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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 90% 이상의 빈곤촌에 농민전문합작사 설립

2020년 07월 29일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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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주 7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남): 기자가 27일 감숙성 롱남시에서 소집된 전국산업빈곤구제사업추진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현재 전국 90% 이상의 빈곤촌에 모두 농민전문합작사를 설립했고 832개의 빈곤현에서 합작사를 루계로 68만 2,000개 발전시켜 2,197만 8,000여명의 빈곤인구의 빈곤퇴치와 소득증대를 직접적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국무원 빈곤구제판공실 당조서기이자 주임인 류영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7년 남짓한 동안의 빈곤구제 정밀화, 특히 최근 5년 동안의 빈곤퇴치 난관돌파전을 거쳐 우리 나라 현행 기준하의 농촌빈곤인구는 2012년말의 9,899만명에서 2019년말의 551만명으로 줄어들었다. 산업빈곤구제가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수많은 빈곤현과 빈곤촌의 빈곤구제산업은 무에서 유로, 유에서 우(优)로 이르는 도약을 실현했다.

국무원 빈곤구제판공실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빈곤인구중 92%가 산업빈곤구제에 참여했고 빈곤퇴치인구중 72%가 산업빈곤구제의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산업빈곤구제가 보다 큰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는 류형별로 정책을 실시해 빈곤퇴치 선도자를 양성했다. 올해 6월말까지 전국적으로 빈곤촌 창업치부 선도자를 도합 41만 4,000명 양성했으며 그들은 약 406만명의 빈곤인구를 이끌고 빈곤에서 벗어났다.

국무원 빈곤구제판공실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최근에 홍수침수재해의 영향을 받은 빈곤인구를 산업지원의 범위에 포함시키고 투자가 적고 주기가 짧으며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는 항목과 정원경제를 선차적으로 발전시켜 빈곤퇴치 난관돌파에 대한 재해의 영향을 최대한 낮추도록 확보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