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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농업농촌부, 극빈지역에 대한 산업기술지도와 사회화 서비스 강화 예정

2020년 04월 20일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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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16일발 신화통신(기자 우문정): ‘3구3주’ 등 극빈지역 빈곤구제산업의 질높은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농업농촌부는 올해부터 기술지도와 사회화 서비스를 적극 강화하고 산업기술전문가소조의 파견과 농업기술보급특별초빙계획의 실시강도를 계속 높이게 된다.

농업농촌부와 국무원 빈곤구제판공실은 16일에 ‘3구3주’와 52개 빈곤딱지를 떼지 못한 현의 산업빈곤구제사업과 관련해 영상회의를 소집했다. 농업농촌부 한장빈 부장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산업을 발전시키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서 관건은 과학기술에 의거하는 것이다. 현재 ‘3구3주’ 빈곤현에서는 이미 529개의 산업기술전문가소조를 구성하고 2만 7,000여명의 산업발전지도원을 선발했으며 52개 빈곤딱지를 떼지 못한 현에 3,800여명의 기술에 의한 빈곤구제 전문가를 파견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에 농업농촌부는 52개의 빈곤딱지를 떼지 못한 현에서 산업기술자문제도를 수립하고 극빈지역에서 비교적 많이 재배하는 화초, 키위, 대추 등을 현대농업산업기술체계에 포함시키며 높은 자질을 갖춘 농민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극빈지역에 편중하고 농촌실용인재선도자교육훈련프로젝트를 전부 빈곤지역을 상대로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이와 동시에 대리 재배와 수확, 통일적인 예방퇴치, 건조보관, 등급분류포장 등 농업생산성 서비스업을 서둘러 발전시키고 사회화 서비스조직의 농기구 구입을 지원하며 극빈지역에서 급히 필요로 하는 차잎, 나무, 과일, 식용균 등 전문기구가 농기구구입보조범위에 포함되도록 추진할 것이다. 올해 병충해가 비교적 심각하게 발생한 데 비추어 농업농촌부는 과학연구원(학교), 농업기술보급기구, 사회화 서비스조직 등을 조직해 예방통제기술지도와 지원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