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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 대표 왕진희: 동북진흥을 위해 봉사하는 철도 버팀목 구축해야

2021년 03월 11일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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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업무보고》는 '제14.5규획'시기, '동북진흥을 위한 새로운 돌파'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출했습니다. 철도는 국가의 중요한 교통 인프라이자 중대한 민생 프로젝트로 동북진흥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발전 조건이자 물질적 기초입니다."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며 중국철도할빈국그룹 당위서기인 왕진희 리사장의 말이다.

왕진희는 할빈국집단회사는 철도망의 질을 높이고 운송 능력 보장을 강화하며 물류 원가를 낮추고 빈곤퇴치 성과를 공고히 하는 등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모든 방면의 진흥을 위해 힘쓰고 좋은 선행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망 구조기능 보완, 철도운수기초보장 제공

왕진희는 "13.5"시기는 할빈철도국 도로망 규모와 품질 향상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로 시속 250 킬로미터의 할빈-목단강 고속철도, 시속 200 킬로미터의 할빈-가목사 고속철을 개통 운영하여 초보적으로 할빈을 중심으로 한 성내 주요 지역의 방사형 고속철도망을 이뤘다고 말했다.

" '12. 5'말기와 비교할 때 '13.5'말기에는 그룹회사에서 운영하는 거리가 7387km에서 8045km로 늘어났다. 새 중국 건국 이후, 그룹의 영업거리는 3265km가 증가했는데, 그중 '13.5'시기가 20.1%를 차지했다. 고속철도의 운영거리는 366 km에서 1,022km터로 늘어나 179.2% 성장하였으며 전기화비률은 8.2%에서 35.6%로, 복선비률은 36.3%에서 42.4%로 제고되였다. '제13차 5개년'시기 할빈철도국그룹이 철도 건설에서 거둔 현저한 성과는 룡강교통운송 기초조건을 크게 개선하고 흑룡강성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기초를 다졌다." 왕진희는 이렇게 말했다.

시장화 운영으로 경제사회발전의 수요 충족

"철도는 동북진흥을 위해 봉사하면서 날로 늘어나는 인민대중들의 출행요구를 부단히 만족시켜야 합니다." 왕진희는 현재 할빈철도국그룹에서 운영하는 려객렬차는 243 갈래로 일 최고로 33만명의 려객 운송력을 보유하고 있고 흑룡강성내 13개 지구급시를 포함하며 성외로는 복건, 광서, 신강, 서장 및 향항, 오문, 대만 지구를 제외한 27개 성, 시, 자치구로 직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통렬차는 해구, 곤명, 서녕 등 동남, 서남, 서북 지역으로 통하고 고속철은 상해, 무한 등 연해, 연강 경제 중심도시로 통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22일에 북경-할빈 고속철도의 전 구간이 개통되고 북경과 할빈사이의 운행시간이 4시간 52분으로 단축되여 동북과 전국 각지의 시공간 거리가 더욱 단축되였으며 동북진출 길이 더는 멀지 않았다.

지난 5년간 할빈철도국그룹은 려객운수 품질향상 계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2020년에 전염병발생의 영향을 받은 외에 려객수송량이 해마다 증가되고 철도려객운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늘어났다. 려객 발송량은 연 5억명으로 각종 운송방식 총량의 29.6%를 차지하며 "12.5"말기에 비해 8.8% 상승했다.

왕진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북진흥을 위해 봉사하려면 종합교통운수체계에서의 철도의 골간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지난 5년간, 할빈철도국그룹의 화물 발송량과 시장 점유률은 해마다 상승했는바 화물발송량은 2016년의 1억 6609만톤에서 2020년의 1억 9956만톤으로 증가, 시장 점유률은 2016년의 22.4%에서 2020년의 28.6%로 제고되였다.

철도우세 발휘해 빈곤공략과 초요사회에 조력

동북진흥을 위해 봉사하고 철도우세를 발휘하여 빈곤탈출 난관돌파에 조력하는 것도 중대사이다. 왕진희의 소개에 따르면 방금 끝난 전국 빈곤퇴치공략 총화 표창대회에서 수릉현 니얼하향 위성촌에 주재한 할빈철도국그룹의 빈곤퇴치사업팀이 '전국 빈곤퇴치공략 선진집단'의 칭호를 받았다.

왕진희는 최근 몇년간 할빈철도국그룹에서 건설, 운송, 소비, 지정을 통한 빈곤구제를 착실하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건설사업의 물자구매와 로무사용에 있어서 중점을 빈곤지역에 두었는바 2019년에만 빈곤지역의 로무인원 연 3만여 명에게 로무로임 6억 8,000만원을 지급하여 치부의 경로를 드텨줬다.

인구가 적고 변경에 위치한 빈곤지역에 공익성 완행렬차 23편을 상시 운행하였고 26년간 표값을 조정하지 않았으며 700여만 명의 연선 주민들에게 행복의 길, 치부의 길을 드텨주고 모내기 상시화 전용렬차, 대학입시전용렬차 등 수요에 따라 운행했다. 루계로 약 160만명의 로무자들을 삼강평원에 운송하여 모내기를 하고 3만여 명의 수험생들이 타지로 대학입시를 치르기 위해 수송했다.

왕진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북진흥을 추동하여 새 돌파를 취득하는데서 철도는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할빈철도국그룹은 "14.5"규획을 세분화하여 락착하고 동북진흥을 위한 새로운 로정에서 새로운 책임을 구현하고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