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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당사의 빛발 초심 비춘다

연변주 당사 학습교양 실속있게 전개

2021년 10월 29일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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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학습교양을 전개한 이래 우리 주에서는 당사 학급교양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주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중앙, 성당위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관찰, 실시했다. 당사 학습교양을 전개하는 것을 시종 중대한 정치임무로 간주하고 ‘당사를 배워 리치를 깨닫고 당사를 배워 신심을 증강하고 당사를 배워 덕을 숭상하고 당사를 배워 힘써 실천하는’ 것과 ‘당사를 학습하고 사상을 각성하고 실제적인 일을 하고 새 국면을 개척하는’ 것을 둘러싸고 규정동작이 흐트러지지 않고 자유동작이 특색이 있으며 학습과 운용을 결부해 실제적 효과를 거두는 것을 견지함으로써 당사 학습교양이 깊이 있고 인심에 닿으며 실제적이 되도록 추동하고 고품질로 발전하는 강대한 동력을 결집했다.

◆높은 질과 효과를 담보

습근평 총서기가 당사 학습교양 동원대회에서 한 중요연설은 출정의 나팔소리마냥 당사 학습교양의 막을 열었다. 우리 주에서는 적극적인 연구 및 포치로 당사 학습교양이 높은 기점에서 시작되고 높은 표준에서 실시되고 높은 질로 추진되도록 했다.

과학적으로 포치했다. 주당위에서는 가장 빠른 시간대에 전 주 당사 학습교양 포치회의를 소집하고 중앙의 당사 학습교양에 관한 중점임무, 시간배치, 사업요구에 맞춰 방향을 명확히 하고 전반적으로 계획했으며 억세게 시달을 틀어쥐였다.

세심하게 배치했다. 주당위 당사학습교양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정예한 력량으로 지도소조판공실을 구성했다. ‘전 주 당사 학습교양 실시 사업방안’을 제정하고 ‘5화’ 사업방법으로 16가지 중점임무, 46가지 구체적 조치, 114개 추진절차에 대해 정량적 관리를 실행해 당사 학습교양이 규정에 따라 추진되게 했다.

사업기제를 건전히 했다. 정기적 지도기제를 건립하고 제때에 사업 제시와 요점을 내보내였으며 각 시간대 사업임무를 배치했다. 주급, 현급에서 68개 순회지도조를 설립해 신속히 일선에 내려가 검사지도사업을 전개하게 함으로써 제때에 통태를 장악하고 방향을 바로잡아주고 경험을 보급했는바 실제적인 지도로 당사학습교양이 실속있고 질서 있게 전개되도록 추동했다.

◆학습과 터득에 진력

당사 학습교양에서 학습은 토대이자 전제이다. 우리 주에서는 깊이 학습하고 투철하게 깨닫는 데 초점을 두고 광범한 당원, 간부들을 조직하여 원문을 학습하고 실제와 결부해 학습하며 창의적으로 학습함으로써 당사 학습교양이 실효를 거두도록 했다.

‘관건적인 소수’들이 앞장서 학습했다. 주당위 지도부는 ‘코기러’역할을 발휘하여 참답게 원작을 읽고 원문을 학습하고 원리를 깨달음으로써 실속있는 리론학습을 통해 사상리론적 무장을 강화했다. 각 현(시) 각 부문의 지도부도 앞장서 학습을 틀어쥐고 실행을 틀어쥐여 상급 부문이 하급 부문을 이끌고 학습하는 기풍을 형성하고 효과적으로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용약 따라서게 했다.

실경을 교실로 현장에서 학습했다. 당사자원의 선전교양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당사수업을 혁명유적지, 력사전람관, 렴정교양기지 등에로 연장했다. “전 주 ‘14.5’ 홍색자원 보호 리용 전망계획” 을 편성하고 홍색교양기지 시설 건설과 수선유지를 추진했으며 81개 애국주의교양기지를 세우고 두개의 홍색 대표성 건물인 길림왕청애국주의교양중심, 연길태흥홍색마을을 건설하고 22개 홍색유람지, 3갈래의 홍색교양코스 및 태흥촌, 홍일촌 등 영향력이 있는 많은 당사 학습교양 홍색기지를 내세웠다. 또한 ‘영원한 기치—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연변당사전’, ‘백년 연변—서류문헌전’ 등 주제전람을 내놓았다.

리론 선전강연을 통해 전면적으로 학습했다. 성당위 강사단 성원을 초청하여 특별보도를 받음과 동시에 주, 현급 선전강연단을 구성하고 시민선전강연단, ‘5로’선전강연단 등 기층 선전강연대오와 새시대문명실천중심(소) 등 자원에 의탁해 기관, 기업, 학교 등에서 집중식, 대화식 선전강연을 벌렸다. 지금까지 전 주에서 도합 4000여차의 선전강연을 조직했는데 수용자수가 40만명에 달한다.

