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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중국조선족기업인

연변복장업계의 빛나는 브랜드―해우패션

-연변해우패션유한회사 김명순리사장에게서 듣는 성공비결

2011년 09월 05일 16: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김명순(金明顺)프로필

1957년 7월 19일 길림성 왕청현 출생

1985년부터 왕청현에서 복장점과 복장강습반 운영

1989년―2000년 연길에서 해란강복장설계강습센터 설립

근 5000여명의 복장강습생 양성

1993년 연변해우복장가공공장 설립

1995년부터 해우패션 브랜드 발전전략 시작

해우패션 브랜드 연변명표(1997년) 길림성명표(1999년) 길림성저명상표(2007년) 획득

2003년 연길국영복장공장 합병 종업원들을 적절하게 안치

다년간 밀린 양로금 실업금 의료보험비 등 상환 회사종업원들의 리익 수호

해우패션의 거족적인 발전에 중요한 전환과 발판 마련

사회직무

연변주인대 대표

연변공상련합회 부회장

연변기업가협회 부회장

길림성복장협회 부회장

주요영예

연변주5.1로력모범

길림성녀성창업선줄군

연변주지방제품판촉사업 선진개인

연변주우수녀성기업가

연길시 및 연변주 "3.8"붉은기수

연길시사회보험성실 A급단위

프롤로그


연변에서 "해우"라고 하면 복장업계에서는 두번째 가라면 서운할 정도로 알아주는 유명 브랜드이다. 그만큼 "해우"브랜드는 말로만의 브랜드가 아닌 연변명표(1997년), 길림성명표(1999년), 길림성저명상표(2007년) 등의 당당한 영예를 가지고있는 "함금량"󰡓이 높은 유명 브랜드이기때문이다.

4월도 막가는 지난 4월 29일, 연변해우패션유한회사 김명순리사장을 취재했다. 봄이 오고있어서였을가? 연변해우패션유한회사에 들어서니 이미 봄이 찾아든듯 산뜻한 디자인의 전시복장들이 화사한 봄분위기를 자랑했다.

3500평방메터나 되는 널직하고 산뜻한 회사건물에 가공과 브랜드, 전시를 일체화한 대형사무청사까지 일떠세우고 연변복장업계의 유명기업으로 당당한 자리매김을 할수 있게 되기까지 "해우"의 거침없는 성장비결은 무엇이였을가?

"지금 연변에서 김명순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해우'패션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것입니다" 연변해우패션유한회사 김명순리사장의 해우패션에 대한 진솔한 표현이다. 그만큼 "해우"브랜드가 곧 기업의 생명이고 기업이 오늘 이때까지 성장해온 성장동력이였음을 그녀는 강조했다.

왕청에서 시작한 창업의 꿈

김명순리사장이 복장업계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것은 1985년도의 일이다. 왕청림업국 복장공장에 출근하던 김명순씨는 대담히 철밥통을 버리고 자기만의 창업의 길을 시작했다.

4년뒤인 1989년, 그동안 쌓은 경험과 재력을 바탕으로 더 큰 창업의 꿈을 실현하려고 김명순씨는 편벽한 왕청을 떠나 연길로 진출했다.

연길에 진출한 후 김명순씨는 해란강복장강습반을 꾸리면서 1989년도부터 2000년까지 10여년동안 근 5000명에 달하는 복장강습생들을 양성해 사회로 내보냄으로써 이들의 취직과 창업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해우"브랜드 창출과 브랜드 가꾸기

1993년, 김명순씨는 복장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공장을 세우고 더 큰 창업의 발걸음을 내디디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김명순씨는 자체브랜드가 없다보니 생산해낸 복장들이 디자인이 우수하고 질도 좋았지만 큰 각광은 받지 못했다.

당시 이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연길시공상부문 상표과의 일군들과 기술감독부문 일군들이 좋은 복장제품에 걸맞는 독자브랜드를 창출할데 관한 조언을 주었다. 복장가공에는 신심이 있었지만 여태껏 자체브랜드라는 이미지창출은 꿈도 꾸지 않던 김명순씨에게 해당 부문일군들의 자체브랜드창출 권유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1995년, 김명순씨는 일본으로부터 복장설비도 새로 인입하고 "해우"라는 이름의 브랜드도 창출하면서 브랜드에 의한 복장기업의 발전전략목표를 내걸었다.

"복장브랜드를 창출하자면 복장의 디자인은 물론 칼라와 원단 등 모두 최상의 제품만을 고집해야 합니다"김명순리사장의 속심말이다.

최고수준의 디자인을 위해 수정에 수정을 거친 샘플작업이 얼마였는지 모른다고 그녀는 말했다. 디자인에서도 계절이나 체형, 개성, 계층 등 다양한 경우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부동한 디자인작업에 "차라리 옷을 만들고 패션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옷이 복장이 아니라 심혈을 기울인 예술작품이다"고 김명순씨는 정색해서 말했다.

"지금도 저는 종업원들에게 옷은 자식과도 같다는 교육을 합니다" 김명순씨의 진솔한 이야기이다. 자식처럼 소중하고 아끼는 마음가짐으로 옷을 다루고 만들어야 정성이 들어간 우수한 복장제품이 나올수 있다는 뜻이다.

"브랜드상품을 만들자면 본인이 브랜드가 돼야 하며 그래야 브랜드작품이 나옵니다" 김명순리사장이 모든 종업원들에게 요구하는 브랜드의식이다.

