 하는 질 높은 발전을 실현하여 경제성장의 품질변혁, 효률변혁, 동력변혁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경제사업에 대한 전략적 계획과 통일적 령도를 강화하고 당의 경제사업 령도 체제 및 기제를 보완하였다. 당중앙 제18기 제5차 전원회의, 19차 당대회, 당중앙 제19기 제5차 전원회의와 종래의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우리 나라의 발전에 대해 집중적인 포치를 하였고 계속 질 높은 발전을 주제로 하고 공급측의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하며 현대화 경제체계를 수립하고 내수확대라는 전략적 기점을 파악하여 중대위험 방지 및 해소, 빈곤퇴치정밀화, 오염예방퇴치 3대 난관돌파전을 잘 치를 데 대한 중대한 결책을 내렸다. 당은 공유제경제를 흔들림 없이 공고발전시키고 비공유제경제의 발전을 흔들림 없이 권장, 지지, 인도하였으며 국유자본과 국유기업의 내실화, 고도화, 규모화를 지원하고 중국특색의 현대기업제도를 수립하여 국유경제의 경쟁력, 혁신력, 통제력, 영향력, 위험방지능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친절과 청렴에 기초한 정경관계를 구축하고 비공유제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비공유제경제인사의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였다. 당은 혁신에 의한 발전전략을 계속 실시하고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국가발전의 전략적 버팀목으로 삼으며 신형의 거국체제를 완비하고 국가의 전략적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며 기초연구를 강화하여 관건핵심기술의 난관돌파와 자주적 혁신을 추진하였으며 지식재산권의 창조, 보호, 활용을 강화함으로써 혁신형 국가와 세계과학기술강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였다. 공급측의 구조적 개혁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였다. 과잉생산능력 해소, 재고 소진, 차입 축소, 비용 절감, 취약점 보강을 추진하고 공고, 강화, 향상, 원활 요구를 실행하여 제조강국건설을 추진하고 현대산업체계를 서둘러 발전시키며 실물경제를 육성하고 디지털경제를 발전시켰다. 거시적 경제거버넌스를 보완하고 거시적 조정의 방법과 방식을 혁신하였으며 거시적 정책의 자주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실행하였으며 행정기구 간소화와 권한 이양, 이양과 관리의 결합, 서비스의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식량안전, 에너지자원안전, 산업체인과 공급체인의 안전을 보장하였으며 금융은 실물경제에 이바지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여 금융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경제금융분야의 위험을 방지하고 해소하였으며 시장에 대한 감독관리와 반독점 규제를 강화하고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을 방지하고 시장질서를 수호함으로써 각 부류의 시장주체 특히는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을 활성화시키고 광범한 근로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였다. 당은 지역간 균형발전전략을 실시하여 경진기협동발전, 장강경제벨트발전, 월항오대만구건설,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질 높은 발전을 촉진하고 웅안신구를 고표준, 고품질로 건설하며 서부대개발에서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동북진흥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중부지역에서 질 높은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하고 동부지역에서 현대화를 서둘러 추진하는 것을 권장하고 로혁명근거지, 민족지역, 변강지역, 빈곤지역에서 생산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도록 지원하였다. 인간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의 도시화를 추진하고 도시에 대한 계획, 건설, 관리를 강화하였다. 당은 시종 ‘3농’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워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고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를 서둘러 추진하였으며 토지확보에 의한 식량보장, 기술확보에 의한 식량보장을 견지하여 가장 엄격한 경작지보호제도를 실행하고 종자업 관련 과학기술의 자립자강과 종에 대한 자주적인 통제를 추진하여 중국인의 식량공급주도권이 우리의 손에 확고히 장악되도록 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는 경제발전의 균형성, 조화성, 지속가능성이 뚜렷이 강화되였고국내총생산이 일약 100억원 선을 돌파하고 일인당 국내총생산이 1만딸라를 초과하였으며 국가의 경제실력, 과학기술실력, 종합국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면서 보다 질 높고 보다 효률적이며 보다 공평하고 보다 지속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경제발전의 길에 들어섰다.

(4)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면에서

당중앙 제11기 제3차 전원회의 이후 우리 나라의 개혁개방은 줄기차게 발전하는 로정을 걸어오며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실천의 발전과 더불어 일부 심층적인 체제적 및 기제적 문제와 리익구도 고착화의 장벽이 날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개혁은 난관돌파시기와 심층단계에 들어섰다. 당중앙은 실천의 발전, 사상해방, 개혁개방에는 끝이 없으며 개혁은 완성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서 멈추거나 뒤걸음을 친다면 출로가 없으므로 반드시 보다 큰 정치적 용기와 지혜로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추진하여야 하며 어려운 문제를 과감히 풀어나가고 위험에 과감히 도전하며 제도건설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개혁의 관련성과 결합성을 중요시하여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함으로써 각 방면의 체제적 및 기제적 페단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당중앙 제1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제체제, 정치체제, 문화체제, 사회체제, 생태문명체제, 국방 및 군대에 대한 개혁과 당건설 제도에 대한 개혁을 포치하고 전면적인 개혁심화의 총체적 목표, 전략적 중점, 우선순위, 주방향, 사업기제, 추진방식과 시간표, 로선도를 확정하였다. 당중앙 제11기 제3차 전원회의는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시기를 열어놓은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회의였다면 당중앙 제18기 제3차 전원회의는 개혁이 국부적인 탐색으로 돌파구를 여는 단계에서 체계적이고 집적적이며 전면적인 심화 단계로의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우리 나라 개혁개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놓은 역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회의로 된다.

당은 개혁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여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출발점과 귀착점으로 삼고 문제해결을 중점으로 하며 사상을 한층 더 해방하고 사회생산력을 한층 더 해방하고 발전시키며 사회의 활력을 한층 더 방출시키고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하향식 설계와 전반적인 계획을 강화하고 개혁의 체계성, 전반성, 협동성을 강화하며 인민의 창발정신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중요한 분야와 관건적인 고리의 개혁을 실질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하였다. 당은 개혁이 전면적으로 활성화되고 여러 면에서 돌파를 가져오며 안정된 가운데 빠른 속도로 깊이 있게 추진되도록 추동함으로써 개혁이 기반을 다지고 기틀을 마련하는 데로부터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그 성과가 속출되는 가운데 체계화, 집적화, 협동화, 효률화에 이르기까지 제반 분야에서 기초적인 제도적 장치를 기본적으로 마련하였고 많은 분야에서 력사적인 변혁, 체계적인 재구축, 전반적인 재구성을 실현하였다.

당중앙은 개방은 진보를 가져오고 페쇄는 락후를 초래하므로 우리 나라가 발전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주도권을 확보하며 미래를 선도하려면 반드시 경제글로벌화에 순응하고 초대규모의 시장을 가지고 있는 우리 나라의 우위에 의거하여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개방전략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우리 나라는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을 견지하여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고 관련 국가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관계되는 일련의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평화의 길, 번영의 길, 개방의 길, 록색의 길, 혁신의 길, 문명의 길을 건설함으로써 ‘일대일로’공동건설이 오늘날 세계적으로 큰 환영을 받는 국제공공제품과 국제협력플랫폼이 되도록 하였다. 우리 나라는 대내개방과 대외개방의 상호 촉진, ‘대내유치’와 ‘대외진출’의 유기적인 결합을 견지하여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원활화를 추진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높은 표준의 자유무역구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자유무역시험구와 해남자유무역항을 건설하였으며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추진하여 보다 큰 범위, 보다 넓은 분야, 보다 심층적인 대외개방 구도를 형성하고 호혜상생하고 다원적이고 균형적이며 안전하고 효률적인 개방형 경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나라의 국제경제협력과 새로운 경쟁우위를 끊임없이 강화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은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보다 넓은 범위에서 보다 깊이 있게 진행되도록 끊임없이 추진하여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보다 성숙시키고 보다 정형화시켰으며 국정운영체계와 국정운영능력의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킴으로써 당과 국가의 사업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게 하였다.

