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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인민은행 양력설에 준비률 인하 선포, 8000억원 장기자금 실체경제발전에 조력

2020년 01월 02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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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왕인굉, 신가평): 2020년 첫날, 중국인민은행은 준비률인하를 선포하여 금융시장에 ‘새해선물’을 안겨줬다.

기자가 인민은행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실체경제발전을 지지하고 사회융자실제원가를 낮추기 위해 인민은행은 1월 6일 금융기구 예금준비률을 0.5%포인트(재무회사, 금융리스회사, 자동차금융회사 비포함) 인하시킨다고 선포했다. 인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준비률 인하는 전면적인 인하로 역주기조절을 구현했고 장기자금 약 8000여억원 방출했다고 밝혔다.

여러 전문가들은 인민넷 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인민은행이 새해 첫날에 준비률을 0.5%포인트 전면 인하한다고 선포한 것은 시장의 예기에 기본상 부합되고 준비률인하는 음력설전 류동성의 합리한 충족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며 장기자금의 방출은 령세, 민영기업의 융자원가를 낮춰주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음력설전 준비률 인하, 보험금융자금 공급 보장에 유리

인민은행관련 책임자는 이번 준비률 인하와 음력설전의 현금투입은 헤징(对冲)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국가금융발전실험실 특별초빙 연구원 동희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음력설전, 은행체계 현금투입규모는 이왕을 초과했는데 1월초에 대량의 지방정부 채권이 발행된다. 이번 전면적인 준비률 인하는 8000여억원의 중장기 류동성을 전면 방출하게 되는데 금융기구의 자금공급을 보장하고 음력설전 류동성의 합리한 충족을 유지하며 금융시장의 평온한 운행을 촉진시키는 데 유조하며 은행이 음력설전후로 여러가지 금융봉사를 잘하도록 하는 데 유리하다.

중국 민생은행 수석 연구원 온빈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1월에 6000억원 역환매가 륙속 기한이 차고 납세, 지방정부 전문항목채권발행, 음력설기간 현금수요 등 요소들이 겹치면서 류동성에 압력이 나타나는데 준비률인하로 방출된 8000억원의 자금은 상술한 류동성 수요에 만족주게 된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준비률 인하는 2018년 1월이래 중앙은행에서 한 제8차 준비률
인하이다. 기자는 근 2년간 인민은행이 모두 음력설전에 준비률을 도구로 하여 음력설전에 현금투입 등 요소로 초래된 류동성파동을 헤징한 것을 발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