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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운수부: 건강코드가 없는 로인도 외출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2020년 11월 27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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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코드는 이번 전염병예방통제를 위해 뛰여난 기여를 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때로 로인들이 외출하는 데 지장이 있는 경우도 있다.” 교통운수부 보도대변인이며 운수서비스사 책임자인 채단결(蔡团结)은 26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거행한 기자회견에서 교통운수부는 건강코드의 검증조치를 최적화하여 로인들이 건강코드가 없어도 외출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교통운수부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부문과 함께 각지를 지도하여 건강코드 구역별 등급별 조사통제조치를 락착하게 된다. 저위험지역의 경우 공항, 부두, 시외뻐스 시외뻐스터미널 등을 제외하고 기타 장소에서는 일반적으로 건강코드를 검사하지 않아도 된다. 례하면 뻐스, 지하철에서는 일반적으로 건강코드를 검사하지 않는다.

채단결은 "물론 일단 전염병상황이 업그레이드되였을 경우 관리통제수요에 따라 건강코드를 검사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인공서비스를 보류해야 하며 지방에서는 친우가 대신 처리하고 업무인원이 대신 조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최적화하도록 지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일부 로인들이 인터넷상에서 택시를 잡을 줄 모르는 문제에 대해 교통운수부는 각지에서 순행택시호출서비스를 유지하고 95128 등 전화콜서비스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로인들을 위해 전화예약 혹은 즉시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고정용차 수요가 있는 로인과 거동이 불편한 로인에 대해 각지에서 애심차대, 뢰봉차대 등을 조직해 일대일 짝짓기 보장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대중교통 면에서 교통운수부는 도로, 수상운수, 궤도교통 려객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등 장소에 인공서비스 창구를 보류하고 로인을 위한 우선구매, 전용대합구역, 록색통로를 설치하는 것을 격려했으며 이동지불, 전자승차권, QR코드 식별 승차 등의 서비스를 추진하는 동시에 현금, 종이령수증, 증명서와 신분증의 사용을 보류할 것을 요구했다.
http://korean.people.com.cn/73554/73555/75321/1583111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