(5) 정치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중국특색사회주의 정치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사회주의민주를 발전시키는 데서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다. 당은 국내외 정치발전의 성패와 득실에서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가지려면 우선 중국특색사회주의정치제도에 대한 자신감을 굳히고 사회주의민주정치를 건설하고 사회주의정치문명을 발전시켜 반드시 중국특색사회주의정치제도가 중국사회의 토양에 깊이 뿌리를 내리도록 하여야 하며 다른 나라의 정치제도를 그대로 옮겨놓아서는 안되고 그럴 경우 국가의 전도와 운명을 망쳐놓을 수도 있다는 것, 반드시 당의 령도, 인민의 주인적 지위,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견지하여 전 과정 인민민주를 적극 발전시키고 인민의 주인적 지위를 보장하는 전면적이고 광범위하며 유기적으로 련결된 제도체계를 완비하여야 하며 다양하고 원활하고 질서있는 민주경로를 구축하고 민주형식을 다양화하여 여러 차원, 여러 분야에서 인민의 질서있는 정치참여를 확대하여야 하며 각 방면의 제도와 국정운영이 인민의 의지를 더욱 잘 구현하고 인민의 권익을 더욱 잘 보장하며 인민의 창조성을 더욱 잘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것, 반드시 서방의 이른바 ‘헌정’, 다당륜번집권, ‘삼권분립’ 등 정치사조의 침식과 영향을 경계하고 방지하여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당중앙 제19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는 당의 장기적인 집권과 국가의 장구한 안정에 착안하여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국정운영체계와 국정운영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하여 총체적 계획을 세우고 중국특색사회주의 제도를 뒤받침하는 근본제도, 기본제도, 중요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할 것을 중점적으로 포치하였다. 당중앙은 반드시 인민의 주인적 지위를 견지하고 인민이 법에 따라 민주적 선거, 민주적 협상, 민주적 결책, 민주적 관리, 민주적 감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담보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당은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여 인민이 인민대표대회를 통해 국가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지지하고 담보해주었으며 인민대표대회가 법에 따라 립법권, 감독권, 결정권, 임면권을 행사하는 것을 지지하고 담보해주었으며 선거인매수사건을 단호히 조사처리하여 인민대표대회제도의 권위와 존엄을 수호하고 근본정치제도로서의 인민대표대회제도의 역할을 발휘시켰다. 당은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 및 정치협상 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였으며 민주당파 중앙위원회가 중대한 결책과 포치의 관철실시 상황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중공중앙에 직접 건의를 제기하는 등 제도를 보완하였으며 전문협상기구로서의 인민정협의 제도건설을 강화하고 사회주의협상민주의 광범위하고 다차원적이고 제도화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중국특색의 협상민주체계를 형성하였다. 당은 기층정권 공고화를 견지하여 기층민주제도를 보완하고 사무공개제도를 보완함으로써 인민의 알권리, 참여권, 표현권, 감독권을 보장하였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인민중심을 견지하며 최적화, 협동화, 효률화를 견지하고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견지하는 등 원칙에 따라 당과 국가 기구의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함으로써 당과 국가 기구의 기능을 체계적이고 전반적으로 재구성하였다. 당은 민족구역자치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민족문제 해결에서 중국특색의 옳바른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왔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줄곧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신시대 당의 서장관리방략과 신강관리방략을 확립함으로써 평등, 단결, 호조, 조화에 기초한 사회주의민족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왔으며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하도록 촉진하였다. 당은 당의 종교사업 기본방침을 견지하고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였으며 종교가 사회주의사회에 부응하도록 적극 인도하였다. 당은 대통일전선사업구도를 보완하여 최대의 공약수를 구하고 최대의 동심원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방대한 력량을 결집시켰다. 당은 정치성, 선진성, 대중성 강화를 둘러싸고 대중단체사업의 개혁과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공회, 공청단, 부녀련합회 등 인민단체와 대중조직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켰다. 우리는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에 대한 보장을 우선과제로 삼고 인권사업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우리 나라 사회주의민주정치의 제도화, 규범화, 절차화가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중국특색사회주의정치제도의 우월성이 보다 잘 발휘됨으로써 생동하고 활발하면서도 안정되고 단결된 정치국면이 공고화되고 발전하였다.

(6)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의법치국을 견지하여 사회주의법치건설을 끊임없이 추진해왔다. 그럼에도 법이 있어도 법에 의거하지 않고 법을 엄격히 집행하지 않으며 사법이 공정하지 못하고 법을 어겨도 추궁하지 않는 등 문제들이 엄중하게 존재하고 사법부패가 때때로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법집행일군과 사법일군이 사리사욕으로 법을 어기고 있고 심지어 범죄자의 뒤배가 되고 있어 법치의 권위에 심한 손상을 주었고 사회의 공평과 정의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당은, 권력이 ‘량날의 검’인 만큼 권력을 행사함에 있어서 법과 규정에 따르면 인민에게 복을 안겨주지만 법과 규정을 어기면 반드시 국가와 인민에게 화를 입히게 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당중앙은, 법치가 강하면 나라가 흥하게 되고 법치가 무르면 나라가 어지럽게 되며 전면적인 의법치국은 중국특색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이자 중요한 보장으로서 한차례의 심각한 국정운영 혁명이며 의법치국을 견지하려면 우선 의헌치국을 견지하여야 하고 의법집권을 견지하려면 우선 의헌집권을 견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반드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법치의 길을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법치의 리론을 관철하면서 시종 의법치국, 의법집권, 의법행정을 함께 추진하고 법치국가, 법치정부, 법치사회의 일체화 건설을 견지함으로써 전사회적으로 법을 존중하고 법을 배우고 법을 지키고 법을 적용하는 의식과 능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당중앙 제18기 제4차 전원회의와 중앙의 전면의법치국사업회의에서는 전면적인 의법치국 문제를 전문적으로 검토하여 과학적인 립법, 엄격한 집법, 공정한 사법, 전민적인 준법과 관련하여 하향식 설계와 중대한 포치를 하고 법률규범체계, 법치실시체계, 법치감독체계, 법치보장체계와 당내법규체계 건설을 총괄적으로 추진하였다.

당은, 전면적인 의법치국의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견실한 기반이 인민인 만큼 반드시 인민의 리익을 구현하고 인민의 념원을 반영하며 인민의 권익을 수호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전면적인 의법치국의 제반 분야와 전 과정에 구체화하며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보장하고 촉진함으로써 인민대중이 모든 법률제도, 모든 집법결정, 모든 사법사건에서 공평과 정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헌법의 전면적인 실시를 담보하기 위한 체제와 기제를 완비하고 헌법선서제도를 확립하며 사회주의법치정신을 고양하고 국가기구의 법에 의한 직무수행능력을 제고하며 각급 지도간부들이 법치의 사유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추진하는 능력을 제고시키는 사업을 령도하여 전사회의 법치의식을 강화하였다. 또한 헌법수정안을 통과하고 민법전, 외국인투자법, 국가안전법, 감찰법 등 법률을 제정하며 립법법, 국방법, 환경보호법 등 법률을 개정하고 중점분야, 신흥분야, 섭외분야의 립법을 강화하는 사업을 령도하여 헌법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특색사회주의법률체계를 서둘러 보완하였다. 당은사법책임제를 중점으로 하는 사법체제개혁을 심화하고 정법분야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추진하며 집법 및 사법 활동에 대한 감독과 제약을 강화하고 정법대오에 대한 교육과 정돈을 전개하며 억울하게 처리된 사건, 잘못 처리된 사건들을 법에 의해 바로잡고 집법과 사법에서의 부패를 엄하게 징벌하는 사업을 령도하여 집법과 사법의 공정성, 청렴성, 효과성, 권위성을 확보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특색사회주의법치체계를 끊임없이 완비하여 법치중국 건설에서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디였으며토대공고, 기대안정, 미래리익에 대한 법치의 보장역할을 한층 더 발휘시켰고 당이 법치방식으로 국가를 령도하고 다스리는 능력을 뚜렷이 향상시켰다.

(7) 문화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을 다같이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문화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여 민족정신을 분발시키고 민족력량을 결집시켰다. 그럼에도 배금주의, 향락주의, 극단개인주의와 력사허무주의 등 그릇된 사조가 때때로 나타났고 인터넷여론이 혼란상을 보였으며 일부 지도간부들은 정치적 립장이 모호하고 투쟁정신이 부족하여 사람들의 사상과 사회여론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이에 당은, 세계적 범위에서 다양한 사상문화가 서로 격돌되고 있고 우리 나라에서 사회사상관념이 심층적으로 변화되는 추세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의식형태사업은 국가를 위해 뜻을 세우고 민족을 위해 넋을 세우는 사업이며 문화적 자신감은 보다 기초적이고 보다 광범위하고 보다 확고한 자신감이자 한 나라, 한 민족의 발전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든든하고 가장 지구적인 력량인 만큼 문화에 대한 자신감이 높지 않고 문화의 번영과 흥성이 없으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반드시 인민중심의 사업방향을 견지하면서 기치를 내세우고 민심을 결집시키고 신공민을 양성하고 문화를 진흥시키고 이미지를 부각하며 의식형태사업에서 령도권을 확고히 장악하여 강대한 결집력과 선도력을 갖춘 사회주의의식형태를 수립하고 사회주의문화강국을 건설하며 전체 민족의 문화 혁신과 창조를 활성화하여 중국의 정신, 중국의 가치, 중국의 력량을 더욱 잘 구축함으로써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단합분투하는 공동의 사상적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당은 의식형태령역에서 당의 령도가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여 정립과 혁파를 병행하고 격탁양청하며 의식형태령역의 많은 방향성, 전략성 문제에 대해 포치하였으며 의식형태령역에서 맑스주의가 지도적 지위를 차지하는 근본제도를확립하고 견지하였으며 의식형태사업책임제를 건전히 하고 전당이 선전사상사업에 착수하여 그것을 틀어쥐고 직분의식을 가지고 책임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며 과감히 틀어쥐고 과감히 관리하고 과감히 투쟁하면서 온갖 그릇된 관점을 기치선명하게 반대하고 배격하도록 추진하였다.당은 근본을 바로잡는 것부터 착수하여 선전사상사업을 강화하였으며 전국선전사상사업회의를 소집하고 문예사업, 당의 언론보도 사업, 인터넷안전 및 정보화 사업, 철학사회과학사업 좌담회와 전국대학교사상정치사업회의를 각기 개최하여 일련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원칙과 립장을 천명하고 리론적 시비를 분명히 하고 사업방향을 정립함으로써 사상문화령역에서 날로 좋아지는 추세를 유지하였다. 당의 혁신리론으로 전당을 무장하고 인민을 교육하고 실천을 지도하도록 추진하였고 맑스주의리론 연구와 건설을 심화하였으며 중국특색의 철학사회과학 학과체계, 학술체계, 담론체계 건설을 추진하였다. 전파수단의 건설과 혁신을 고도로 중시하고 매체의 융합발전을 추진하였으며 언론여론의 전파력, 선도력, 영향력, 공신력을 제고하였다. 당중앙은 인터넷이라는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장기적 집권이라는 고비도 넘을 수 없다고 명확히 제기하였다. 당은 인터넷이라는 이 의식형태투쟁의 주요진지, 주요전장, 최전방에 깊은 중시를 돌려 인터넷에 대한 령도 및 관리 체제를 완비하고 시종 법에 의해 인터넷을 관리하고 정비함으로써 청명한 사이버공간을 조성하였다.

