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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14.5"돌파목표로 룡강 전면진흥의 새 청사진 그린다

2021년 03월 11일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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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전국인대 제4차 회의에 참가한 흑룡강대표단은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 새로운 돌파 실현'이라는 요구에 따라 '제14차 5개년 계획'기간 중 '10개 새로운 돌파'를 목표로 하고 공업기지, 석탄도시 전환, 식량산업, 민생복지 등 '핵심 목표' 실현에 매진하기로 했다.

로후공업기지에 활력소-2025년까지 공업의 GDP비중 30% 이상 성장

동북진흥에서 산업의 진흥은 관건이며 기업의 진흥은 기초이다. 치치할은 중국의 중요한 오래된 장비공업기지로서 제13차 5개년 규획시기에 개조업그레이드를 통해 '로자호'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오래된 공업기지에서 "늙은 나무가 새로운 가지를 뻗치는' 생기를 되찾았다.

"14.5"규획에서 흑룡강은 "현대산업체계건설추진에서 새로운 돌파"를 "10개 새로운 돌파"의 첫자리에 올려놓고 "433"새로운 공업 체계 구축과 "1개 지역 2대 다지역 기지"의 새로운 산업을 배치해 2025년까지 GDP에서 차지하는 공업 비중을 30% 이상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치치할시 부서기, 시장인 리옥강은 '백만천'산업 비증 계획을 심도있게 시행하여 로후공업기지의 형태전환과 업그레이드의 중국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자원형도시의 전환-여러 분야 전방위로 생기 발산

자원형 도시가 많은 흑룡강성은 치치할, 대경, 이춘, 학강 등 자원도시들이 구조조정으로 생기를 되찾고 있다. '석유도시'대경은 채굴의 산업화, 상업화를 조속히 실현하고, '삼림도시'이춘은 전면적인 천연림보호공사를 실시하여 생태경제, 림하경제를 발전시켰다.

"석탄도시는 새로운 발전리념으로 전환해야 한다."전국인대대표이며 흑룡강성 칠대하시 시위서기인 왕추실은 새로운 돌파를 이렇게 해석했다. 첫째, 석탄산업을 틀어쥐고 기초를 다져 '새 석탄도시'의 산업 업그레이드를 실현한다. 둘째, 록색발전을 틀어쥐고 여러 업종과 "신석탄도시"를 건설해야 한다. 흑룡강의 새로운 우세자원으로서 흑연산업은 발전전망이 아주 넓다. 동시에 이들 도시는 자연자원이 풍부해 농림 산업, 빙설 산업, 건강 관광 산업의 발전 및 고도화를 추동할 것이다. 셋째, 민영경제를 틀어쥐고 활력이 넘치는 '신석탄도시'를 구축한다. 넷째, 종합적 산업전환을 틀어쥐고 쾌적한 거주환경의 새 도시를 건설한다.

농업현대화로 량곡종합생산능력 1600억근의 새 단계 진입

흑룡강성은 농업과 공업을 동시에 틀어쥐여 2020년 량곡수확에서 17년 련속 어거리대풍을 맞았다. 흑룡강성은 농업대성이며 또 종자사용도 엄청 많은 성이다. 종묘업은 농업의 '칩'이다. 종자원천이라는 목줄이 걸리는 난제를 타개하기 위해 흑룡강은 14차 5개년 시기에 여러 경로를 통해 종묘업인재를 유치하고 농작물과 가축가금 종자 기술 난제를 전개하며 종자의 품질과 자급률을 끊임없이 높여갈 예정이다.

"혁신을 엔진으로 발전을 추진해 새 돌파를 이룩해야 한다."전국인대 대표이며 흑룡강성인대농업림업위원회 부주임인 왕금회는 2025년까지 주요 농작물의 자급률과 가축 및 가금 핵심 종자의 자급률을 5%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중요한 로후공업기지로서 흑룡강성은 현대산업체계건설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 전망이다. 중국 식량 안전의 '바닥짐'으로 흑룡강성은 농업현대화건설 추진에서 새 돌파를 이루고 사회경제, 민생복지와 관계되는 하나 또 하나의 "관건적인 목표"실현으로 흑룡강 전면진흥의 '큰 그림'을 이뤄낼 것이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