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12일발 신화통신: 국무원은 일전에 <‘14.5’ 디지털경제발전계획>(이하 <계획>으로 략칭함)을 인쇄발부해 ‘14.5’시기 디지털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지도사상, 기본원칙, 발전목표, 중점임무와 보장조치를 명확히 했다.
<계획>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와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력대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발전과 안전, 국내와 국제를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데터를 관건적인 요소로 하고 디지털기술과 실물경제의 심층적인 융합을 주선으로 하여 디지털기반시설건설을 강화하고 디지털경제거버넌스체계를 보완하며 디지털산업화와 산업디지털화를 협동적으로 추진하고 전통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에 동력을 부여하며 새로운 산업, 새로운 경영형태, 새로운 모델을 육성하고 우리 나라 디지털경제의 내실화, 고도화, 규모화를 끊임없이 추진함으로써 디지털중국 구축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했다.
<계획>에서는 ‘혁신선도, 융합발전, 응용견인, 데터 동력 부여, 공평경쟁, 안전 및 질서 유지, 체계적 추진, 협동 및 고효률’의 원칙을 견지한다고 명확히 했다. 2025년에 이르러 국내총생산에서의 디지털경제 핵심산업의 부가가치는 10%에 달하고 디지털요소시장체계가 초보적으로 구축되며 산업의 디지털화 형태전환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고 디지털산업화 수준이 뚜렷이 향상되며 디지털화 공공서비스가 보다 포괄적이고 균등하며 디지털경제거버넌스체계가 보다 완비될 것이다. 2035년에 이르러 통일되고 공평하며 질서 있게 경쟁하고 성숙되고 완비된 디지털경제현대시장체계를 형성하고 디지털경제의 발전수준이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계획>에서는 8개 방면의 중점임무에 대해 포치했다. 첫째, 디지털기반시설을 최적화하고 승격시켜야 한다. 정보네트워크 기반시설을 서둘러 건설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터넷의 협동, 컴퓨터와 인터넷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며 기반시설의 지능화 승격을 질서 있게 추진해야 한다. 둘째, 데터요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데터요소의 고품질공급을 강화하고 데터요소의 시장화 류통을 가속화하며 데터요소 개발리용기제를 혁신해야 한다. 셋째, 산업의 디지털화 형태전환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기업의 디지털화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중점업종, 산업단지와 클러스터의 디지털화 형태전환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형태전환 지원서비스 생태를 육성해야 한다. 넷째, 디지털산업화를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관건적 기술의 혁신능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경영형태와 새로운 모델을 서둘러 육성하며 번영하고 질서 있는 혁신생태를 조성해야 한다. 다섯째,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인터넷+정무서비스’의 효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서비스 디지털화의 포괄적 수준을 높이며 도시와 농촌의 디지털경제의 융합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여섯째, 디지털경제거버넌스체계를 완비, 보완해야 한다. 협동적 거버넌스 및 감독관리 기제를 강화하고 정부의 디지털화 관리능력을 강화하며 다원화된 공동관리의 새로운 구도를 보완해야 한다. 일곱째, 디지털경제안전체계를 힘써 강화해야 한다. 네트워크안전 방호능력을 강화하고 데터안전보장수준을 향상시키며 각종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비해야 한다. 여덟째, 디지털경제 관련 국제적 협력을 효과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무역의 디지털화 발전을 가속화하고 ‘디지털실크로드’의 심층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량호한 국제협력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상기 여덟가지 임무를 둘러싸고 <계획>에서는 정보네트워크 기반시설의 최적화 및 승격 등 11개 특별프로젝트에 대해 명확히 했다.
<계획>은 통일적인 조률 및 조직실시 강화, 자금지원 강화, 전민의 디지털 소양 및 기능 향상, 시범실시, 모니터링 및 평가 강화 등 방면에서 실시를 보장하고 목표와 임무가 확실히 실시되도록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