당은 시종 사회주의핵심가치관으로 문화건설을 선도하고 사회주의의 선진문화, 혁명문화와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로 근본을 다지고 령혼을 정립하는 데 중시를 돌렸으며 중국특색사회주의와 중국의 꿈에 대한 선전교육을 널리 전개하고 리상과 신념 교육의 일상화와 제도화를 추진하였으며 사상정치사업체계를 보완하고 당과 국가의 공훈영예표창제도를 수립하고 완비하였으며 렬사기념일을 제정하고 대중적 정신문명건설을 심화하고 신시대 문명실천센터를 건설하였으며 학습대국건설을 추진하였다. 당은 당의 력사, 신중국의 력사, 개혁개방의 력사, 사회주의발전사에 대한 학습을 추진하고 중국공산당력사전람관을 건설하였으며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중국인민해방군 창건 90주년, 개혁개방 40주년,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 등 경축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당심과 민심, 국위와 군위를 크게 과시하고 전사회적으로 주선률을 선양하고 긍정에너지를 고양하였다. 당은 시종 사회적 효과를 우선 순위에 두고 사회적 효과와 경제적 효과를 서로 통일시켜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문예창작을 번영시켰으며 공공문화서비스체계를 보완함으로써 인민에게 보다 많고 보다 좋은 정신적 식량을 제공하였다.

당중앙은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는 중화민족의 뚜렷한 우위이자 우리가 세계문화의 급류 속에서도 발을 든든히 붙일 수 있는 기반인 만큼 반드시 새로운 시대적 조건에 맞게 잘 전승하고 고양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을 실시하여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의 창조적인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을 추진하였으며 전사회의 문화재보호의식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강도를 높였다. 국제전파능력건설을 가속화하여 세계에 중국의 이야기, 중국공산당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였으며 인류문명의 교류와 상호 참조를 촉진하였고 국가의 문화소프트파워와 중화문화의 영향력을 뚜렷이 향상시켰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는 의식형태령역에서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정세전환이 이루어지고 문화에 대한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자신감이 뚜렷이 강화되며 전사회의 결집력과 구심력이 크게 향상됨으로써 신시대 당과 국가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나가는 데 강력한 사상적 담보와 강대한 정신적 력량을 제공해주었다.

(8) 사회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우리 나라는 인민의 생활이 뚜렷이 개선되고 사회관리가 뚜렷이 개선되였다. 이와 동시에 시대가 발전하고 사회가 진보함에 따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소망이 더욱 강렬해졌고 민주, 법치, 공평, 정의, 안전, 환경 등 방면에 대한 요구가 날로 늘어났다. 당중앙은, 인민이 지향하는 아름다운 생활이 바로 우리의 분투목표이며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이 우리가 계속 인민을 위해 당을 건설하고 인민을 위해 집권하는 본질적 요구이며 백성들로 하여금 좋은 생활을 누리게 하는 것이 우리가 모든 사업을 수행하는 출발점과 귀착점이며 민생보장의 단점을 보완하고 인민대중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를 잘 해결해주는 것이 사회건설의 긴박한 과업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은, 반드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을 중점으로 사회건설을 강화하여 능력껏 최선을 다하면서 한건한건 착실하게, 한해한해 꾸준하게 끊임없이 밀고나감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보육시설, 학생들에게는 교육시설, 근로자들에게는 일자리, 환자들에게는 의료시설, 어르신들에게는 양로시설, 서민들에게는 주거시설, 약자들에게는 구제시설을 마련해주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들이고 사회관리를 강화하고 혁신하며 인민으로 하여금 더욱 충실하고 보장되고 지속가능한 획득감, 행복감, 안정감을 느끼게 하여야 한다.

당은 초요사회의 실현 여부는 농민들의 생활개선에 달려있고, 빈곤퇴치난관돌파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임무로서 빈곤퇴치난관돌파전에서 승리하여야만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첫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달성하도록 확보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보다 큰 결심을 가지고 더욱 정밀한 구상으로 더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적인 조치를 강구하여 빈곤퇴치난관돌파사업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당은 빈곤구제 정밀화를 견지하여 먹고 입을 걱정을 없애주고 의무교육과 기본의료, 주택안전을 보장해주는 업무목표를 확립하고 ‘군령장’식의 책임제를 실시하였으며 전당과 전국, 전사회의 력량을 동원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하여 가장 어려운 난관을 돌파하고 가장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였으며 인류력사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강도가 가장 높은 빈곤퇴치난관돌파전을 조직, 실시하는 가운데 위대한 빈곤퇴치난관돌파정신을 형성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전국의 832개 빈곤현과 12만 8,000개 빈곤촌이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고 1억에 가까운 농촌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남으로써 우리 나라는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제에서 정한 빈곤감소목표를 10년 앞당겨 달성하고 절대적 빈곤문제를 력사적으로 해결하며 인류의 빈곤감소력사에서 기적을 창조하였다.

2020년,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사태에 직면하여 당중앙은 과단성 있게 결책을 내리고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원칙을 견지하고 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일심협력하고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하고 정밀하게 시책하는 총적 요구를 제기하고 전염병과 항쟁하는 인민전쟁, 총력전, 저격전을 전개하여 무한보위전, 호북보위전을 주도면밀하게 포치하고 전국의 힘을 모아 전대미문의 생명대구원을 실시하였다. 시종일관 신중을 기하여 ‘해외류입 및 국내재확산 방지’원칙을 틀어쥐고 방역과 경제 및 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대한 보호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제일 먼저 코로나19에 대한 통제와 운영재개 및 생산회복을 실현하고 제일 먼저 경제 및 사회 발전을 회복함으로써 전염병과의 항쟁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고 위대한 방역정신을 이루어냈다.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 당은 마지노선을 확고히 지키고 중점을 두드러지게 내세우며 제도를 보완하고 기대를 유도하는 사업구상에 따라 소득분배, 취업, 교육, 사회보장, 의료위생, 주택보장 등 면에서 일련의 중대한 조치를 제시하고 보편적이고 기초적이며 통상적인 민생건설을 강화하는 데 중시를 돌려 기본공공서비스의 균등화를 추진하였다. 효률을 구현하고 공평을 촉진하는 소득분배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너무 높은 소득을 조절하고 불법소득을 단속하며 저소득자의 소득을 증가하고 중등소득층을 안정적으로 확대하여 럭비형 분배구도의 형성을 추진하고 주민소득의 성장과 경제성장이 기본적으로 동반성장하도록 하였으며 농촌주민의 소득증대속도가 도시주민을 초과하도록 하였다. 취업우선정책을 실행하여 보다 충분하고 보다 질 높은 취업의 실현을 추진하였다.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교육사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며 교육의 근본임무는 덕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덕, 지, 체, 미, 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는 것임을 명확히 하였으며 교육과 교수에 대한 개혁과 혁신을 심화하고 공평을 촉진하고 질을 향상시키고 의무교육의 균형적 발전과 도농의무교육발전의 일체화를 추진하였다.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육과 교수를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과외교육기구를 규범화하였으며 직업교육을 적극 발전시키고 대학교교육의 내포식 발전을 추진하였으며 교육에 의한 강국건설을 추진하여 인민이 만족해하는 교육을 잘 운영해나갔다. 우리 나라는 이미 10억 2,000만명이 기본양로보험을 향유하고 있고 13억 6,000만명이 기본의료보험을 향유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사회보장체계가 구축되였다. 건강중국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예방을 위주로 하는 방침을 견지하며 의약보건위생체제개혁을 심화하여 의료위생사업의 중심과 자원이 기층으로 편중되도록 인도하고 중대전염병예방통제 체제와 기제를 보완하고 국가공공위생응급관리체계가 완비되도록 적시에 추진하였으며 중의약의 전승과 혁신, 발전을 촉진하고 도시와 농촌을 망라하는 공공위생서비스체계를 건전히 하였다. 체육강국건설을 가속화하고 전민신체단련활동을 광범하게 전개하여 중화체육정신을 크게 고양하였다. 인구발전전략연구를 강화하고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며 양로서비스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출산정책을 조정하고 최적화하여 인구의 장기적인 균형적 성장을 촉진하였다. 가정, 가정교육, 가풍건설을 중요시하고 녀성과 아동의 권익을 보장하였다. 장애인사업을 서둘러 발전시키고 주택은 투기용이 아닌 주거용이라는 주택의 기능설정을 유지하였으며 다양한 주체가 공급하고 다양한 경로로 보장하며 임대와 구매를 병행하는 주택제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보장성 주택 건설에 대한 투입강도를 높임으로써 도시와 농촌 주민의 주택조건이 뚜렷이 개선하였다.

