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래 연길시 여러 사회구역에서는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채로운 “이웃절”활동을 전개하여 여러 민족의 단결을 증진하고 이웃지간에 감정을 교류하며 조화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있다.얼마전에 연길시 북산가두 단연사회구역에서는 제4회 “이웃절”을 맞으면서 찰떡잔치를 벌려 조선족,한족,만족 등 여러 민족 주민들이 조선족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여러 민족의 민속풍속을 기꺼이 담론하고 함께 민족춤을 추고 서로 다른 민족의 노래를 부르는 이색적인 활동을 벌리기도 하였다.
목전 시대가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아빠트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은 콩크리트장벽과 방범문에 막혀 옆집에 사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는 난감한 처지로 변해가고있다.감정을 나누고 의사를 소통한다는것은 더구나 어렵다.삽작문을 열고 들어가서 치마폭에 감싼 떡이나 김치를 건네던 아름다운 미풍량속은 색바랜지 오래다.
이웃간에 막혀버린 이런 삭막한 생활은 도시생활의 현주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적지 않은 로인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적막감에 빠져들고있다.독거로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집안에서 사망한지 오래도록 발견하지 못하는 비참한 사례도 매체를 통해 종종 볼수 있다.
생활에 밀착하고 실제에 토대하고 이웃을 하나로 만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웃절”활동은색바래지는 이웃지간의 정을 되살리고 생기발랄하고 조화로운 사회구역과 주민구역을 구축하는데 활력소역할을 놀고있다.이런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은 서로 면목을 익히고 서로 도우며 함께 생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가고 있다.건공가두 일부 사회구역에서는 설이면 한족주민들이 물만두를 만들어 조선족주민들을 초대하고 조선족주민들은 한족주민들을 도와 김치를 담궈주는 “이웃절”활동도 광범위하게 벌리고있는데 여러 민족 주민들이 더욱 많이,더욱 열정적으로 동참하고있다.
이런 “이웃절”활동은 “이웃끼리 어울리고 이웃끼리 친하며 이웃끼리 덕을 쌓고 이웃끼리 즐겁게 보내”면서 서로 돕고 서로 관심하며 서로 애호하는 인문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유조하다.하기에 “이웃절”은 도시 주민들의 성대한 집단적 명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런 명절을 맞을때면 여러 민족의 남녀로소들은 얼굴에 기쁨의 웃음이 물결친다. “먼 친척이 가까운 이웃보다 못하다”는 속담이 있다. 이런 “이웃절”을 더욱 많이 조직하여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어가는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