인터넷플랫폼을 리용해 온라인학습을 전개했다. ‘학습강국’, ‘새시대 e지부’ 등 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고 ‘홍색연변’ 등 여러 위챗공식계정을 개통하여 당사 학습교양을 전개함으로써 당원, 간부, 군중들이 온라인교실에서 자유롭게 당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에서 창의성 발휘

‘규정동작 ’을 착실하게 함과 동시에 ‘자유동작 ’에서 창의성을 발휘했다. 우리 주 각지 각 부문에서는 당의 빛나는 로정, 위대한 공헌을 깊이 있게 선전하고 여러가지 실행성 있는 방법과 담체를 기획, 실시하여 당사 학습교양 붐이 기층에서, 대중 속에서 일게 했다.

당원, 간부들의 시범인도를 부각시켜 전사회 사상정치 ‘큰 교실’을 잘 운영했다. 광범한 당원, 간부들을 조직하여 주변의 군중들을 이끌고 습근평 총서기의 ‘7.1’중요연설 정신과 당의 백년 분투사를 학습하게 하여 사상의 위력을 감수하고 분발전진하는 힘을 불러일으켰는데 전사회에 당사를 학습하고 당의 은혜에 감사하며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 나아가는 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홍색자원 선전, 교양 기능을 부각시켜 당사 학습 효과를 확대했다. 수업장소를 만들고 체험코스를 내오고 수용자 범위를 늘이여 ‘립체식’ 당사 정경 수업체계를 형성하고 홍색유적이 당사 학습 ‘교실’로 되고 문물사료가 당사 학습 ‘교재’로 되며 영웅, 렬사, 모범이 당사 학습 ‘교원’이 되게 함으로써 당사자원의 선전, 교양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게 했다.

중화민족 공동체의식 수립 교육을 부각시켜 민족단결의 초석을 튼튼히 했다. 민족단결진보라는 주제를 단단히 파악하고 여러 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 터전을 구축하였으며 여러 민족 왕래, 교류, 융합을 촉진하고 여러 민족 군중의 당과 국가에 대한 인정, 영예감을 더한층 증강했으며 ‘세가지 불가분’, ‘다섯가지 인정’의 사상이 더한층 공고해지고 발전하게 했다.

청소년 당사 학습교양을 부각시켰다. 청소년들이 당사를 학습하는 일련의 방식과 내용을 정성 들여 설계하고 특별강습, 주제학급수업, ‘당사이야기 매주 이야기하기’, ‘학생이 당사, 영웅사적 이야기하기’ 등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인생관을 정확히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홍색유전자, 혁명의 홰불이 대대로 전승되도록 했다.

◆학습과 결부한 실천 중시

전 주 각지, 각 부문에서는 인민을 위하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군중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 실천활동을 실속있게 전개하여 군중들의 급한 문제와 어려운 문제, 걱정과 소원을 힘써 해결했다.

군중과 직결되는 실제적인 일들을 잘 처리했다. 성당위에서 확정한 ‘28가지 실제적인 일’과 주당위에서 확정한 ‘10대 민생프로젝트’, ‘백건의 혜민 실사’를 둘러싸고 주, 현(시), 향(진, 가두), 촌(사회구역) 4급에서 도합 1만 8318개의 실제적인 일을 확정했는데 이미 루계로 9526개를 완수했다.

기층의 군중을 위해 잘 복무하기 위해 재직당원들이 사회구역에 가 주민들의 소원을 료해한 후 직접 소원을 풀어주는 복무모식을 취했다. 그리고 주적으로 도합 2714개의 당조직이 당원돌격대, 난관해결팀을 설립하여 본직 사업에서 본보기역할을 발휘하게 했다.

작풍을 전변하여 사무처리 능률과 봉사 수준을 제고했다. 련계점제도를 실시하였는데 전 주 각급 지도간부들이 련계점에 5200여차 내려가 2200여건의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했다. 당원, 간부들도 기층에 심입하는 ‘군중방문’ 활동을 1만 6608차 전개해 군중이 걱정하고 고민하는 문제들을 찾아 해결했다. 그리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승격시키는 활동을 벌리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가운데서 존재하는 차이점과 부족점을 찾았는데 업무와 관련되는 문제 3878건을 찾아내고 그중 2628건을 정돈, 시정했으며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면에 존재하는 문제 3917건을 찾아내고 이미 2680건을 정돈, 시정했다.

효과를 전제로 전력을 다해 발전을 도모하고 민생에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주정무봉사및디지털화건설관리국에서는 정무봉사대청의 봉사기능을 최적화하고 승격시켜 창구설치에서 구역화를 실현하고 정무봉사 사항 집중화를 실현했다. 주민정국에서는 전 성에서 앞장서 ‘사회봉사사업 일터’ 전면 보급을 추진했는데 전 주에 2263개의 사회봉사사업 일터를 내오고 조건에 부합되는 1523명을 사회봉사사업 일터에 전입시켰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