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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소액대출회사의 대학생들에 대한 인터넷소비대출 발급 금지

2021년 03월 18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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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7일발 인민넷소식: 일부 소액대출회사에서 대학교를 목표로 허위홍보를 통해 대학생들이 인터넷 쇼핑플랫폼에서 과도한 대출을 받아 소비하도록 유도해 일부 대학생들이 고액의 대출함정에 빠져들고 있다.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판공청 등에서는 일전에 <대학생의 인터넷소비대출 감독관리사업을 더한층 규범화할 데 관한 통지>을 인쇄발부했다.

통지에서는 소액대출회사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인터넷소비대출을 발급해서는 안되며 감독관리부문의 허가없이 설립된 기구는 일률로 대학생들에게 신용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대부업체 및 그 외주 협력기구의 영업행위를 규범화하고 대부업체가 대학생의 신분과 실제 대출용도를 실질적으로 심사, 식별할 것을 요구했으며 대학생군체를 겨냥한 마케팅을 해서는 안되고 허위적이고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유도성 홍보 등 부당한 방법으로 대학생이 과소비를 하거나 과도한 대출을 하도록 유도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은행업 금융기구는 대학생 인터넷소비대출에 대한 위험관리를 강화하고 대학생의 제2상환 원천에 대한 조사를 엄격히 실행하며 독촉행위를 규범화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

통지는 이미 발급한 대학생 인터넷소비대출에 대하여 소액대출회사에서는 정돈계획을 제정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미 발급한 대출금은 원칙적으로 시간을 연장하지 않고 재고업무를 점차적으로 소화시키며 규칙을 어기고 새로운 업무를 증가하는 것을 엄금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