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19일까지 연변군분구당위 10기 2차 전체(확대)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회의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습근평 강군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체계적으로 지난해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 임무를 배치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 군분구당위 제1서기인 전금진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군분구당위 서기, 정치위원인 서개림이 회의를 사회하고 사업보고를 했으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군분구당위 부서기, 사령원인 량송백이 지난해 당의 무력 관리 사업을 회고했다.
회의는 상급의 표창, 장려를 받은 선진 단위와 개인 명단, 군분구표창 통보를 읽고 년도 선진 단위와 개인을 표창했다.
전금진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1년간 연변군분구당위는 새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강령으로 삼고 강군목표를 정조준하며 직책사명을 명기함으로써 응급응전 능력, 국방동원 수준, 군민융합 발전이 현저하게 제고됐고 실제행동으로 군민이 한마음이 되여 난관을 돌파하는 새로운 장을 엮었으며 새시대 강군의 길에서 견정한 걸음을 내디뎠다.
전금진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이 되는 해이자 ‘14.5’계획이 시작되는 해이며 인민군대가 개혁, 발전하는 분발전진의 해이다. 새로운 로정은 우리 주 새시대 국방동원과 후비력량 건설을 전면 강화하는 데 새롭고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정치건군을 중점으로 내세워 정치건설을 강화하고 홍색유전자를 계승하며 시종 당의 지휘를 따르고 장병들의 사상정치 토대를 부단히 다지며 자각적으로 습근평 강군사상의 신앙자와 충실한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 전쟁 대비 훈련에 중시를 돌려 시시각각 전략면에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조합적인 보장능력을 강화하며 국방교육 체계를 완벽화하고 국방동원의 각항 준비를 착실히 잘해야 한다. 당이 무력을 관리하는 제도를 엄격히 시달하고 옹군우속 전통을 고양하며 군대와 지방 력량우세를 발휘하여 더욱 넓은 범위와 더욱 높은 단계, 더욱 깊은 차원의 융합발전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각 현(시) 당위, 정부 분관 지도자, 연변군분구당위 위원, 군분구 기관, 각 현(시) 인민무장부 관련 책임자와 표창받은 선진 단위, 개인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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