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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는 ‘대사상정치과’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미니렌즈 습근평 총서기 량회 ‘대표단 및 소조 회의 참가’량회 현장관찰)

2021년 03월 07일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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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3월 6일 오후

일정: 습근평 총서기 전국정협회의 참가 의약위생계 교육계 위원들을 위문

“무한, 호북, 금방 지나간 1년은 사람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회의장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감개무량한 말을 듣고 많은 정협위원들, 평범하지 않은 그번 과정을 직접 겪은 사람들과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의 얼굴에 감동의 빛이 어렸다.

무한사회구역 일선에서 바쁘게 뛰여다니는 오호(吴浩) 위원, 역행출정하여 백의를 갑옷으로 삼은 왕진(王辰) 위원… 그야말로 갈 때는 천리 길에 눈이 내렸으나 돌아왔을 때는 만호에 봄이 찾아왔다. 그들은 총서기에게 전염병대응과정에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사책에 기록된 승리 뒤면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무한 화중과학기술대학에서 온 호예(胡豫) 위원은 큰 시련 앞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싸운 경력에서 깨달음을 얻어 “공립병원의 ‘공(公)’이라는 성씨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말했다. “전염병대응투쟁에서 공립병원은 주류와 기둥이였다. 다음단계에 계속 공립병원을 공고히 하고 강화하며 강대하게 해야 한다. 이 점은 명확한 것이다.”

“우리의 전염병대응투쟁은 다시한번 한가지 도리를 설명해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거국체제하에서 한 곳에 어려움이 있으면 팔방에서 지원하여 힘을 모아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중대한 력사진보는 모두 일부 중대한 재난을 겪은 후 이루어진다. 중화민족은 바로 이런 간난신고 속에서 경험을 쌓고 성장해왔다. 여러 업종은 한곡 또 한곡의 심금을 울리는 웅장한 노래가 끝난 후 생각을 정리하고 점검과 단련을 거치고 나서 재출발을 했다.

부동한 시각은 전염병대응의 부동한 측면을 보게 했다. 림충흠(林忠钦) 위원은 발언시 광범한 청년학생들에게 전염병대응이라는 이 ‘대사상정치과’를 잘 가르치기 위해 전염병대응의 생동한 사례를 교재에 넣을 것을 건의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찬동했다. “사상정치과는 교실에서만 강의할 것이 아니라 마땅히 사회생활에서도 강의해야 한다. 이번의 총적 배경은 세계적으로 백년 동안 없었던 대변국이고 ‘두개 백년’의 력사적 합류시기로서 갑자기 들이닥친 전염병상황은 이 두 방면의 사람들에 대한 영향을 가중시켰다.”

‘갑자기 들이닥친’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전국이 명령에 쫓아 움직여 함께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했다. 앞장서 전염병상황을 통제하고 앞장서 업무에 복귀하고 생산을 재개했으며 앞장서 경제의 플러스성장을 실현했는바 중국은 세인이 주목하는 답안지를 바쳤다.

“이는 일시적인 행운뿐만이 아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도로자신감, 리론자신감, 제도자신감, 문화자신감이 들어있다. 지금 이 세대의 젊은이들도 변화하고 있는바 그들의 심리상태, 사상도 개변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감탄하여 말했다.

지난 일들을 돌이켜보면 오만가지 생각이 갈마든다. 당시 세계와 비교했을 때의 격차에 직면하여 “마음속으로 안타까울 뿐이였다.” 짧디짧은 수십년 사이에 상전백해의 변화가 일어났다.

“70후, 80후, 90후, 00후, 그들이 걸아나가 세계를 보기 전에 중국은 이미 이 세계를 눈높이로 볼 수 있게 되였으며 당년의 우리처럼 더는 그렇게 ‘촌티’가 나지 않게 되였다…”

웃음소리 속에는 한세대 또 한세대 중화아들딸들의 일월을 바꾸고 새날을 맞이하기 위한 피타는 노력과 억만 인민의 과감히 개척하고 과감히 행동하는 호방한 기세가 들어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어서 말했다. “우리는 ’대사상정치과’를 충분히 활용해야 하는바 반드시 현실과 결부시켜야 한다. 사상정치과는 그저 문건을 들고 내리읽어서는 안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생명이 없고 무미건조한 것이다.”

생동한 사상정치과소재는 바로 억만 중국인들이 이미 써냈고 또 한창 써가고 있는 시대의 장(章)이다. 거기에는 인민의 영웅이 있고 영웅적인 인민이 있으며 ‘두번째 백년’의 새 로정에서 활기차게 나아가는 발걸음이 있다.

《인민일보》(2021년 03월 07일 제01면)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