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장천): 20일 소집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집중조달과 사용약품 품종의 범위를 확대하고 오리지널약(原研药)과 복제약품(仿制药)의 가격차이가 비교적 큰 품종 및 품질과 치료효과 일치성 평가에서 통과된 복제약품 등 기본약물을 집중조달 범위에 포함시킴으로써 대량조달의 방식으로 약품가격을 실질적으로 인하할 것을 제기했다.
약품의 집중조달과 사용을 추진하는 것은 의약위생체제개혁을 심화하는 중요한 내용으로서 ‘불합리하게 높은’ 약품가격을 인하하고 대중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2018년, 11개 시범도시에서 조달련맹을 구성하여 품질과 치료효과의 일치성 평가에 통과된 일부 복제약품과 대응되는 통용명칭 품종을 대량조달했는데 25개 선정 약품의 선정가격이 평균 52 % 하락했다. 올해 9월, 시범범위는 전국으로 확대되여 25개 약품의 조달범위가 성공적으로 확대되였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량조달을 통한 국가 조직의 약품 집중조달은 ‘공동구매’효과를 발휘하는 데 유리하며 류통단계에서 불합리한 비용을 줄임으로써 약품가격을 대폭적으로 인하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일치성 평가’기준에 통과한 복제약품을 집중대량조달에 포함시키는 것은 대중들의 약품사용수준을 제고하는 데 유리하다. 집중조달과 사용약품 품종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백성들이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약품을 더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