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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구조 영웅소년 명문대에 무시험입학
2008년 07월 01일 09:2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6월 26일, 중앙문명판공실, 교육부, 공청단중앙, 전국부녀련합회에서는 20명의 "지진구조영웅소년"과 30명의 "지진구조우수소년"을 표창하고 27일 통지를 발부하여 광범한 미성년들속에서 이들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벌릴것을 호소했다.

표창대회에서 20명 "지진구조영웅소년"중의 4명 고중생은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명문대학의 교장들로부터 무시험입학통지서를 받아쥐였다.

사천성 면양시 북천중학교 고3생 신룡과 왕가명은 지진발생후 페허속에서 4명의 동학을 구하고 동학들을 조직하여 담가대와 구조대가 드나들 길을 빼면서 20여명의 동학을 구조하는 등 필사적이고도 지혜롭게 싸웠다.

사천성 아바주 리현중학교 고3생 장박은 자기 학급 동학들이 이미 안전하게 사고현장을 빠져나가자 다른 학급에 달려갔고 부상당한 녀교원을 부축해 교사밖으로 나갔다. 지진후 비가 내리자 그는 집에 달려가 옷가지들을 가져다 동학들에게 입히고 함께 천막을 치고 동학들이 잠든 사이에도 천막을 살폈으며 학교식당, 변소 등에서 말없이 일을 찾아했다.

사천성 성도시 팽주중학교 고1 학생 구양우항은 지진발생 당시 운동장을 향해 3층까지 내려왔다가 5층의 두개 학급 동학들이 아직 남아있자 되돌아갔다. 몇명 녀학생이 책상밑에 엎드려있는것을 보고 여진이 발생할수도 있으니 즉각 빠져나가라고 하고 무서워 몸을 가누지 못하는 녀학생을 업고 운동장까지 내려갔다.그는 100여명 학생이 무사히 교사를 빠져나가도록 도와주었다.

재난속에서 영웅정신을 과시한 이들은 명문대학에 무시험입학하는 영광을 지녔다. 신룡은 북경대학에, 왕가명은 청화대학에, 구양우항은 국방과학기술대학에, 장박은 해방군장갑병공정학원에 무시험입학하게 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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