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2022년부터 일부 상품에 대한 수출입관세를 조정한다는 통지를 발부했다.
재정부 관세사 관계자는 2022년 1월 1일부터 954개 품목에 대해 최혜국 세률보다 낮은 수입 잠정세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중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종 항암제인 염화라디움주사액에 무관세를 실시하고 두개내 혈전적출스텐트(支架), 인조관절 등 일부 의료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인하한다.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부 소비품 수입관세를 인하하기로 했는데 그중에는 연어, 대구 등 일부 량질의 수산물, 유아복, 식기세척기, 스키용품 등이 포함된다.
문화소비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100년이 넘은 유화 등 예술품에 대해 무관세를 실시한다.
환경 질적 개선을 위해 차량 연비유효률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는 가솔린엔진 알갱이 포집기, 자동차용 전자조절판 및 토양복구에 사용할 수 있는 토탄(泥煤)에 대한 수입관세를 인하한다.
제조업을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고순도 흑연 부품, 고속렬차에 사용되는 고압케블, 연료전지용막전극모듈(燃料电池用膜电极组件) 및 분리판(双极板) 등 핵심 부품의 수입관세를 인하한다.
황철광, 순염화칼륨 등 자원 제품의 수입관세를 인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