우리 당은 국가의 장구한 안정과 인민의 안거락업에 착안점을 두고 보다 높은 수준의 평안중국을 건설하고 사회관리체계를 보완하며 자치, 법치, 덕치가 결부된, 당조직이 령도하는 도농기층관리체계를 건전히 하고 사회관리의 중심이 기층으로 이전되도록 추진하고 공동건설, 공동관리, 공동향유에 기초한 사회관리제도를 구축하여 사람마다 책임이 있고 사람마다 책임을 다하며 사람마다 향유하는 사회관리공동체를 건설하였다. 재해방지, 피해감소, 재해구조와 안전생산사업을 강화하고 국가응급관리 체계와 능력 건설을 강화하였다. 신시대의 ‘풍교경험’을 견지, 발전시키고 체계적인 관리, 법에 의한 관리, 종합적인 관리, 원천적인 관리를 견지하였으며 래신래방제도를 보완하고 사회모순분쟁에 대한 다원화된 예방, 조정처리, 해소 종합기제를 건전화하며 사회치안 종합정비를 강화하고 조직폭력배 및 악질세력 단속전문투쟁을 전개하여 조직폭력배와 악질세력을 방임하고 비호하거나 심지어 그들의 배후지지자가 되는 당원간부를 단호히 징벌하고 폭력테로범죄, 신형인터넷 범죄, 다국적 범죄를 방비하고 타격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 사회건설면에서 인민생활을 전방위적으로 개선하고 사회관리의 사회화, 법치화, 지능화, 전문화 수준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인민이 안거락업하고 사회가 안정되고 질서 있는 량호한 국면을 발전시키고 사회가 장기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기적을 계속 창조해나갔다.

(9) 생태문명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우리 당은생태환경보호에 끊임없이 중시를 보여왔다. 그럼에도자원제약과 환경제약이 갈수록 심해지고 생태계가 퇴화하는 등 문제가 날로 두드러져 생태문명건설은 여전히 뚜렷한 단점으로 되였다. 특히 각종 류형의 환경오염, 생태파괴 현상이 다발추세를 보이면서 국토의 생태환경을 해치고 민생발전을 저애하는 원인으로 되였다. 만일 생태환경이 악화되는 추세를 서둘러 돌려세우지 못한다면 필연코 지극히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이에 당중앙은 생태문명건설은 중화민족의 영속적인 발전과 관계되는 근본대계로서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곧 생산력을 보호하는 것이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곧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므로 절대로 환경을 희생하는 대가로 일시적인 경제성장을 도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반드시 청산록수가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견지하고 산, 하천, 산림, 농지, 호수, 초원, 사막에 대한 일체화한 보호와 체계적인 정비를 견지하여 눈동자를 보호하듯이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을 아끼듯이 생태환경을 아끼며 록색발전, 순환발전, 저탄소발전을 더욱 자각적으로 추진하고 생산이 발전되고 생활이 유족해지고 생태가 량호한 문명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 당은 사상, 법률, 체제, 조직, 작풍 등 측면에 전면적으로 주력하고 전방위적, 전 지역적, 전 과정에 대한 생태환경보호를 강화하여 생태보호마지노선, 환경질최저경계선, 자원리용상한선을 확정하고 일련의 근본성, 개척성, 장원성 사업들을 전개하였다. 우리 당은 주체기능구역전략을 조직, 실시하고 자연자원자산재산권제도, 국토공간개발보호제도, 생태문명건설 목표평가고과제도와 책임추궁제도, 생태보상제도, 하장제, 호장제, 림장제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1인자가 생산경영책임과 로동안전관리책임을 동시에 지는’ 환경보호제도 등 제도를 구축하고 건전화하였으며 관련 법률법규를 제정하고 전문개정하였다. 국토공간에 대한 개발, 보호 구도를 최적화하고 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지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대규모 국토록화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큰 강, 큰 하천과 중요한 호수, 습지 및 해안지대의 생태보호와 체계적인 정비를 강화하였으며 생태계에 대한 보호와 복원을 강화하고 생물다양성보호를 강화하였으며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공간구도, 산업구조, 생산방식, 생활방식의 형성을 추진하였다. 당은, 오염예방퇴치난관돌파전에서 힘써 승리를 이룩하고 대기, 물, 토양 오염예방퇴치 3대 행동계획을 깊이 있게 실시하며 푸른 하늘, 맑은 물, 깨끗한 토지를 유지하는 보위전을 성과적으로 치르고 농촌주거환경정비를 전개하며 외국쓰레기 반입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사업을 령도하였다. 중앙생태환경보호감찰을 전개하고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일련의 중대하고 전형적인 사건을 단호히 조사처리하였으며 인민대중이 강한 반영을 보이는 두드러진 환경문제를 해결하였다. 우리 나라는 세계 환경과 기후 관리에 적극 참여하고 2030년전에 탄소 배출정점 도달을 실현하고 2060년전에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장엄한 약속을 하여 대국의 책임감을 구현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중앙은 전례없이 높은 강도로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하여전당과 전국적으로 록색발전을 추진하는자각성과 주동성을 뚜렷하게 증강시켰고 아름다운 중국건설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룩하였으며 우리 나라는 생태환경보호에서 력사적이고 획기적이며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10) 국방과 군대 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인민군대의 혁명화, 현대화, 정규화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국방실력을 날로 강화시켜 국가의 개혁, 발전, 안정에 확실한 안전보장을 제공해주었다. 당중앙은 나라가 강대하려면 군대가 강대하여야 하고 군대가 강대하여야 나라의 안정이 보장되므로 반드시 우리 나라의 국제적 지위에 걸맞고 국가 안전과 발전 리익에 부응하는 튼튼한 국방과 강대한 인민군대를 건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신시대 강군목표를 제기하고 신시대 군사전략방침을 확립하여 2027년에 이르러 건군 100주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2035년에 이르러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며 현세기 중엽에 이르러 세계 일류의 군대를 전면적으로 건설한다는 국방과 군대 현대화에서의 새로운 ‘3단계’ 전략을 제정하여 정치에 의한 군대건설, 개혁에 의한 강군, 과학기술에 의한 강군, 인재에 의한 강군, 법에 의한 군대관리를 추진하고 군사리론의 현대화, 군대조직형태의 현대화, 군사인원의 현대화, 무기장비의 현대화를 가속화하였으며 기계화, 정보화, 지능화의 융합발전을 가속화하고 군사훈련과 전쟁대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중국특색의 강군의 길을 견지하였다.

강대한 인민군대를 건설하려면 우선당이 인민군대를 절대적으로 령도한다는 근본 원칙과 제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인민군대에 대한 최고 령도권과 지휘권은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에 있다는 것을 견지하며 군사위원회 주석책임제를 전면적으로 깊이 있게 관철하여야 한다. 한시기 동안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가 약화되는 문제가 두드러졌는데 만약 이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지 못한다면 전투력에 영향을 줄 뿐더러 당이 군대를 지휘한다는 중대한 정치원칙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이에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는 군대를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과감하게 결책을 내려 인민군대의 정치적 기강을 바로잡고 고전에서 전군정치사업회의를 소집하여 신시대 정치에 의한 군대건설에 대하여 포치하고 우리 당과 우리 군대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우량한 기풍을 회복, 발양하였으며 정풍정신으로 정치적 정돈을 추진하고 군대내의 당의 령도와 당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였으며 군대의 당풍청렴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곽백웅, 서재후, 방봉휘, 장양 등이 규률과 법을 엄중하게 위반한 사건들을 단호히 조사처리하고 그 여독을 철저히 숙청함으로써 인민군대의 정치적 생태가 근본적으로 호전되도록 추진하였다.

당은 개혁에 의한 강군전략을 제기하고 신중국이 창건된 이후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심각한 국방과 군대 개혁사업을 령도하여 인민군대에 대한 령도 및 지휘 체제, 현대군사력량체계, 군사정책제도를 재구축하고 30만명에 달하는 현역 인원을 감축함으로써 군사위원회의 총괄하에 전구에서 작전지휘를 책임지고 군종별로 군대건설을 책임지는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였다. 세계적인 새로운 군사혁명에 직면하여 우리는 과학기술에 의한 강군전략을 실시하여 혁신형 인민군대를 건설하고 강대하고 현대화한 후방을 건설하였으며 국방과학기술과 무기장비 건설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룩하였다. 인재에 의한 강군전략을 실시하고 신시대 군사교육방침을 확립하였으며 우수한 군대간부기준을 명확히 하고 3위 1체를 이루는 신형의 군사인재양성체계의 구축을 추진하고 령혼이 있고 능력이 있으며 혈기도 왕성하고 품성이 우수한 신시대 혁명군인을 양성하고 강철같이 확고한 신앙과 신념을 간직하고 강철같이 확고한 규률성과 책임성을 보유한 강력한 부대를 건설하였다. 법에 의한 군대관리전략을 관철하여 중국특색의 군사법치체계를 구축하고 군대관리방식의 근본적인 전환을 가속화하였다. 군인영예체계건설을 추진하였다.

