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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특간 제6호】비닐주머니 유료사용시대 열리나?
2008년 06월 04일 16:1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6월 1일부터 합격품 표지가 없는 비닐봉지 판매하면 처벌]

"6월 1일부터 공상부문은 상가, 슈퍼마켓, 시장 및 판매점에서 제공, 사용하는 물품구입용 비닐봉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독, 검사하고 표준보다 얇은 물품구입용 비닐봉지를 제공, 사용하는 불법경영자 및 합격품 표지가 없는 물품구입용비닐봉지를 경영하는자를 법에 따라 처벌하게 된다.

신선식품이나 익힌 음식”, 밀가루식품 등에 대해서는 포장용지 제공이 허용된다. 정부는 상점에서 환경에 위해가 없는 쇼핑백을 손님들에게 판매할수 있도록 했으나 원가 이하로 판매하거나 할인판매하는 경우 1만원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또 환경에 위해가 있는 쇼핑백을 판매했을 경우에는 2만원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소비자 반향 가 반향
장바구니를 들 준비가 되였나요?

한 고객은 “주머니 한개에 0.30~0.50원씩 해도 소비자들은 별로 부담을 느끼지 않고 계속 사용할것이다. 비닐주머니를 무료로 공급하지 않는 대신 비닐주머니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에게 물건값을 얼마간 할인해주는것이 더 효과적이 아닐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 기회에 상가에서 돈벌이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없지 않다”고 했다.

다른 한 고객은 “환경을 위한것이라면 아예 비닐주머니생산을 금지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예 가격을 엄청 높여 천주머니나 장바구니의 사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 한 남성고객은 “비닐주머니 대용품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비닐주머니사용을 제한한다는것에 대해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주로 퇴근길에 슈퍼에 들러 물건을 사는데 남자가 장바구니나 천주머니를 들고 다니기도 그렇고 매우 불편할것 같다”고 했다.

중국에 장바구니열풍 분다

광주시민 장모는 "비닐주머니 유상판매제로 류통업체들이 추가리익을 올릴지 모른다"고 말했다. 비닐주머니원가가 0.15원일 경우 류통업체들은 계산상 편의를 위해 0.2원으로 책정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이다.

▶ 시민: 리해는 하지만 많이 불편

기자가 취재한 근 30명의 시민중 80%가 "비닐주머니유료사용"에 대해 리해하고 지지한다고 표했다. 훈춘시 정화가두의 박순금(57살)아주머니는 돈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금후 슈퍼에 가 물건을 살 때 자체적으로 쇼핑주머니를 준비해갈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나 80% 되는 시민들은 "비닐주머니사용금지령"에 대해 리해를 표하는 동시에 새 규정이 갖다준 불편을 어떻게 해소할것인가에 대해 제의했다. 연길시강굉약방의 최향화(33살)는 "비닐주머니유료사용은 기실 비닐봉투를 적게 사용하게 하거나 사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천으로 된 주머니, 참대로 만들어진 남새바구니는 사용하기 매우 불편합니다. 비닐주머니를 대체할 더욱 좋은 물품이 없다면 돈을 지불하면서라도 비닐주머니를 사용하지 않을가요?"고 했다.

또 천으로 된 비닐주머니를 사용한다고 해도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했다. 최향화는 쇼핑시 과일과 모기약 등 일상용품을 함께 살 때도 있는데 그렇다고 과일과 모기약을 한주머니에 넣을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했다. 또 생음식과 익은 음식, 일상용품들을 함께 천주머니에 넣으면 쉽게 더러워져 씻기도 불편하다고 했다.

장춘 슈퍼마켓 앞당겨 “비닐봉지 제한령”에 대응해 나서

장춘시 월마트 등 대형체인슈퍼마켓에의 모든 수금처에는 “환경을 보호하자, 비닐봉지 사용을 감소하자”란 선전 표어가 걸려있었다.

단번에 무료 비닐봉지 제공을 중지하여 소비자들의 불적응을 방지하기위하여 일부 슈퍼마켓에서 환경보호 비닐봉지를 제공하기 시작, 하지만 이런 종류의 비닐봉지는 원가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소비자가 마음대로 봉지를 요구하는것을 제한한다. 그리고 많은 슈퍼마켓에서는 각종 환경보호봉지를 수금처에 놓고 판매하면서 매번 소비자가 계산 할 때 소비자에게”플라스틱 제한령”에 대한 간단 명료한 설명을 한다. 이런 종류의 환경보호봉지 가격은 10원 좌우한다.

비닐봉지 유료판매에 대한 상가 반향

연길시국제무역청사 1층 슈퍼식품부 경리 전홍화씨는 슈퍼를 찾는 고객이 일평균 3000명에 달하며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 대부분이 비닐봉지 두개씩 요구해 비닐봉지 구입비용이 해마다 5, 6만원에 달하고 음력설 등 명절이 있을 때는 한달 비용만 만원씩 든다며 상가의 립장에서는 비닐봉지 유료사용제에 대해 대찬성이라고 말했다.

