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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빈곤해탈부축판공실: 2020년말까지 모든 빈곤인구 전부 퇴출

2020년 12월 03일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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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재빈곤 방지 감시 및 부축 사업 상황을 소개했다. 국무원 빈곤해탈부축판공실 부주임 구청평(欧青平)은 소식공개회에서 올해는 빈곤퇴치 난관공략이 마무리되는 해로서 지난 달 전국의 52개 빈곤현이 잇달아 빈곤모자를 벗었다고 선포했으며 이로써 전국 832개 국가빈곤현이 이미 전부 빈곤모자를 벗었고 나머지 빈곤인구도 퇴출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 2020년 말까지 모든 빈곤인구도 전부 퇴출하게 된다.

구청평은 다시 가난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질 높은 빈곤퇴치 공략전의 토대 우에서 시급히 재빈곤 방지 감시 및 부축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사후 부축을 사전 예방과 사후 부축 결합으로 바꾸며 위험을 제때에 발견하고 제때에 부축정책을 실행하며 빈곤인구 동향 초기화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국무원 빈곤해탈부축개발지도소조는 <재빈곤 방지 감시 및 빈곤해탈부축메커니즘을 구축할데 관한 지도의견>을 인쇄발부하여 재빈곤 방지 감시 및 빈곤해탈부축사업의 각 방면의 요구를 명확히 했다.

감시대상 면에서 가구를 단위로 하여 주로 서류카드작성 빈곤호 가운데서 이미 빈곤에서 벗어났지만 불안정한 가구와 수입이 서류카드작성 빈곤호보다 약간 높은 변두리가정이다.

감시범위 면에서 1인당 가처분소득이 국가빈곤지원 기준의 1.5배 미만인 가구와 질병, 장애, 재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발생으로 인해 경성지출이 상반년 소득을 훨씬 초과하거나 수입이 대폭 줄어든 가구가 포함된다.

감시절차 면에서 <지도의견>은 현급을 단위조직으로 전개할 것을 요구했다. 농가 신청, 농촌간부 방문조사, 관련 업종 부서 조사 및 조기경보 등 절차를 통해 현급 빈곤해탈부축부서가 감시대상을 확정하고 전국빈곤해탈부축개발정보시스템에 등록한 후 동적인 관리를 실행한다.

부축조치 면에서 <지도의견>은 로동능력이 있는 감시대상에 주로 개발식 부축조치를 취하는데 여기에는 산업부축, 취업부축 등이 포함된다. 로동능력이 없는 감시대상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사회보장조치를 한층 더 강화한다.

사업요구 면에서 각급 빈곤해탈부축개발지도소조 구성원 단위, 각 성, 직할시, 자치구 현급 업무책임을 명확히 세분화하고 각 지역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모색 혁신하며 좋은 경험과 방법을 제때에 총화하고 보급하는 것을 격려한다. 이와 동시에 각지에서 불필요한 보고를 줄이고 기층의 부담을 실제적으로 경감할 것을 요구했다.
http://korean.people.com.cn/73554/73555/75321/1583160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