당은 신시대 인민군대의 사명과 과업을 제기하고 군사전략지도를 혁신하였으며 군사전략포치를 조정하고 최적화하였으며 태세를 조성하고 위기를 관리통제하며 전쟁을 억제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인민군대의 전략적 기능을 강화하였다. 인민군대는 전투력이라는 이 유일하고 근본적인 기준을 단단히 틀어쥐고 싸울 줄 알고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근본적인 방향을 틀어쥐며 전략적 력량과 새로운 령역, 새로운 성격의 작전력량을 장대시키고 합동작전 지휘체계와 능력건설을 강화하였다. ‘평화시기에 산생되고 축적된 페단’을 힘써 시정하고 실전을 대비한 군사훈련을 단단히 틀어쥐였으며 강대하고 견고한 현대 변강방위, 해안방위, 령공방위를 구축하고 군사투쟁을 견결하고도 령활하게 전개하며 외부의 군사적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만독립’ 분렬행위에 대한 위하력을 발휘하였으며 변방수호투쟁, 해상권익수호, 반테로 및 사회안정유지, 재해구조, 전염병예방퇴치, 평화유지 및 항행호위, 인도주의구원과 국제 군사협력 등 중대한 임무들을 수행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의 강력한 령도아래 인민군대는 전반적이고 혁명적인 재건을 실현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여 국방실력과 경제실력을 동반향상시키고일체화된 국가전략 체계와 능력을 서둘러 구축하였으며 퇴역군인관리보장체제를 구축하고 건전히 하였으며 국방동원이 보다 효률적이고 군대와 정부, 군대와 인민간의 단결이 더욱 공고해졌다. 인민군대는 신시대의 사명과 과업을 결연히 수행하여 굳센 투쟁정신과 실제행동으로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였다.

(11)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개혁, 발전, 안정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하는 데 높은 중시를 보이고 국가안보와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당과 국가의 기초적 사업으로 간주하고 힘있게 틀어쥠으로써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에 량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신시대에 들어선 후우리 나라는 더욱 준엄한 국가안보정세에 직면하였으며 전례없는 외부압력을 받는 데다가 안보를 위협하는 전통적인 요소와 비전통적인 요소까지 서로 얽혀 ‘흑고니’사건, ‘회색 코뿔소’사건이 종종 발생하였다. 정세와 임무의 요구에 비해 우리 나라는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각종 중대한 위험에 대응하는 능력이 강하지 못하며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총괄적인 조률기제가 건전하지 못하였다. 이에 당중앙은 나라가 태평스럽고 백성이 안락하게 살아가는 것은 인민대중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보편적인 념원이라고 강조하였다. 반드시 최저선사유를 견지하고 평안한 시기에도 항상 위험에 대비할 준비를 갖추며 앞일을 미리 대비하고 국가의 리익을 최고리익으로, 인민의 안전을 취지로, 정치적 안전을 근본으로, 경제적 안전을 토대로 하며 군사, 과학기술, 문화, 사회의 안전을 보장으로, 국제안보 추진을 의거로 하여 발전과 안전, 개방과 안전, 안보를 위협하는 전통적인 요소와 비전통적인 요소, 자체안전과 공동안전, 국가안전을 수호하고 구축하는 것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야 한다.

습근평동지는 국가안보를 보장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치, 군사, 국토, 경제, 문화, 사회, 과학기술, 사이버, 생태, 자원, 핵, 해외리익, 우주, 심해, 극지, 생물 등 많은 분야를 포괄하는 총체적인 국가안보관을 제기하고 전당이 투쟁정신을 강화하고 투쟁능력을 높이며 각종 위험을 방비하고 해소함에 있어서 령도책임과 업무책임을 구체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당중앙은 외부의 각종 포위, 억압, 교란, 전복 책동에 직면하여 위협공갈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을 발양하여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려고 시도하거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행정을 지체시키거나 심지어 저지시키려고 시도하는 모든 세력에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하며 덮어놓고 양보만 한다면 더 심한 폭압을 당하게 되고 무턱대고 참기만 한다면 더 큰 굴욕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당은 국가안보 체계와 능력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중앙국가안전위원회를 설립하고 집중적이고 통일적이며 효률적이고 권위적인 국가안보령도체제를 완비하였으며 국가안보 관련 법치체계, 전략체계와 정책체계를 완비하고 국가안보 사업협조기제와 응급관리기제를 구축하였다.당은 안전발전을 국가발전의 제반 분야와 전반 과정에 일관시켜 우리 나라의 현대화행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위험을 방지하고 해소하는데 중시를 돌리고 국가의 정권안전, 제도안전, 의식형태안전을 확고히 수호하였으며 국가안보에 대한 선전교육과 전민국방교육을 강화하여 국가안보를 위한 인민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였다. 흥변부민행동과 변방 안정화 및 공고화 행동을 추진하고 적대세력의 침투, 파괴, 전복, 분렬 책동을 엄밀히 방비하고 호되게 타격하였으며 외부 극단세력의 억압과 억제를 이겨내고 반격에 나섰으며 향항, 대만, 신강, 서장, 해양 등 관련 문제에 대한 투쟁을 전개하고 해양강국 건설을 다그침으로써 국가안보를 효과적으로 수호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국가안보를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정치, 경제, 의식형태, 자연계 등 분야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과 도전의 시련을 이겨냄으로써 당과 국가의 번영과 발전, 장기적인 안정을 유력하게 보장해주었다.

(12) ‘한 나라, 두 제도’를 견지하고 조국통일을 추진하는 면에서

향항, 오문 조국의 품에 돌아온 후 다시 국정운영체계에 들어오면서 조국 내지와 우위를 상호 보완하고 공동으로 발전하는 탄탄대로를 걸어왔으며 ‘한 나라, 두 제도’의 실천에서 세계가 공인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럼에도 한시기 동안에는 각종 복잡한 내외적 요소의 영향으로 ‘중앙정부반대홍콩교란’ 책동이 창궐해지면서 홍콩정세는 준엄한 국면에 놓이게 되였다. 당중앙은 반드시 ‘한 나라, 두 제도’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고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적 체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법에 의한 홍콩관리, 법에 의한 마카오관리를 견지하고 헌법과 기본법에서 확정한 특별행정구의 헌제질서를 수호하며 특별행정구에 대한 중앙의 전면적인 관할권을 구체화시키고 ‘애국자에 의한 홍콩관리’, ‘애국자에 의한 마카오관리’를 단호히 실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중앙은 정세를 잘 파악하여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특별행정구에 대한 중앙의 포괄적인 관치권 행사를 건전히 하고 헌법과 기본법의 실시와 관련된 특별행정구의 해당 제도와 기제를 완비할 데 대한 중대한 결책을 내놓았으며 특별행정구의 국가안보수호와 관련한 법률제도와 집행기제를 구축, 완비하고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전수호법>을 제정하였으며 홍콩특별행정구 선거제도를 보완하도록 추진하고 ‘애국자에 의한 홍콩관리’ 원칙을 구체화시켰으며 특별행정구의 공직자선서제도의 보완을 지지하였다. 중앙인민정부는 법에 따라 홍콩특별행정구 주재 국가안보수호공서를 설립하고 홍콩특별행정구는 법에 따라 국가안보수호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중앙은 홍콩특별행정구의 법에 의한 폭력근절, 혼란제지, 질서회복을 확고히 지지하고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정부의 법에 의한 정무수행을 지지하였으며 향항과 오문 사무에 대한 외부세력의 간섭을 확고히 방비, 억제하고 분렬, 전복, 침투, 파괴 책동을 강력히 단속하였다. 또한 홍콩과 마카오가 국가발전의 전반 국면에 더 잘 융합되도록 전면적으로 지지하고 월항오대만구를 높은 수준으로 건설하였으며 향항, 오문에서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도록 지지하고 향항, 오문 동포들의 국가의식과 애국정신을 증강시켰다. 이러한 표본동치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강구하여홍콩정세가 혼란으로부터 안정을 되찾아가는 중대한 전환을 실현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법에 의한 홍콩관리, 법에 의한 마카오관리를 추진하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실천이 안정적으로 장기발전하도록 촉진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대만문제를 해결하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당의 변함없는 력사적 과업이자 전체 중화 아들딸들의 한결같은 념원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필연적 요구이다. 당은 량안관계의 시대적 변화를 파악하고 국가통일리론과 대대만방침, 정책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 량안관계가 정확한 방향을 따라 발전하도록 추진하였다. 습근평동지는 대대만사업에 대하여 일련의 중요한 리념, 중대한 정책과 주장을 제기하여 신시대에 우리 당이 대만문제를 해결하는 총체적 방략을 형성하였다. 또한 우리는 1949년 이후 량안 지도자간의 첫 회담과 량안 지도자간의 직접적인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추진하였다. 당은 시종 ‘량안은 한집안’이라는 리념에 따라 량안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추진하였고 대만동포에게 혜택이 되는 일련의 정책을 내놓았으며 량안간의 경제, 문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였다. 2016년 이후대만 당국이 ‘대만독립’분렬책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평화적인 발전추세를 유지하던 량안관계는 심각한 충격을 입었다. 이에 우리는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과 ‘92공동인식’을 견지하여 ‘대만독립’분렬행위를 단호히 반대하고 외부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면서 량안관계에서주도권과 주동권을 확고히 장악하게 되였다.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시기와 대세는 시종 우리 쪽에 있다.

