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길시 ‘가장 아름다운 가정’ 작업실 간판 수여식이 단영사회구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연길시부련회는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신흥가두 민화사회구역, 진학가두 문경사회구역, 공원가두 원월사회구역,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 조양천진 조양촌, 의란진 북대촌, 소영진 동양사회구역, 삼도만진 중심촌 등 10개 단위에 ‘가장 아름다운 가정’ 작업실 간판을, 공원가두 양류사회봉사사업중심, 진학가두 문하사회구역, 하남가두 백국사회구역, 소영진 동양사회구역에 ‘2017년도 길림성 시범 녀성의 집’ 간판을 수여했다.
다년간 연길시 ‘가장 아름다운 가정’ 평의 활동은 활발히 전개됐다. 시부련회는 전 시 144개 ‘녀성의 집’을 토대로 층층이 선발해 로인을 존중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가정이 화목하고 이웃과 사이가 좋은 ‘가장 아름다운 가정’ 738세대를 평의했는데 그중 9세대가 ‘전 성 가장 아름다운 가정’에, 3세대가 ‘전국 가장 아름다운 가정’에 들었다.
연길시부련회 선전부 부장 두군박은 “10개 ‘가장 아름다운 가정’ 작업실에서 본보기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정’ 선발 활동을 벌려 더 많은 가정의 참여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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