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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세관총서: 원인불명 아동급성중형간염 류입 방지!

2022년 05월 09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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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아동급성중형간염이 잇달아 보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관총서는 최근 전국 세관통상구 위생검역 관련 사업에 대해 포치를 내려 전염병이 우리 나라에 류입되는 것을 방지했다.

세관총서는 전국 세관에 질병사례보고가 있는 국가로부터 온 입국객은 건강신고, 체온모니터링, 의학순찰 등 검역검사사업을 강화하고 자진신고 또는 현장발견 복통, 설사, 구토, 황달 등 증상이 있는 려객, 특히 어린이는 규정된 절차에 따라 의학검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의학검사를 통해 원인불명의 아동급성중형간염으로 의심되는 려객에 대해서는 즉시 지정의료기구에 인계하여 진일보 진찰하고 후속적인 추적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이미 20개국에서 관련 질병사례 보고되여

질병사례 년령분포는 주로 1세부터 16세까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5월 1일까지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서 최소 228건의 원인불명 소아급성중형간염 질병사례와 50건의 의심사례가 보고되였다고 한다.

그중 유럽지역의 전염병상황은 이미 14개국에 파급되여 전파확산세가 뚜렷하다. 아메리카주, 서태평양과 동남아 국가에서도 질병사례가 발생했다.

질병사례의 년령분포는 주로 1세부터 16세까지이다.

증상: 황달, 구토, 설사 등

WHO, 철저한 손씻기 전파감소에 유리

세관은 원인불명의 아도아급성중형간염 증증에는 황달 및 위장관 증상이 있으며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이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출입국 도중 이와 같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승무원에게 제때에 사실 대로 알리고 협조하여 자기방어를 잘해야 한다. 출입국자 특히 아동이 위장증상과 황달상황이 나타나면 즉시 세관에 신고하여 최대한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철저한 손씻기(아동에 대한 감독 포함)은 흔히 볼 수 있는 많은 감염의 전파감소에 유리하다고 건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