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화룡시희망복리원의 29명 불우아이가 자신들의 뜨거운 마음이 담긴 999원의 현금을 사천지진재해구에 의연했다.
전국5.1로력메달수상자이며 성로력모범인 리문철씨가 꾸리는 화룡시희망복리원에는 29명의 불우아이가 생활하고있다. 지난 5월 12일 사천성에서 강진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초래했다는 소식을 접한 그들은 온 나라가 모두 재해구지원에 발벗고 나서고있는 마당에 우리라고 그저 보고만 있을수 없다며 다문 얼마라도 성의를 표하기로 입을 모았다.
남에게 의지하여 살아가는 이들에게 내놓을만한것이라야 겨우 복리원에서 정기적으로 내주는 얼마안되는 용돈뿐이였다. 하지만 이들은 평소에 아까와 쓰지 못하고 모아두었던 이 용돈들을 몽땅 털어 999원을 만들에 시적십자회에 보냈다.
이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보고있던 희망복리원의 리문철원장은 “불우아이들의 가슴속에 품고있는 사랑의 마음이 얼마나 큰지 처음으로 실감했다”며 아주 대견스러워 했다(조창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