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9월 12일,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제막식 및 길림민족문자출판경험교류좌담회가 연변주에서 소집됐다.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당조성원, 부국장 오상지, 길림성 부성장 리진수, 연변주위 부서기, 주장 김수호, 부주장 한선길, 길림성, 연변주의 관련 부문 책임자가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연변주는 전국에서 가장 큰 조선문출판물생산지로서 전국 최대의 조선문출판물소비시장을 소유하고있다. 현재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사 등 3개 민족문자도서출판사가 있으며 길림민족음향출판사 등 1개 음향출판사가 있고 21가지 조선문신문간행물이 있다. 이런 민족문자출판기구는 평균 매년 여러가지 조선문도서 900여가지를 출판하는데 그중 조선문교재가 600여가지이고 일반도서가 300여가지이다. 이외 연변주에는 또 15개 조선문사이트, 9개 조선문도서발행업을 위주로 하는 국유발행소와 신화서점, 1개 조선문도서 인쇄를 위주로 하는 종합적 국가급 도서지정인쇄기업과 200여개의 도서신문간행물포장인쇄제조기업이 있다. 현재 이미 완정한 출판산업사슬과 비교적 집중된 조선문출판체계를 형성했다.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는 2016년 12월에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의 설립비준을 받았고 9개월의 준비를 거쳐 현재 정식으로 설립됐는데 민족문자출판자원의 배치를 최적화하고 소수민족출판사업의 발전을 추동하는데 중요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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