연길백화청사의 곽문명경리는 비닐봉지 유료사용제가 좋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무료로 비닐봉지를 사용하던 시민들은 일시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울것이라며 지금부터 손님들에게 비닐봉지 유료판매정책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환경보호비닐봉지를 무료로 증정하는 등 활동도 벌려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식을 심어주며 환경비닐봉투사용을 제창하는 장려정책을 출범하여 시민들이 천천히 새 정책을 접수할수 있도록 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슈퍼: "비닐주머니유료사용"에 대한 구체적대안 아직 없다

연변국제무역청사 업무부 부장 마씨에 따르면 국제무역청사 슈퍼마켓에서 매달 사용되는 비닐주머니는 약 30만개에 달하는데 이는 적지 않은 지출이라고 한다. 지금 소비자들은 슈퍼에서 제공해주는 무료비닐주머니를 사용하는데 습관되여 자체로 비닐봉투를 갖고 쇼핑하러 오는 손님들은 거의 없으며 일부 손님들은 무료비닐주머니를 한두개씩 더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는 6월부터 비닐주머니유료사용을 실시하게 되면 비닐주머니사용량은 크게 줄어들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마부장은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의 일이므로 일시적 편리와 리익을 위해 자손들에게 그 후과를 짊어지게 해서는 안된다"고 표했으나 아직 국제무역청사에서 "비닐주머니유료사용"에 대한 구체적대안은 고안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비닐주머니 사용제한, 수금제 정책은 자원랑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아주 좋은 발단이기는 하지만 리상적인 대체품의 결핍이 주요난제로 떠오르고있다. 아직 리상적인 대체품이 나오지 않은 정황에서 비닐주머니사용을 줄이자면 사라진 장바구니나 천주머니를 사용하는 이른바 장바구니문화를 부활시켜 다시 정착시키는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주류를 이루고있다. 빈 손으로 갔다가 상가나 슈퍼에서 무료로 주는 주머니에 산 물건을 담아가지고 오는 편리함에 비해 천주머니나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 불편할것이지만 사람마다 행동에 옮기는 작은 실천이 우리가 사는 환경을 지키고 바른 장바구니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비닐주머니가격을 따로 받으면 행여 손님들 발길이 끊어지지 않을가 전전긍긍하고있다.
6월1일―비닐쇼핑주머니 유료사용 첫날, 대형상가,슈퍼,서점 적극 호응
늘 고객들로 붐비는 연길백화 지하슈퍼마켓매장,매장은 1.70원, 2.40원 등 부동한 값의 친환경쇼핑백을 비치해두고있었고 비닐주머니는 0.20원씩 수금하고있었다. 대다수 고객들은 쇼핑용 비닐주머니값을 수금하는데 대해 리해를 표했다. 어떤 고객은 아예 집에서 들가방을 가지고 와 물건을 구입, 비닐주머니공해도 줄이고 가게지출도 줄이기 위해서라고 했다. 수금처옆에는 소비자가 환경보호를 창도하며 환경보호형 쇼핑백을 사용할데 관한 제시어가 붙어있었다.

연길백화청사, 연변국제무역청사 등 상가들은 국가의 비닐주머니 유료사용정책을 비교적 성실하게 접수, 실행하고있었다.

기자가 연길백화점에서 몇몇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환경보호용 쇼핑백사용에 대해 아예 모르고있다는 고객이 대부분, 비닐주머니 부담금지불은 그들의 적지 않은 불만을 자아냈다. 반면에 한국에서 몇년간 생활하고 돌아왔다는 39세의 박모남성은 한국에서는 주부들이 마트거나 시장에 다닐 때 장바구니를 들고다니는것이 이미 보편화되였기때문에 오염도 적고 환경도 깨끗하다면서 중국에서 이런 정책을 실시한것은 제창할만한 일이라며 엄지손가락을 내흔들기도 했다.

연길서점은 예전에 구매용 비닐주머니 대신 비닐끈으로 서적을 묶어주고있었는데 친화경쇼핑백도 준비해 놓고 고객들이 필요된다면 팔고있었다.

시장가 비닐쇼핑주머니 무료사용 여전

아침 6시면 개장하는 연길동시장의 아침시장에서 기자는 이왕과 다른점을 발견할수 없었다. 고기매대는 물론 남새매대, 일용품매대에 이르기까지 국가에서 사용금지하는 비닐쇼핑주머니들을 그냥 버젓이 팔고있었다.

기자가 남새매대의 일부 업주들과 비닐쇼핑주머니를 무료사용 금지시킨 사실을 묻자 모두들 알고는 있다고 했다. 그러나 국가에서 금지한다고 지금까지 다년간 굳어져온 판매상과 소비자들의 습관을 일조일석에 고치기는 어렵다는 눈치들이다.

연길복무청사 부근의 빵집들은 아직도 무허가 무료 비닐주머니에 빵을 담아 팔고있었다. 마침 "6.1절"이라 빵집을 찾는 소학생들이 많았는데 오늘부터 비닐주머니 사용을 제한하거나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는 국가정책을 알고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다수 학생들은 모른다고 했다.

새로운 정책이 나오긴 했지만 이것이 소비자들과 판매상들의 자각적인 행동으로 되자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이라는것이 대부분사람들의 분석이다.

정부차원에서 비닐주머니 생산업체에 대한 관리력도를 강화하여 당분간에는 없으면 안될 비닐주머니 제품외에는 일률로 생산을 정지시키여 한다.

주민들이 물건구입시에 장바구니거나 헝겊 주머니들을 쓰도록 널리 선전하고 제창하며 빠른 시일내에 자연분해가 쉽고 친환경적인 비닐주머니 대용 제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

맥주병과 박스를 순환 사용하는 방법처럼 한개 성이나 지구 범위내에서 통일적으로 쓸수 있는 포장 주머니를 만들어서 상가에서 저당금(抵押金)을 받고 구매자한테 사용하도록 내여주고 또 회수한 다음 순환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제창할바이다.

  래원: 인민넷-중국공산당뉴스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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