이에 따라 해우패션에서는 정기적으로 한국의 유명디자이너들과 유명패션 전문기술자들을 모셔와 연수교육활동을 진행하고있는데 디자인교육, 설계사재능교육, 종업원시스템교육 등이 동시에 진행되여 종업원마다 브랜드의식이 뚜렷하고 복장가공행정마다 브랜드화가 몸에 배여있다.

그 보람으로 해우패션은 연변명표(1997년), 길림성명표(1999년), 길림성저명상표(2007년)등 당당한 브랜드자격취득에 이어 연변복장업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ISO9001―2000국제품질체계인증까지 받았다.

김명순리사장은 이때문에 해우복장에서는 초급, 중급, 고급이나를 막론하고 복장가공에서 원단의 질차이는 있어도 디자인과 가공공예는 모두 똑같은 브랜드화로 진행되고있다고 말했다.

현재 해우패션에서는 광고선전도 하지 않고있지만 량호한 제품질과 기업이미지 입소문이 하나둘씩 퍼지면서 단체복, 직업복, 신사숙녀복, 교복, 운동복 등 끝없이 밀려드는 주문량때문에 생산에 만가동을 걸고있으며 올해도 이미 상반년 생산주문까지 모두 받아놓은 상태이다.

부단히 발전하고 변화하는 나를 만들어라

복장업계의 변화무쌍한 조류속에서 시들줄 모르는 인기를 누려간다는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형세에 적응하려면 부단히 기업과 나를 변화에 적응시키는 방법밖에 없습니다"김명순리사장은 그렇게 생각했을뿐만아니라 또 그렇게 실천해나갔다.

자신의 삶을 부단히 충실하게 하고 자체 자질과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김명순리사장은 선후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연변대학아세아아프리카언어문학연구생반, 연변주당학교 주최의 청화대학 고급공상관리연수반 등에서 다년간 지속적인 교육을 줄곧 받아왔고 지금도 계속 학습에 게으름이 없다.

학습가운데서 그녀는 기업경영과 기업정책, 시장 예측과 결책 등 기업경영자의 자질을 부단히 탐색하고 제고했으며 국내외 우수한 기업가들과 만나 좌담하고 교류하는 가운데서 좋은 계발과 창의력을 키웠으며 기업의 부단한 성장을 위한 경영자의 보귀한 수업을 받았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것은 내가 짬을 타서 그냥 공부를 견지해왔고 우수한 교육과 우수한 인재들과의 교류를 부단히 진행해왔기때문입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영원한 열정과 참다운 학습자세가 필요한것을 느끼게 됩니다"김명순리사장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페부지언이다.

노력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게 성공은 오기 마련

3500평방메터에 달하는 회사건물에 80여명의 종업원 그리고 만인이 알아주고 인정하는 브랜드인 해우패션을 가지고있는 김명순리사장은 어찌보면 이젠 성공한 기업인이라고 말할수도 있다. 성공한 사람에게서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가를 더듬어보는 일은 의미있는 일이다. 김명순리사장은 근 26년간의 기업경영경험으로부터 성공의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우선 자기가 익숙하고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고 그 일에 미치고 빠지라고 강조한다. 그 자신도 복장업을 누구보다도 익숙히 알고 좋아했으며 복장일에 모든것을 걸만큼 복장업에 관계된 일들을 부단히 연구하고 탐색하면서 생각하고 노력하는것만큼 효률이 생겨났으며 이날 이때까지 부단한 발전과 성장을 해온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노력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게 수확과 성공의 기회가 주어지는것이라고 그녀는 강조했다. 항상 더 큰 비전과 발전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그 꿈을 현실화할수 있는 마음의 넓이가 생기며 그 꿈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들을 차곡차곡 사전에 해두어야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소원하고 뜻했던바를 이룰수 있다는 해석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2002년도에 사영기업이였던 해우패션회사가 국영기업인 연길시국영복장공장을 합병한것은 한차원 높은 성장기회에 대한 해우패션의 정확한 포착이였으며 성공으로 한걸음 내딛게 된 소중한 발판과 절호의 기회였다. 2002년도에 연길시국영복장공장이 체제개혁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김명순씨는 랭정한 사고와 분석을 거쳐 국유기업합병이 민영기업에 페단보다는 리득을 더 많이 줄수 있다고 판단하고 대담히 국유기업체제개혁 경쟁에 나섰다. 물론 김명순씨와 해우패션기업의 량호한 기업이미지와 성실신용도 그리고 그동안 비축했던 자금실력 등이 맞아떨어지면서 2003년 11월에 김명순씨는 252명의 종업원에 1500여만원의 채무가 겹친 연길국영복장공장을 합병하는데 성공했다. 국영기업을 합병한 후 김명순씨는 원 기업이 안고있던 각종 채무와 종업원들의 실업금, 각 종 보험 등 체납비용들을 깨끗이 상환했으며 합병하면서 했던 일체 승낙들도 모두 현실화하여 종업원들의 뒤근심을 덜어주었을뿐만아니라 정부의 부담도 덜어주었다.

해우패션이 연길시국영복장공장을 합병한 후 연변주 및 연길시 지도일군들과 원 국영복장공장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찬사를 받았으며 이같은 처사로 해우패션의 실력과 브랜드형상수립에 적극적인 작용을 놀았다. 김명순리사장은 해우패션이 연길국영복장공장을 합병한데 대해 평범한 보통 민영기업가가 성숙으로 나아간 중요한 표징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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