실천이 보여주다싶이 중국공산당의 강력한 령도가 있고 위대한 조국의 강력한 후원이 뒤받쳐주고 향항특별행정구 동포와 오문특별행정구 동포 및 대만동포를 포함한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일심협력한다면 향항, 오문은 반드시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할 것이며 우리 조국도 반드시 완전한 통일을 실현할 것이다.

(13) 외교사업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독립자주적인 평화외교정책을 견지해오면서 우리 나라 발전에 량호한 외부환경을 조성하고 인류의 진보사업에 중대한 기여를 하였다. 신시대에 들어서서 국가간의 국력 대비에 심각한 조정이 일어나면서 세계 평화와 발전에 대한 일방주의, 보호주의, 패권주의, 강권정치의 위협이 커졌고 반글로벌화 사조가 높아졌으며 세계는 불안정한 변혁기에 진입하였다. 이에 당중앙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와 전례없는 외부의 위험과 도전에 맞서 반드시 국내와 국제라는 두개 큰 국면을 통섭하고 외사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 체제와 기제를 완비하며 대외사업에 대한 하향식 설계를 강화하고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에 대하여 전략적 계획을 세우며 신형의 국제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며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를 핵심으로 하는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인류의 진보조류를 선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신시대 외교사업의 전반적 국면을 파악하여 민족부흥을 위해 복무하고 인류진보를 촉진한다는 이 주선에 초점을 맞추어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이며 립체적인 외교포치를 추진하고 보완함으로써 글로벌동반자관계를 적극 발전시켰다. 우리는 대국과의 관계를 잘 처리하여 대국과의 조률, 협력을 추진하였다. 친밀, 성실, 호혜, 포용을 지향하여야 한다는 리념과 이웃나라와 화목하게 지내는 동반자가 되여야 한다는 주변외교방침에 따라 주변국과의 관계를 심화하고 전략적 지주로 되는 주변국과의 관계를 안정시켰으며 주변국과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였다. 옳바른 의리관과 진정, 실제, 친밀, 성실의 리념으로 광범한 개발도상국과의 련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총체적 협력기제의 전반적 보급을 실현하였다. 당은 세계의 500여개 정당, 정치조직과 일상적인 련계를 유지하면서 정당간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였다. ‘대외진출’이 날로 확대되는 새로운 정세에 부응하여 해외리익보호체계를 부단히 보완함으로써 해외리익과 관계되는 일련의 위험과 도전에 강력하게 대처하였다.

우리 나라는 글로벌거버넌스체계 개혁과 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 국제법을 토대로 하는 국제질서,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기초로 하는 국제관계기본준칙을 수호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 실천하였으며 일방주의, 보호주의, 패권주의, 강권정치를 단호히 반대하고 경제글로벌화가 보다 개방적, 포용적, 광익적, 균형적, 상생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추진하였다. 우리 나라는 건설적인 자세로 국제와 지역의 이슈문제에 대한 정치적 해결에 참여하여 기후변화, 빈곤감소, 반테로, 사이버안보와 지역안전수호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였다. 우리 나라는 코로나19 예방퇴치 국제협력을 전개하여 신중국 창건 이후 최대규모의 세계적인 긴급인도주의행동을 발기하고 수많은 국가 특히는 개발도상국에 물자후원, 의료지원, 백신 원조와 협력을 제공함으로써 책임감이 있는 대국의 이미지를 과시하였다.

지속적인 노력을 거쳐 중국특색의 대국외교가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 시대의 조류와 인류의 전진방향을 선도하는 선명한 기치로 되였으며 우리 나라 외교는 세계적인 중대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고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놓음으로써 우리 나라의 국제적인 영향력과 감화력, 형성력을 현저히 향상시켰다.

총적으로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당과 전군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령도하여 분발정진함으로써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목표를 예정대로 실현하였으며 당과 국가 사업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변혁을 가져왔으며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강대한 생기와 활력을 과시하고 당, 군대, 인민의 마음을 전례없이 결집시키고 분발시킴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보다 완비된 제도적 보장, 보다 튼튼한 물질적 기반, 보다 주동적인 정신적 력량을 제공해주었다.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영용하고 억세게 분투하여 중화민족이 일떠서고 부유해지고 강대해지는 위대한 도약을 이룩하였음을 전세계에 장엄하게 선언하였다.

5. 중국공산당 100년분투의 력사적 의의

지난 100년간, 당은 시종 초심과 사명을 실천하면서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인류발전사에 장려한 화폭을 그려놓음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위업에 전례없이 밝은 미래를 펼쳐놓았다.

(1) 당은 지난 100년간의 분투를 거쳐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의 전도와 운명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았다.근대 이후서방렬강들은 세개 큰 산에 짓눌려 신음하는 중국인민을 ‘동아병부’라고 모욕하였다. 지난 100년간,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파란만장한 위대한 투쟁을 펼침으로써 중국인민은 조롱당하고 억압받고 로역에 시달리던 처지에서 벗어나 나라와 사회, 자기운명의 주인이 되였다. 또한 인민민주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14억이 넘는 인구가 전면적인 초요를 실현함으로써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중국인민의 소망이 끊임없이 실현되고 있다.오늘날 더욱 자신감이 넘치고 자립자강하게 된 중국인민은 패기, 기개와 저력이 크게 증강되고 력사적 실천에서 쌓인 강력한 에너지가 남김없이 분출되면서 전례없는 력사적 능동정신과 창조정신으로 신심가득히신시대 중국발전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고 있다.

(2) 당은 지난 100년간의 분투를 거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옳바른 길을 개척하였다.근대 이후찬란한 문명을 창조한 중화민족은 그 문명의 맥을 이어나가기 힘든 심각한 위기에 처하여 세계에 쇠퇴하고 쇠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0년간, 당은 인민을 령도하며 끊임없이 분투하고 진취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옳바른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하였다. 사분오렬되여 산산이 흩어진 데로부터 고도의 통일을 이루고 민족이 단합되기까지, 가난하고 락후하며 약소하던 데로부터 전면적인 초요와 번영부강을 실현하기까지, 얻어맞고 릉멸을 받던 데로부터 독립자주적이고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기까지 중국은 선진국들이 수백년 동안 거쳐온 공업화과정을 단 몇십년만에 완성하여 경제의 빠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2대 기적을 창조하였다.오늘날 중화민족은 륭성발전하는 모습으로 세계의 동방에 우뚝 섰다.

(3) 당은 지난 100년간의 분투를 거쳐 맑스주의의 강한 생명력을 과시하였다.인류사회의 발전법칙을 제시해주고 있는 맑스주의는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하는 과학적인 진리이다. 하지만 맑스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킴에 있어서 전세계 맑스주의자들은 리론에서 실천에 이르기까지 모두 극히 어렵고 도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 100년간, 당은 시종일관 맑스주의를 기치로 내세우고 맑스주의의 중국화와 시대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드넓은 흉금으로 인류가 창조한 모든 우수한 문명성과를 받아들여 맑스주의중국화의 과학적인 리론으로 위대한 실천을 지도하였다. 중국에서 맑스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이 충분히 검증되고 그 인민성과 실천성이 충분히 관철되였으며 그 개방성과 시대성이 충분히 구현되였다.맑스주의의 중국화와 시대화가 끊임없이 성공을 거두면서 맑스주의는 참신한 형상으로 세계무대에 서게 되였고 세계적 범위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라는 두가지 의식형태와 두가지 사회제도의 력사발전과 대결에서 사회주의에 유리한 중대한 전변이 일어났다.

(4) 당은 지난 100년간의 분투를 거쳐 세계의 력사적 행정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당과 인민의 사업은 인류진보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지난 100년간, 당은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중국인민의 행복과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고 인류의 진보와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도모함으로써 세계발전의 추세와 구도를 크게 바꾸어놓았다.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인류문명의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였으며 개발도상국이 현대화로 나아가는 길을 넓혀줌으로써 발전을 가속화하면서 자체의 독립성도유지하려고 하는 국가와 민족에게 완전히 새로운 선택을 제공해주었다. 당은 인류운명공동체구축을 추진하고 인류의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며 장기적으로 평화롭고 보편적으로 안전하고 공동으로 번영하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는 데 중국의 지혜, 중국의 방안, 중국의 힘을 이바지함으로써 인류의 발전과 진보를 추진하는 중요한 력량으로 되였다.

(5) 당은 지난 100년간의 분투를 거쳐 시대의 앞장에 서서 나아가는 중국공산당을 주조해내였다.당은 창건 당시 당원수가 50여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9,500여만명의 당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가 14억이 넘는 대국을 령도하는, 세계적으로 중대한 영향력이 있는 최대 집권당으로 되였다. 지난 100년간, 당은 성격과 취지를 견지하고 리상과 신념을 견지하고 초심과 사명을 고수하고 과감하게 자기혁명을 진행하였으며 생사판가리의 투쟁과 간고한 분투과정에 온갖 위험과 시련을 이겨내고 막대한 희생을 치르면서 선명한 정치적 품격을 련마하였고 위대한 창당정신을 근본으로 정신적 계보를 형성하였으며 당의 선진성과 순결성을 유지하였다. 당의 집권능력과 령도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면서중국인민을 령도하여 중국특색사회주의길에서 거스를 수 없는 기세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어 위대하고 영광스럽고 정확한 정당임에 손색이 없다.

