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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인대대표 가장가: 직업건강 의무교육단계에 포함시켜야

2021년 03월 04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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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북경대애청천공익기금회에서 주최한 ‘농민 진페증문제 해결’ 연구토론회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전국 인대대표, 유명한 영화감독 가장가(贾樟柯)는 토론회에서 직업건강을 의무교육단계에 포함시킬 것을 호소했다.

전페증농민 구조에 종사하는 사회조직 대애청천공익기금회는 2020년 한차례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진페증에 걸린 농민공의 문화정도는 보편적으로 낮았는바 조사를 받은 사람들중 의무교육정도가 초중 및 그 이하가 96.3%에 달했다고 한다. 이는 전국 농민일군 평균수준에 비해 낮다.

산서 태생인 가장가는 많은 공장들에서 마스크를 준비해두고 있었지만 일부 로동자들이 답답하다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보니 그로 인해 결국 직업병에 걸려 후회하는 것을 적지 않게 보아왔다. 그는 의무교육단게에 직업건강교육을 설치해 로동자들이 기본적인 직업건강상식과 방호지식을 장악하도록 보장하는 것은 근원적으로 직업병의 발생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로동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대다수 로동자들의 직업생애는 생명주기의 절반이상을 초과한다. 하지만 우리 나라 직업안전과 건강형세는 락관적이지 못하다. 관련 데터에 의하면 2018년 우리 나라 취업인구는 7.76억명에 달하는데 당면 약 1200만개 기업에 직업병위험이 존재하며 2억명을 초과하는 로동자들이 각종 직업병의 위해에 로출되여있다고 한다.

2019년말까지 우리 나라 직업병사례는 루계로 99만건에 달했다. 직업위해와 직업병은 이미 로동자 건강, 로동자와 가정에 중대한 경제부담을 주는 주요요소로 되였다.

2019년 7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제정한 <건강중국행동(2019년-2030년)>에서는 “건강지식을 보급하고 전민건강 소질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명확히 제출했는데 그중 한가지는 전국 중소학생 <체육과 건강> 수업 개강률을 100%에 도달시킬 것을 요구한 것이다.

전국인대 대표, 귀주성질병예방통제쎈터 건강교육소 부소장 하림은 여러 지역 학교감독과 조사에서 발견한 데 의하면 체육과 건강 수업은 체육교원이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현지 조사연구와 결부해 하림은 또 당면 우리 나라 각 지역 학교 건강교육 관련 교과서가 다양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올해 량회에 그는 직업건강을 중소학교 수업과정에 포함시킬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