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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국무원 보도판공실《중국의 핵안전》백서 발표

2019년 09월 04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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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고경):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3일《중국의 핵안전》백서를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발표한 첫 핵안전 백서이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원자의 발견과 핵에너지의 개발리용은 인류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갖다주었으며 인류가 세계를 인식하고 세계를 개조하는 능력을 크게 증강시켰다. 동시에 핵에너지 발전은 안전위험과 도전도 동반했다. 인류가 핵에너지를 더욱 잘 리용하고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여러가지 핵안전의 도전에 대처하고 핵안전을 잘 수호해야 한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초기에 국가 건설과 발전의 수요에 직면하여 중국정부는 핵에너지를 개발리용할 데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렸으며 중국의 핵사업은 정식으로 첫걸음을 뗐다. 근 70년간 중국의 핵사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완벽한 핵공업체계를 형성했으며 에너지안전을 보장하고 생태환경을 보호하며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중대한 기여를 하였다. 중국은 시종 핵안전보장을 국가의 중요한 책임으로 삼고 핵에너지 개발리용의 전 과정에 융합시켰으며 시종 안전을 전제로 한 핵사업을 발전시키고 가장 엄격한 표준에 따라 감독관리를 실시했으며 시종 핵사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여 핵안전이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혁신발전하도록 부단히 추동했으며 량호한 안전기록을 유지하고 중국특색의 핵안전의 길을 개척했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핵안전사업은 안전하고도 고효률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시기에 들어섰다. 핵안전관의 선도하에 중국은 법률규범, 행정감독관리, 업종자률, 기술보장, 인재지지, 문화선도, 사회참여, 국제협력 등을 주체로 하는 핵안전관리체계를 점차적으로 구축했으며 핵안전 방어선이 더한층 공고해졌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공평, 협력, 공생의 국제 핵안전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창도자, 추동자와 참여자로서의 중국은 자체의 핵안전을 잘하는 동시에 핵안전국제의무를 참답게 리행하고 핵안전 량자, 다자 협력을 대폭 추동하며 핵에너지의 평화적인 리용을 적극적으로 촉진하여 전체 인류에게 복을 마련해주고 세계 핵안전관리를 위해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힘을 이바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