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사천대지진 리재민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 헌납행사를 가졌다.
학급마다 곤난을 나누면 배로 줄어들고 기쁨을 나누면 배로 커진다는 주제로 학급회의를 열고 학교를 잃고 배움의 기회를 잃고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그마한 힘이라도 바치자는 창의서를 내놓았다. 학생들마다 평소에 아껴쓰면서 모아두었던 소비돈, 세배돈, 심지어 한달간의 생활비를 가져다 바쳤는데 이틀사이에 전교 사생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성금 5천 470원을 모았다. 사랑의 마음을 나누면서 학생들은 저마다 배움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을 받기만 하던데로부터 사랑을 배우고 사랑을 주는 마음을 키울것을 다짐했다(리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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