6. 중국공산당 100년분투의 력사적 경험

지난 100년간,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위대한 분투를 진행해왔으며 진취하면서돌파를 가져오고 역경 속에서 다시 분발하고 총화를 통해 제고하면서 소중한 력사적 경험을 쌓았다.

(1) 당의 령도를 견지하여야 한다. 중국공산당은 우리 사업을 령도하는 핵심력량이다.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이 근대 이후의 력사적 운명을 돌려세우고 오늘날의 위대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은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중국공산당의 강유력한 령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력사와 현실은 중국공산당이 없으면 신중국이 없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도 있을 수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정당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를 잘 다스리려면 반드시 당의 전면적인 령도 특히는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를 견지하고 민주주의중앙집권제를 견지하여 당이 시종 전반적 국면을 총람하고 각 방면을 조률하도록 확보하여야 한다. 우리가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당의 핵심적 지위와 당중앙의 권위를 견결히 수호하며 정치적 우위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의 령도가 당과 국가 사업의 제반 분야, 각 방면, 모든 단계에서 관철된다면 기필코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일치단결하여 앞으로 나아가도록 확보할 수 있다.

(2) 인민지상을 견지하여야 한다.당은 인민을 기반으로 하고 인민과 혈맥이 통하고 인민을 힘의 원천으로 하고 있기에 인민은당의 집권흥국의 가장 큰 저력이다. 민심은 가장 큰 정치이고 정의는 가장 강한 힘이다. 당의 가장 큰 정치적 우위는 대중과 밀접히 련계하는 것이고 집권에서 가장 큰 위험은 대중을 리탈하는 것이다. 당은 그 어떤 자기의 특수한 리익도 없고 그 어떤 리익집단이나 권세집단, 특권계층의 리익도 대표하지 않으며 오직 중국의 가장 광범한 인민의 근본리익을 대표할 뿐이다. 이것이 바로당이 불패의 지반에 설 수 있는 근본원인이다. 우리가 일심전력 인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근본취지를 견지하고 당의 군중로선을 견지하며 강산이 곧 인민이고 인민이 곧 강산이라는 리념을 명기하고 모든 것은 인민을 위하고 모든 것은 인민에 의지한다는 관념을 견지하며 계속 인민을 위하여 집권하고 인민에 의지하여 집권하며 인민을 위하여 발전을 도모하고 인민에 의지하여 발전하며 발전성과를 인민이 공유하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의 길로 확고부동하게 나아간다면 반드시 인민을 령도하여중국특색사회주의의 새로운 더욱 큰 승리를 이룩할 수 있으며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을 갈라놓고 대립시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3) 리론혁신을 견지하여야 한다.맑스주의는 우리 당과 국가가 존립하고 강성할 수 있는 근본적인 지도사상이다. 맑스주의리론은 교조적인 것이 아니라 행동지침이기에 반드시 실천의 발전에 따라 발전시켜야 하며 중국화하고 현지화하여야만이 중국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사람들 마음속에 각인될 수 있다. 당이 인민을 령도하여 진리를 모색하고 온갖 좌절을 이겨내며 끊임없이 개척하면서 중국의 그 어떤 정치력량도 완수하지 못했던 간고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던 근본원인은 바로 부단히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를 추구하며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무실력행하였기 때문이며 일관하게 맑스주의기본원리를 중국의 구체실정과 결부시키고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와 결부시켰기 때문이며 시종 실천은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한 기준이고 모든 것은 실제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였기 때문이며 시대의 물음, 인민의 물음에 제때에 해답하면서 맑스주의의 중국화와 시대화를 끊임없이 추진하였기 때문이다. 습근평동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날 중국에서 일어난 위대한 사회변혁은 우리 나라의 력사문화전통을 단순히 이어온 것도 아니고 맑스주의고전 저자들이 구상한 격식을 그대로 답습한 것도 아니며 다른 나라의 사회주의실천을 ‘판박이’한 것도 아니고 외국의 현대화발전을 복제한 것도 아니다. 우리가 과감하게 새로운 실천과 결부하여 리론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능란하게 새로운 리론으로 새로운 실천을 지도한다면 맑스주의는 반드시 중국대지에서 더욱 강력하고 설득력이 있는 진리의 힘을 과시하게 될 것이다.

(4) 독립자주를 견지하여야 한다. 독립자주는 중화민족의 얼이고 우리 당과 국가가 존립할 수 있는 중요한 원칙이다. 자기의 길을 걷는 것은당이 지난 100년간의 분투를 거쳐 얻어낸 력사적 결론이다. 당은 시종일관 독립자주적으로 전진의 길을 개척하고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자기력량의 기점에 두었으며 중국의 일은 중국인민이 스스로 주장하고 처리하는 것을 견지해왔다. 인류력사에서 외부세력에 의지하고 외국의 도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맹목적으로 남을 따라해서 강대해지고 부흥을 이룬 민족이나 국가는 하나도 없다. 그렇게 하면 필연적으로 실패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예속될 수밖에 없다. 우리가 독립자주와 자력갱생을 견지하고 외국의 유익한 경험도 허심하게 학습하고 참조하고 또 민족적 자존심과 자신감도 확고히 가지며 사악한 세력을 추종하지 않고 압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중국 발전과 진보의 운명을 항상 수중에 확고히 장악할 수 있을 것이다.

(5) 중국의 길을 견지하여야 한다. 방향은 길을 결정하고 길은 운명을 결정한다. 지난 100년간의 분투를 거쳐 당은 시종 우리 나라의 국정으로부터 출발하여 중국의 실제에 부합하는 정확한 길을 모색하여 형성하였다. 중국특색사회주의길은 인민이 아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할 수 있는 탄탄대로이다. 중화의 대지에서 중화문명을 전승하면서 중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정확한 길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 당과 인민에게는 더없이 광활한 무대가 펼쳐져 있고 무궁무진한 력사적 잠재력과 막강한 전진의 정력이 있다. 페쇄되고 경직된 옛길을 다시 걷거나 기치를 바꾸는 그릇된 길로 나아가지 않고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사회주의길로 나아간다면 기필코 우리 나라를 부강하고 민주적이고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현대화강국으로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6) 천하를 품는 것을 견지하여야 한다.대도지행하여야 천하위공할 수 있다.당은 시종 국제적인 안목을 가지고 인류의 전도와 운명을 주목하여 인류발전의 장구한 흐름과 세계변화의 전반적 구도, 중국발전의 기나긴 력사 속에서 우리 나라와 외부세계와의 관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처리해왔으며 페쇄가 아닌 개방을 견지하고 제로섬게임이 아닌 호혜상생을 견지해왔으며 시종력사의 옳바른 편, 인류가 진보하는 편에 서서 공정을 주장하고 정의를 신장해왔다. 우리가 시종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면서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것을 통해 자국의 발전도 도모하고 또 자체발전을 통해 세계평화도 수호하며 세계의 모든 진보적인 력량과 손잡고 전진하며 남에게 의존하지도 않고 남을 략탈하지도 않으며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인류문명의 진보를 위하여 끊임없이 지혜와 력량을 이바지하고 세계 각국 인민과 함께 력사의 수레바퀴가 밝은 미래를 향해 굴러가도록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7) 개척혁신을 견지하여야 한다. 혁신은 한 나라, 한 민족이 발전하고 진보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원동력이다. 위대한 사업일수록 어려움과 시련도 많아 개척과 혁신이 더 필요하다. 당은 인민을 인솔하여 시련을 딛고 끝없이 모색하고 힘써 개척하고 예의진취하면서 리론혁신, 실천혁신, 제도혁신, 문화혁신 및 기타 제반 분야에서의 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과감히 세상을 앞서가는 정신으로 그 누구도 걸어본 적이 없는 길을 개척하였기에 그 어떤 어려움과 난관도 당과 인민의 발전행보를 가로막지 못하였다. 우리가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고 인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과감히 개혁을 추진하며 변화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변화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도모하며 영원히 경직되지 않고 정체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세인들이 괄목할만한인류의 기적을 더 많이 창조해낼 수 있을 것이다.

