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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1737개 시와 현, 체계적인 무장애환경 건설

본사기자 역서염

2020년 10월 09일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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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있어서 보조비탈길이 없는 계단, 음성제시가 없는 인도 신호등, 점용당한 맹인 전용도로는 모두 그들이 집에서 나와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생활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모든 장애인들의 수요와 의망이다. 2012년 8월 1일, 국무원에서 반포한 <무장애환경 건설 조례>가 정식으로 실시된 이래 8년래 우리 나라 무장애 환경건설 기준은 점차 보완되였고 무장애환경 건설 수준이 점차 향상되였다.

2019년까지 각 직할시, 단독계획시, 성소재지 도시들에서는 전국의 무장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을 진행했는데 무장애도시 건설을 체계적으로 전개한 시와 현이 1,737개에 달했다. 전국 농촌(지역사회) 종합서비스 시설중 80%의 출입구, 52%의 서비스 코너, 34%의 화장실에서 무장애 건설과 개조를 진행했다. 각 중점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행동을 전개했다. 례를 들면 철도분야에서 모든 객차의 출발역은 장애인려객을 위해 일정한 수의 전용표를 남겨두고 3,400여대의 고속렬차에 장애인 전용석을 설치했으며 장애인이 기차를 탈 때 무료로 접이식 휠체어를 휴대하거나 맹도견을 데리고 승차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주었다. 2020년 12306사이트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해 온라인 전용 승차권 구매 서비스를 제공해줌으로써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에 참여하는데 더욱 편의를 도모해주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