(8) 과감한 투쟁을 견지하여야 한다. 과감한 투쟁정신과 확고한 승리신념은당과 인민이 불패의 지반에 설 수 있는 강대한 정신적 력량이다. 당과 인민이 이룩한 모든 성과는 저절로 생겨난 것도 아니고 누가 베풀어준 것도 아니라 끊임없는 투쟁을 통해 이루어낸 것이다. 당은 내우외환 속에서 탄생하고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 성장하고 난관을 돌파하면서 장대해졌다. 당은 인민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는, 리상과 신념을 위해서는 적들이 아무리 강대하고 길이 아무리 험난하고 도전이 아무리 심각해도 절대 두려워하지 않고 위축되지 않았으며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떠한 곤난에도 굴하지 않았다. 우리가 새로운 위대한 투쟁의 력사적 특징을 파악하고 력사적 기회를 잘 포착하고 활용하며 선수를 써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투쟁정신을 발양하며 투쟁능력을 증강하고 전당과 전국 인민의 의지와 력량을 결집시킨다면 예측가능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모든 위험과 도전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9) 통일전선을 견지하여야 한다.단결은 곧 힘이다. 가장 광범위한 통일전선을 구축하는 것은당이 적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둘 수 있는중요한 수단이자 집권흥국의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다. 당은 시종 대단결과 대련합을 견지하여 단합할 수 있는 모든 력량을 단합하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적극적인 요소를 동원함으로써 정당관계, 민족관계, 종교관계, 계층관계, 해내외동포관계의 조화를 촉진하고 함께 분투할 수 있는 력량을 최대한 결집시켰다. 우리가 여러 민족의 대단결, 전국 인민의 대단결, 전체 중화아들딸들의 대단결을 공고발전시키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여 해내외 전체 중화아들딸들이 하나같이 힘과 마음을 모으는 활기찬 국면을 형성한다면 반드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방대한 위력을 결집시킬 수 있을 것이다.

(10) 자기혁명을 견지하여야 한다.과감히 자기혁명을 진행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이 다른 정당과 구별되는 뚜렷한 징표이다. 자기혁명정신은당이 청춘의 활력을 영원히 유지할 수 있는 강대한 버팀목이다. 선진적인 맑스주의정당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혁명과정에서 련마되고 형성되는 것이다. 당이 지난 100년간 창상지변을 겪고도 더욱 활력으로 차넘칠 수 있는 원인은 바로 시종 진리를 견지하고 오유를 시정하였기 때문이다. 당의 위대함은 오유를 범하지 않은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종래로 오유를 숨기거나 시정을 피하지 않으며 비판과 자기비판을 적극 전개하고 과감히 문제를 직시하면서 자기혁명을 진행해온 데 있다. 우리가 당의 선진성과 순결성을 침해하는 모든 요소를 꾸준히 제거하고 당의 건전한 조직체를 침식하는 모든 바이러스를 꾸준히 제거한다면 틀림없이당의 본질, 본성, 품격이 변하지 않도록 확보할 수 있으며 신시대에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력사과정에서당이 시종 굳건한 령도적 핵심이 되도록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상술한 10개 방면의 경험은 장기적으로 실천하여 쌓은 소중한 경험이고 당과 인민이 함께 창조한 정신적 부로서 반드시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장기적으로 견지하며 신시대의 실천 속에서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7. 신시대의 중국공산당

초심을 잃지 말아야 끝까지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중국공산당은 중화민족의 천추위업에 뜻을 두고 있으며 창당 100주년을 맞은 중국공산당은 한창 젊고 재기발랄한 시기에 들어섰다. 지난 100년간, 당은 인민과 력사 앞에 우수한 답안지를 제출하였다. 현재당은 중국인민을 단합인솔하여 두번째 100년의 분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과행길에 올랐다. 시대는 출제자이고 우리는 답변자이며 인민은 채점자이다. 우리는 계속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신시대의 새로운 로정에서 새로운 기상과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어야 한다.

19차 당대회에서는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두개 단계로 나누어 실현하는 전략적 배치를 하였다. 즉 2020년부터 2035년까지 사회주의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2035년부터 현세기 중엽까지 우리 나라를 사회주의현대화강국으로 건설하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우리 나라는 물질문명, 정치문명, 정신문명, 사회문명, 생태문명이 전면적으로 향상되고 국정운영체계와 국정운영능력의 현대화를 실현하여 종합국력과 국제영향력이 앞자리를 차지하는 국가로 부상하게 될 것이며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게 될 것이다. 우리 나라 인민은 보다 행복하고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며 중화민족은 세계 민족의 대렬에 더욱 당당히 들어서게 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력사상 그 어느 시기보다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목표에 더 접근해있으며 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전당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절대 북을 치고 징을 울린다고 해서 실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전진도상에는 여전히 예측가능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위험과 도전이 존재한다는 점을 반드시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이와 동시에 우리 나라가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사회주의초급단계에 처해있을 것이고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며 주요 사회모순이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와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발전간의 모순이라는 점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전당은 중국공산당이란 무엇이고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하는 이 근본적인 문제를 명기하고 력사발전의 큰 흐름을 파악하며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다지고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여 교만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언제나 겸허하고 신중하고 간고분투하며 위대한 승리를 통해 분발의 힘을 불러일으키고 좌절 속에서 력사적 경험을 쌓으며 그 어떤 위험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어떤 교란에도 미혹되지 않으며 근본적인 문제에서 돌이킬 수 없는 오유를 범하여서는 절대 안되며 청산을 물고 놓아주지 않는 바위우 대나무의 강인한 의지로 기정목표를 힘써 실현하고 백리길도 구십리를 반으로 잡는 명석한 두뇌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해나가야 한다.

전당은 반드시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과학발전관을 견지하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맑스주의의 립장, 관점, 방법으로 시대를 관찰하고 시대를 파악하고 시대를 선도하며 공산당의 집권법칙, 사회주의의 건설법칙, 인류사회의 발전법칙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여야 한다. 전당은 반드시 당의 기본리론, 기본로선, 기본방략을 견지하고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여야 하며 체계관념을 견지하고 ‘5위1체’의 총체적 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며 ‘네가지 전면’의 전략적 배치를 조화롭게 추진하여야 한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여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여야 한다.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공동부유를 촉진하며 과학기술에 의한 자립자강을 추진하고 전 과정에 관통된 인민민주를 발전시키며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인민의 주인적 지위를 보장하여야 한다.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견지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체계를 견지하며 발전과정에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을 견지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하며 발전과 안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를 가속화함으로써 인민의 부유, 국가의 강성,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협동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전당은 반드시 인민대중과의 혈연적 련계를 영원히 유지하고인민의 립장에 확고히 서며 인민의 주체적 지위를 견지하고 인민의 창발정신을 존중하며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실천하며 가장 광범한 인민의 근본리익을 끊임없이 잘 실현하고 수호하고 발전시켜야 하며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고 발전이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문제와 인민대중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사항을 적극 해결하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아름다운 생활을 위하여 끊임없이 분투하여야 한다.

전당은 반드시 우환 속에서 살아남고 안락 속에서 죽게 된다는 말을 명기하고 항상 먼 앞날에 대비하여 위험을 경계하며 신시대 당건설의 새로운 위대한 공정을 계속 추진하여야 한다. 전당은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견지하고 당풍청렴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며 당이 직면한 장기집권의 시련, 개혁개방의 시련, 시장경제의 시련, 외부환경의 시련에 용감히 맞서며 정신적 해이의 위험, 능력부족의 위험, 대중리탈의 위험, 부정적 현상, 부패현상의 위험을 단호히 이겨내야 한다. 전당은 반드시 난관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아가는 영웅적 기개를 가지고 과감히 투쟁하고 능란하게 투쟁하며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 정신으로 어떠한 역경에도 물러서지 않고 어떠한 압력에도 무너지지 않는 당을 건설함으로써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이라는 항선이 풍랑을 헤가르며 줄기차게 나아가도록 추진하여야 한다.

당과 인민의 사업을 발전시키려면 중국공산주의자들이 대대로 이어가면서 지속적으로 분투하여야 하기에 반드시 후계자를 양성하는 근본대계를 잘 다잡아야 한다. 시종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사람을 교육하고 당의 리상과 신념으로 사람을 결집시키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으로 사람을 육성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력사적 사명으로 사람을 분발시킴으로써 시대의 중임을 떠멜 수 있는 후계자들을 대대적으로 육성하여야 한다. 덕과 재능은 물론 충성심, 청렴함, 책임감을 갖춘, 전문화되고 자질 높은 간부 특히 우수한 젊은 간부들을 끊임없이 육성하고 선발하여야 하며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자각적으로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확고한 신앙자, 충실한 실천자가 되도록 교육, 인도하여야 한다. 공리공담은 나라를 망치게 되고 실제행동은 나라를 흥하게 한다는 도리를 명기하여야 하며 인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애국심을 키우고 숭고한 사상경지를 추구하며 탄탄한 감당능력을 련마하여야 한다. 각 분야의 선진분자 특히 우수한 청년들을 끊임없이 당내로 받아들여야 하며 청년당원들이 영원히 당의 기치를 자신의 기치로, 당의 방향을 자신의 방향으로, 당의 의지를 자신의 의지로 삼도록 교육, 인도하여야 하며 홍색혈통을 이어가고 당의 우량한 전통을 고양하여야 하며 투쟁속에서 시련을 겪고 안목을 넓히고 력량을 기르고 재능을 키워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기여하며 과감히 혁신하는 우수한 인재를 끊임없이 육성하며 인재를 진심으로 아끼고 정성들여 육성하고 마음들여 등용하여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당과 인민의 위대한 투쟁에 집결시켜야 한다.

당중앙은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전당과 전군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위대한 창당정신을 크게 고양하며 지난날의 고난과 찬란한 업적을 잊지 않고 오늘날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미래의 위대한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개척하며 업무에 정진하고 굳센 의지로 전진함으로써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꾸준히 분투하여야 한다. 지난 100년간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이룩한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틀림없이 신시대의 새로운 로정에서 더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이룩할 것이라 우리는 굳게 믿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